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를 자주 문질러 줍니다. ▣ 옛부터 엄마 손은 약손 이라는 말은 결코 헛말이 아니라고 합니다. 배를 쓰다듬어 주면 실제 효과가 있는데요. 스웨덴 노벨 연구팀은 엄마의 손이 아이의 고통 을 줄여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손 테라피 (기치료법이나 마사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해요. 손으로 배를 만져주면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장운동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배 마사지는 양손을 포개어 배꼽 주위부터 나선형으로 배 전체를 둥글게 돌리며 10여분 간 주무르면 좋습니다. ▣ 항문에 힘을 줍니다. ▣ 동의보감에서 말하길 "곡도" 는 안으로 끌어 들이라 하였습니다. 이 곡도가 바로 항문을 칭하는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항문의 힘이 점차적으로 줄어 든답니다. 옛 선조들은 항문을 보고 건강한지를 판단했다고 합니다. ▣ 귓볼을 자주 주물러 줍니다. ▣ 귀는 장기중에 신장을 뜻한다고 하네요. 귀가 잘 생긴 사람은 비뇨생식기와 신장 기능 이 건강해지며, 소화가 잘되는 등 많은 점이 좋다고 합니다. ▣ 머리카락을 손으로 자주 빗어줍니다. 손으로 자주 빗어줍니다. 손으로 머리카락을 빗어 주면, 두피에 자극이 되어 머리가 맑아지며, 탈모 증상이 개선되고 머리카락에 윤이 난다고 합니다. ▣ 입안에서 혀를 자주 굴려 줍니다. ▣ 잇몸 쪽도 핧아주고, 입천장도 핧아줍니다. 그러면 침이 생기겠죠. 침은 회춘을 하게 해주는 비타민이라고도 합니다. 소화도 잘되며, 여러가지 좋은점이 많다니, 습관적으로 혀를 굴려 침이 풍부하게 하세요. ▣ 치아를 두드려 줍니다. ▣ 이를 '고치법' 이라고 합니다. 치아 단련을 위해 딱딱 아래 위로 조금씩 두드려 줍니다. 아랫니, 윗니를 계속 부딪히면 머리가 울리며, 전선에 떨림을 줍니다. 잇몸과 이 주변의 질병예방, 울리는 떨림이 전신으로 퍼지면서 기혈의 흐름까지 원활하게 합니다. 이와 잇몸건강 뿐 아니라 뼈와 신장, 뇌의 신경 순환 을 원활하게 합니다. ▣ 등을 따뜻히 합니다. ▣ 여름에는 등목을 하고, 추울때는 등골이 오싹하다는 표현을 합니다. 이는 등으로 체열 발산을 하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체열을 잃으면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가능한 등을 따뜻히 합니다. ▣ 탁한 것은 버리세요. ▣ 침은 좋은것이라 삼키라고 하지만, 가래는 해로우니 뱉어야 합니다. 가래는 색깔에 따라서 상태를 결정하며, 흰색, 노랑색의 가래로 나뉘며, 기관지상태가 나빠진것을 의미하는 신호일수도 있다합니다. 이런 가래들은 노폐물이니 뱉어 내야합니다. ▣ 눈을 자주 굴려서 움직입니다. ▣ 눈을 감고 눈동자를 돌려줍니다. 위 아래, 양 옆으로 굴려줍니다. 눈이 맑아지며, 정신이 또렷해지고 집중력도 높아집니다. ▣ 얼굴을 자주 만지고 두드려주세요. ▣ 얼굴만 자주 만져 주는 것만으로도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과 같은 혈관 질환의 치료를 도울수 있다고 합니다. 허리가 아프신분들은 인중을 두번째 손가락 으로 문질러주세요. 콧물날 때 닦듯이 문질러주면 효과가 금방 나타난다고 합니다.
흡연(吸煙), 음주(飮酒),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 지위, 경제상황(經濟狀況), 인간관계(人間關係) 등에 이르기 까지 조사한 끝에 의외(意外)의 사실이 밝혀졌다.
