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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의 기도 ✦

꽃 피는 들판에
희망을 뿌려 주시고
연둣빛 여린 마음에
해 맑은 미소 주시고
창가에 비추는 햇살 반겨서
평온한 마음 주소서.

두 어깨 무거운 짐
잠시 쉬어 가게 하시고
새날의 변화에 감복하게 하시고
늘 주위를 둘러보게 하소서.

가족의 건강 주시고
곁에 있는 기쁨으로
늘 행복한 웃음이
떠나지 않게 하소서.

꽃을 보면
아름다운 느낌을 주시고
세월 흐름에
한탄하게 마시고
새소리 경쾌함으로
발걸음 가벼워
조금은 비워두는 넉넉한 마음 주소서.

사랑하는 사람들
아픔 없이 한곳을 바라보게 하시고
서로 아끼고 감싸며
상처받은 마음 다독여
사랑으로 골 깊은 흉터 치유되게 하소서.

-안성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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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의미 ◆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
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러나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인생은 의미를 갖고 사는게 아니라
그냥 사는 겁니다.

삶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그러면 또 하나의 굴레만 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입니다.
길가에 풀꽃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나는 특별해야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하루 하루 삶에 만족 못하고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알면
특별한 존재가 되고,
특별한 존재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어리석은 중생이 되는 겁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롭습니다.

내가 남보다 잘 나고 싶고
특별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인생이 피곤한 겁니다.

진정으로 자유를 원하고
행복을 바란다면
마음을 가볍게 하길 바랍니다.

그러면 스스로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삶이 별게 아닌 줄 알면
도리어 삶이 위대해 집니다.

- 법륜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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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제 자리에 있는 것은 없더라
변하지 않는 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게 서서히 변해가는 것

사람도 자라는 줄 몰랐는데
세월이 가면 훌쩍 자라 어른도 되지

엄동을 견뎌 내고 살다 보니
어느새 봄이 왔는지

아름다운 꽃과 바람결에
향기가 코끝을 스미는데

아름다운 꽃들과 향연을 벌이다 보니
벌써 4월도 가고 있더라

가는 것은 다 아쉽고 서글픈 일이지만
그래도 변해가는 세상은 어쩌지 못해
계절의 여왕 5월이 장미와 함께 온다네

-- 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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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莊子)의 소풍(逍風)

-갈 때 쉬고!
-올 때 쉬고!
-또 중간에 틈나는 대로 쉬고~!

장자 사상의 중요한 特徵은 人生을 바쁘게 살지 말라는 것이다.

장자(莊子)는 우리에게 人生에 있어서 '일'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소풍(逍風)을 권한 사람이다.

우리는 '일' 하러 世上에 온 것도 아니고, 成功하려고 世上에 온 것도 아니다.

그러나 최소한 우리는 이 삶을 하늘로부터 膳物 받아 이렇게 지구에 와 있지 않은가!

이 '삶'이라는 여행은 무슨 목적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인 것이다.

그러니, 그대들이여! 이 여행자체를 즐겨라. 장자(莊子)가 말한 소요유(逍遼遊)
란 바로 이런 의미이다.

인생이란 消風이다. 무슨 목적이 있어서 우리가 세상에 온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풍을 보내면서 단지 열흘짜리 휴가증을 끊어 주신 건데 하나님 사는 중심우주와 우리가 사는 외각우주가 서로 흐르는 시간대가 달라 그것이 백 년이 된 것 뿐이다.

"소(逍) 자는 소풍 간다는 뜻이고! "요(遼) 자는 멀리 간다는 뜻이며! "유(遊) 자는 노닌다는 뜻이다.
즉 '소요유'는 멀리 소풍 가서 노는 이야기이다.

그러니 '소요유'를 제대로 하려면 내리 세 번을 쉬어야 한다.

-갈 때 쉬고!
-올 때 쉬고!
-또 중간에 틈 나는 대로 쉬고...!!

우리 여생의 종착역은 점차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우리 人生 짧습니다. 하루하루가 소중한 날들입니다.

짐 진 자는 모두를 내려놓으시고 동심
으로 돌아가 소풍 온 듯

쉬엄쉬엄 희희낙락 후회없이 즐겁게 살아가야합니다.

한 박자 쉬면 삶의 여유는 두 배가 된다고 했습니다.
  
소풍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길이 보배로운 길, 보람된 길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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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감을 파는 백화점 ✦

이 백화점에 가면 좋은 남편감을 골라 살 수 있습니다. 단 한가지 규정이 있는데.. 그곳은 이미 거쳐왔던 층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두 처녀가 꿈에 그리던 남편을 사려고 찾았습니다.

1층에는 돈 잘 벌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괜찮군!! 1층이 이 정도면 한층 더 올라가 볼 필요가 있겠어.”

2층에는 돈을 잘 벌고 아이들도 좋아하며 아주 잘 생긴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흠, 아주 좋아. 조금 더 올라가자.”

3층에는 돈 잘 벌고 아이를 좋아하고,아주 잘 생겼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는 남자들이 있었습니다. “우와, 여기서 멈출 수 없어.”

4층에는 돈 잘 벌고 아이 좋아하고, 잘 생겼고 집안일 도와주고 아주 로맨틱한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맙소사! 4층이  이 정도면 5층은 상상을 초월하겠지. ”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5층에 올라가니 안내문이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5층은 비어 있음. 만족을 모르는 당신, 출구는 왼편에 있으니 계단을 따라 내려 가시면 됩니다.”

인간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요?  

당신은 몇층에 만족 하십니까?

-SNS커뮤니티 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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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돈이란? 🍒

내가 살아있는 동안
쓰고가는 돈이
내돈이라고 합니다.

칠십을 훨씬 넘긴
노인 한분이
염라대왕 앞에서 하소연 합니다.

염라대왕님 저는 너무
억울 합니다.
돈을 벌게했으면 그 돈을 쓸시간도
주어야지,
그 많은 돈 한푼도
못써보고 그냥왔으니 억울해서
못 죽겠읍니다.

그러자 염라대왕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돈쓸 시간을 주었지만
네가 모르고, 아니 알면서도 그냥
무시해버린 것 아니냐...?"

"돈 쓸 시간을 언제 주었는지요...?"

"세번이나 알려주었지만 너는 그냥 무시하였느니라.

1️⃣ 첫번째는,
너의 검은 머리카락이 횐색으로
변했을 것인데
늙음의 시작인 줄 몰랐드냐?  

2️⃣ 두번째는,
너의 시력이 약해져서 앞이 잘보이지
않았을 텐데
죽음이 가까이온 줄 몰랐드냐 ?

3️⃣ 세번째는,
너의 체력이 달려서 일을 할 때 몹씨
힘들었을 텐데
죽음이 방문앞에
서있는 줄 몰랐드냐 ?"

"말로 알려 주어야지
그걸 어떻게 압니까....?"

"행동으로 보여주어도
돈에 눈이 어두워 모르고 지낸
너의 잘못이지....
왜 나에게 원망하느냐...?
너는 네 욕심만 채우다 왔으니 여기서라도
남을 위해 일을 해라..!"

"아이구 아까워라...
그 많은 돈 한 푼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아이구 억울해라...! "

내 돈이란...
내가 살아있는 동안
쓰고 가는 돈이
내돈이라 합니다...!!

인간은 어리석어서 남긴 돈이
재산인 줄 안다.
그 사람의 재산은 쓴 금액의
합인 줄  모르니~~~

- 좋은 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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