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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나무 ★

어느 날 남편이라는 나무가 내 옆에 생겼습니다.
바람도 막아주고, 그늘도 만들어주니
언제나 함께하고 싶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나무 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항상 내가 돌봐줘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할 때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내가 사랑하는 나무이기는 했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그런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귀찮고 때로는 불편하게 함으로
날 힘들게 하는 나무가 밉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괜한 짜증과 심술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날부터 나무는
시들기 시작했고,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심한 태풍과 함께 찾아온 거센 비바람에
나무는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럴 때 나는 그저 바라만 보았습니다. 
 
그 다음날 뜨거운 태양 아래서
나무가 없어도 충분히 살 수 있다고 여겼던
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때서야 나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사랑을 주지않으니 쓰러져버린 나무가
나에겐 얼마나 소중한 지를...
내가 남편나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이에
나무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그늘이 되었었다는 것을...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는 쓰러진 나무를 일으켜 다시금 사랑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 필요한 존재임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 나무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의 남편 나무는 혹시 잎이 마르거나 조금씩 시들진 않는지요? 
 
남편이란 나무는 사랑이란 거름을 먹고 산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 KBS 라디오 여성시대 사연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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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남편 나무ㅡ

외아들을 둔 부자 부부가
자식을 대학 졸업시켜
대졸 며느리를 보고
남부럽지 않게 살았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잔소리를 자주 했고,
며느리는 점점 늘어만 가는
시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쌓였다.
어느날
시어머니가 잔소리를 하자,
"어머님,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
말도 안되는 잔소리는 그만하세요"
라고 말했다.
그 뒤로는
시어머니가 뭐라 하기만 하면
"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 그만하세요"
라고 하니,
며느리 구박받는 처지가 되었다.
시어머니는 남편에게 하소연했다.
"며느리가
내가 대학을 안 나왔다고
너무 무시하네요"
그러자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조용히 불러
"시집살이에 고생이 많지 ?
친정에 가서 오라 할 때까지
푹 쉬거라."
그러고 친정간 며느리는 한달이 지나도
시아버지가 연락이 없자
먼저 연락을 했다.
"아버님,
저 돌아가도 되나요?"

시아버지 대답
            ?
            ?
            ?
            ?
            ?
            ?
            ?
            ?
"아니다
너 시어머니가
대학을 졸업하면
그때 오도록 하거라" ~ㅋㅋ

멋진 시아버지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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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아들을 둔 부자 부부가
자식을 대학 졸업시켜
대졸 며느리를 보고
남부럽지 않게 살았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잔소리를 자주 했고,
며느리는 점점 늘어만 가는
시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쌓였다.
어느날
시어머니가 잔소리를 하자,
"어머님,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
말도 안되는 잔소리는 그만하세요"
라고 말했다.
그 뒤로는
시어머니가 뭐라 하기만 하면
"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 그만하세요"
라고 하니,
며느리 구박받는 처지가 되었다.
시어머니는 남편에게 하소연했다.
"며느리가
내가 대학을 안 나왔다고
너무 무시하네요"
그러자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조용히 불러
"시집살이에 고생이 많지 ?
친정에 가서 오라 할 때까지
푹 쉬거라."
그러고 친정간 며느리는 한달이 지나도
시아버지가 연락이 없자
먼저 연락을 했다.
"아버님,
저 돌아가도 되나요?"

시아버지 대답
            ?
            ?
            ?
            ?
            ?
            ?
            ?
            ?
"아니다
너 시어머니가
대학을 졸업하면
그때 오도록 하거라" ~ㅋㅋ

멋진 시아버지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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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남편이라는 나무가 내 옆에 생겼습니다.
바람도 막아주고, 그늘도 만들어주니
언제나 함께하고 싶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나무 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항상 내가 돌봐줘야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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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내가 사랑하는 나무이기는 했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그런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귀찮고 때로는 불편하게 함으로
날 힘들게 하는 나무가 밉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괜한 짜증과 심술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날부터 나무는
시들기 시작했고,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심한 태풍과 함께 찾아온 거센 비바람에
나무는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럴 때 나는 그저 바라만 보았습니다.

그 다음날 뜨거운 태양 아래서
나무가 없어도 충분히 살 수 있다고 여겼던
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때서야 나는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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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얼마나 소중한 지를...
내가 남편나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이에
나무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그늘이 되었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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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쓰러진 나무를 일으켜 다시금 사랑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 필요한 존재임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 나무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의 남편 나무는 혹시 잎이 마르거나 조금씩 시들진 않는지요?

남편이란 나무는 사랑이란 거름을 먹고 산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 KBS 라디오 여성시대 사연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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