담배나 술은 수명(壽命)과 무관 하지는 않지만 이색적(異色的)인 결과가 나왔다.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社會的) 지위, 경제상황 등 그 어느 것도 결정적 요인은 아니었다고 한다.
오랜 조사 끝에 마침내 밝혀낸 장수하는 사람들의 단 하나의 공통점(共通點)은
㊙️ 놀랍게도 '친구(親舊)의 수(數)'였다고 한다.
즉, 친구의 수가 적을수록 쉽게 병(病)에 걸리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인생(人生)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을 함께 나누는 친구들이 많고 그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時間)이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줄며, 더 건강(健康)한 삶을 유지(維持)하였다는 것이다.
㊙️ 친구란 과연 어떠한 관계일까?
1) 환경(環境)이 좋든 나쁘든 늘 함께 있었으면 하는 사람이다.
2) 제반(諸般) 문제가 생겼을 때 저절로 상담(相談)하고 싶어지는 사람이다.
3) 좋은 소식(消息)을 들으면 제일 먼저 알리고 싶은 사람이다.
4)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일도 말 해 주고 싶은 사람이다.
5)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의지(依支)하고 싶은 사람이다.
6) 쓰러져 있을 때, 곁에서 무릎 꿇어 일으켜 주는 사람이다.
7) 슬플 때, 기대어서 울 수 있는 어깨를 가진 사람이다.
8) 내가 울고 있을 때, 그의 얼굴에도 몇 가닥의 눈물이 보이는 사람이다.
9) 내가 실수(失手)했다 하더라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表情)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10) 필요에 따라서 언제나 진실된 충고도 해 주고 위로(慰勞)도 해 주는 사람이다.
11) 나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 주는 사람이다.
12) 갖고 있는 작은 물건이라도 즐겁게 나누어 쓸 수 있는 사람이다.
13) 친구란 서로 재거나 비판하지 않고 이기적이지 않는 사이... 그저 말만 같이 해도 같이 마음이 좋아지는 사이이다.
㊙️ 우(友)테크(tech)의 시대!
인생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이는 과학(科學)이 가져다 준 선물 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끔찍한 비극(悲劇)이 될 수 있다.
운(運) 좋게 60세에 퇴직한다 해도 40年을 더 살아야 한다. 적당한 경제력과 건강이 받쳐주지 않으면, 그 긴 세월이 신산(辛酸 : 세상살이 가 힘들고 고생스러움)의 고통(苦痛)이 될지도 모른다.
돈과 건강을 가졌다고 마냥 행복한 것도 아니다. 부(富)와 지위가 정점(頂點)에 있던 사람들 조차 스스로 몰락(沒落) 하는 일을 우리는 최근 몇 년 사이에도 적지 않게 보아 왔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주위 사람들과 함께 하는7 인생이 없다면, 누구든 고독(孤獨)의 말년(末年)을 보낼 각오를 해야 한다.
㊙️ 현실은 우(友)테크의 시대다.
재(財)테크에 쏟는 시간과 노력의 몇 분의 일 만이라도 세상 끝까지 함께 할 친구를 만들고, 확장(擴張) 하고, 엮고, 관리하는 일에 정성을 쏟아야 할 때다. 우리는 지금껏 앞만 보고 달려 오느라 공부 잘 하는 법, 돈 버는 법에는 귀를 쫑긋 세웠지만, 친구 사귀는 법은 등한시(等閑視)했다. ‘우(友)테크’는 행복의 공동체를 만드는 기술 (技術)이다. 행복하게 사는 전략(戰略) 이다.
㊙️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 당신이 먼저 연락하라. ☞
우테크는 재테크처럼 시간과 노력을 들인 만큼 성공 확률도 높아진다. 우연히 마주친 친구와 ‘언제 한번 만나자’는 말로 돌아설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점심 약속을 잡아라. 아니면 그 다음 날 전화나 이메일로 먼저 연락하자.
