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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이다.
그래서 아름다운 만남은 우리의 바램이요. 꿈이요. 희망이다.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 이다. 인간은 만남의 존재이다.
산다는 것은 만난다는 뜻이다.

부모와의 만남, 부부간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애인과의 만남,
많은 사람과의 만남, 이런 만남들이 우리의 삶이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만남을 통해 결정 된다.

여자는 좋은 남자을 만나야 행복해지고, 남자는 좋은 여자를 만나야 행복해진다.
자식은 부모를 잘 만나야 하고 부모는 자식을 잘 만나야 한다.
인생에서 만남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우연한 만남이든 숙명적인 만남이든 만남은 중요하다.
인생의 변화는 만남을 통해 시작되고 만남을 통해 서로를 발견한다.
우리의 만남은 행복을 향한 아름다운 만남이어야 한다.

이것은 너와 내가, 우리가 서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런 귀중한 만남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서로 서로 노력해서 아름다운 만남을 만들어 갑시다.

친정에 가면 어머니는
꼭 밥을 먹여 보내려 하셨다.

어머니는
내가 친정에 가면
부엌에도 못들어 오게 하셨고

오 남매의 맞이라 그러셨는지
남동생이나 당신보다
항상 내 밥을 먼저 퍼주셨다.

어느 날 오랜만에
친정에서 밥을 먹으려는데
여느 때처럼 제일 먼저 푼
밥을 내 앞에 놓자

어머니가
"얘 그거 내 밥이다." 하시는 것이었다.

민망한 마음에
"엄마 왠일이유?

늘 내밥을 먼저 퍼주시더니...
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게 아니고, 누가 그러더라.
밥 푸는 순서대로 죽는다고.
아무래도 내가 먼저 죽어야 안되겠나."

그 뒤로 어머니는
늘 당신 밥부터 푸셨다.

그리고 그 이듬 해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어머니 돌아가신 후
그 얘기를 생각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남편과 나, 둘 중에
누구 밥을 먼저 풀 것인가를
많이 생각했다.

그러다 남편 밥을 먼저 푸기로 했다.

홀아비 삼 년에 이가 서 말이고 과부 삼 년에는 깨가 서 말이라는 옛말도 있듯이

뒷바라지 해주는 아내없는 남편은 한없이 처량할 것 같아서 이다.

더구나 달랑 딸 하나 있는데
딸아이가 친정아버지를 모시려면 무척 힘들 것이다.

만에 하나 남편이 아프면
어찌하겠는가?
더더욱 내가 옆에 있어야 할 것 같다.

남편을 먼저 보내고
고통스럽더라도 내가 더 오래 살아서 남편을 끝까지 보살펴 주고 뒤따라 가는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때부터 줄곧 남편 밥을
먼저 푸고 있다.
남편은 물론 모른다.

혹, 알게되면 남편은
내 밥부터 푸라고 할까?

남편도 내 생각과 같을까?

원하건대 우리 두 사람, 늙도록 의좋게 살다가 남편을 먼저 보내고

나중에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따뜻한 생각 중에서-

내 삶이 너무 버겁다는 생각이 들 때
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 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 들 때
넌 괜챦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쟎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커피자판기 300원짜리 커피의
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300원으로도 따뜻해질 수 있쟎아요. 
 
이렇게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 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살아있어 내일을 오늘보다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생각한다면 우리 행복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늪에 빠뜨리는 무모함은 없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변하여진 당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답니다. 
 
나는 자식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
에너지가 되는 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에너지를 주는 것이 아닌
빼앗는 말은 부정적인 말이겠죠.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좋은 말을 하면
그렇게 좋게 될 것입니다



 

내가 힘들어 할 때 친구의 목소리 들으며
친구의 마음에 들어가 투정부려도
힘이 되어 마음 가볍게 만들어 주는
지그시 마음 보듬어 주는 친구야!


햇살이 조용히 숲 속에 내려
초록향기 주는 마음처럼
어둡던 마음 환한 빛으로 감싸주는
가슴 따뜻함이 있는 좋은 친구야!


나도 그런 참된 친구가 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오.


힘없이 길을 거닐면
말없이 다가와 손잡아 주는
그런 친구이고 싶고,


간혹 허물이 보여도 탓하기 전에
가슴으로 이해와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친구로 영원하기를 소망하여 본다.


서로 멀리 있어 자주 만나진 못해도
진실이 외면하지 않아
믿음이 있는 친구로
함께하길 바라는 서로에게
소중하고 귀한  친구이고 싶어지는구나.


친구가 그리고 내가 만일에
힘든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하겠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마음 버거운 일 있으면
조용한 아침이 오면 무릎 꿇고 
진정으로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는 그런 친구가 되려고 다짐한다.


아주 먼 훗날 추억을 가장 먼저
떠오를 수는 없겠지만
그러나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서로의 가슴에 영원히 남는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




 

갱년기가 오게 되면 많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우울증이나 안면홍조, 골다공증,건망증, 불면증, 손발저림, 두통, 요실금, 가슴 두근거림, 성욕 감퇴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음식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석류   
석류는 갱년기 여성 뿐만아니라, 성인 여성들도 챙겨 먹으면 좋은데요. 석류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함유량이 풍부해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 갱년기 장애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 해주고 피부의 노화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 칡   
대표적인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음식으로는 칡을 들 수 있는데요. 칡에는 석류보다 무려 600 배에 달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으며, 뼈에 좋은 칼슘 또한 풍부한데요. 이러한 칡을 달여서 꾸준히 복용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 크랜베리   
갱년기 증상으로는 사람에 따라서 방광염이나 신장염이 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증상에는 크랜베리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크랜베리가 항문이나 질주위의 유해한 세균들을 체내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아줌으로써 방광염이나 신장염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 우유   
우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챙겨 먹으면 좋은데요. 
특히, 갱년기 여성분들의 불면증이나 우울증, 골다공증에 좋은 작용을 한답니다. 
그 이유는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불면증을 해소해주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 우울증 에 좋으며, 뼈에 좋은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에 좋습니다. 
  
• 자두   
자두 또한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음식인데요. 
갱년기에 접어 들기 시작하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자두에는 보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이 성분이 여성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자두를 꾸준히 섭취하면 요실금이나 불면증, 피로회복, 변비 등에 좋습니다. 
  
• 비파   
갱년기가 오게되면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정신 불안이나 초조감,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런 증상에는 비파를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비파를 먹으면 기분을 안정시키고 신체의 이상 흥분을 가라앉혀 준다고 하는데요. 
비파를 먹을 때는 유기산이 풍부한 사과와 비타민C 가 풍부한 오렌지를 함께 갈아서 먹으면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면서 노화된 세포를 활성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 콩   
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이 여성호르몬의 역할을 대신해 주기 때문에 인체에서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콩을 챙겨 먹으면 우울증 요실금, 골다공증 등의 각종 갱년기 증상들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밥을 지을때 콩을 넣거나 콩으로 만든 반찬, 두유 등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 백하수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음식으로는 백하수오인데요. 
백하수오에는 항산화 및 항노화 물질인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노화를 막아주면서 혈관안에 쌓인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작용을 하여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각종 혈관질환을 개선시켜 준다고 합니다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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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 하노
내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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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가는 것 일뿐인데
묶어둔다고 그냥 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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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뿐
삶에 억눌려 허리한번 못 피고
인생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 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 내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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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 게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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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있다 만은
잠시 대역 연기하는 것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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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표정 짖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 게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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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표정 짖는다 하여
모든 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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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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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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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홍 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