둘째 : 기꺼이 봉사하는 직책을 맡아라. ☞
평생 ‘갑(甲)’으로 살아온 사람일수록 퇴직하면 더 외롭게 지내는 것을 종종 본다. 항상 남들이 만나자고 하는 약속만 골라서 만났기 때문이다. 날짜와 시간을 조율(調律)하고 장소를 예약(豫約)하고 회비를 걷는 일은 성가시다. 그러나 귀찮은 일을 묵묵히 해 낼 때, 친구는 늘어난다.
셋째 : 젊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 보라. ☞
젊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도 보고 문자메시지도 교환하라. 자기 나이보다 스무살 이상 적은 사람도 언제나 존댓말로 대 하고 혼자서만 말하지 마라. 교훈적인 이야기로 감동시키려 들지 말 것이며 가끔은 피자를 쏠 것.
넷째 : 매력(魅力)을 유지하라. ☞
항상 반짝반짝 하게 잘 씻고 가능하면 깨끗하고 멋진 옷을 입어라. 동성(同性)끼리라도 매력을 느껴야 오래 간다. 후줄근한 모습을 보면, 내 인생도 함께 괴로워진다. 육체적(肉體的) 아름다움만 매력이 아니다. 끊임없이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새로운 음악도 들어야 매력 있는 대화 상대가 될 수 있다.
다섯째 :‘우(友)테크’ 1순위 대상은 배우자다. ☞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안에 원수가 산다면 그것은 가정이 아니라 지옥(地獄)이다. 배우자를 영원한 동반자로 만들기 위해 우선 배우자의 건강을 살펴야 한다. 혼자 자는 일도 삼갈 일이다.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도 모르면 큰일이다. 공동의 관심사를 갖기 위한 하나로 취미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다고 자기 취미를 강요해서도 안 된다. 함께 하는 취미를 만든답시고 등산하는데 데리고 가서는 5시간 동안 부인에게 한 말 이라고는 ‘빨리 와!’ 뿐이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 후로 사이가 더 나빠졌음은 물론이다.
첫째, 눈이 즐거워야 한다. 눈이 즐거우려면 좋은 경치와 아름다운 꽃을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행을 자주 해야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해외나 국내 여행을 자주 하여야 할 것 같다. 외국 사람들은 돈을 벌어 어디에 쓰느냐고 물으면 여행하기 위해 번다는 사람이 많다.
여행은 휴식도 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도 되는 것이다. 꼭 여행만이 눈이 즐거운 것은 아니다. 개인에 따라 여행이 여의치 않는다면, 하루 시간 중 짬나는 대로 웃기는 글이나, 웃기는 사진을 보면서 맘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즐겁게 사는 것이 아니겠는가.
둘째, 입이 즐거워야 한다. 입이 즐거우려면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 어떻게 보면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다.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식도락가는 아니더라도 미식가는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미식가는 맛있는 음식을 찾는다. 지방에 따라 그 지방의 유명한 향토 음식이 있다. 특별한 향토 음식점을 미리 알아보고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셋째, 귀가 즐거워야 한다. 귀가 즐거우려면 아름다운 소리를 들어야 한다. 계곡의 물소리도 좋고 이름 모를 새소리도 좋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듣는 것도 귀가 즐거운 것이다. 조용히 음악을 감상하는 것이 정서에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음악을 즐기는 사람치고 마음이 곱지 않은 사람이 없다.
넷째, 몸이 즐거워야 한다. 몸이 즐거우려면 자기 체력과 소질에 맞는 운동을 하여야 한다. 취미에 따라 적당한 운동을 하면 건강에도 좋고 몸도 즐거운 것이다.
다섯째, 마음이 즐거워야 한다. 마음이 즐거우려면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 가진 것이 많아야 베푸는 것이 아니다. 자기 능력에 따라 베푸는 것이다. 남에게 베풀 때 정말 마음이 흐뭇한 것이다.
마음으로라도 베풀어야 한다. 남을 칭찬하는 것도 베푸는 것이다. 마음이 즐거워야 진정한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