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질환자의 혈중에는 단백질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독성 단백질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 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는 비단 질환자가 아니더라도 최근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급부상해 주의가 요구된다. 이 독성 물질의 해독을 가속화해주는 것은 베타인(Betaine)으로, 무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무의 베타인은 숙취를 해소해주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손상된 간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2. '새집증후군'을 개선해주는 브로콜리
최근 들어 문제가 되고 있는 새집증후군에는 브로콜리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새집증후군이란 일종의 화학물질과민증으로, 우리 몸에 들어온 각종 화학물질이나 오염물질을 해독하기 위해서는 연계된 다른 조직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돌(Indole) 합성물이 필요하다. 브로콜리는 바로 이 합성물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몸의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까지 한다.
3. 해로운 박테리아 독소를 없애주는 우엉
위장 건강 증진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우엉에는 이눌린(Inulin)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건강하지 않은 위장에는 해로운 박테리아가 존재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독은 혈류 속으로 새어 들어가 간의 해독작용을 방해한다. 이눌린은 바로 이러한 박테리아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위장은 물론 간의 독소를 제거해 결과적으로 피를 맑게 해준다. 또한 신장기능을 도와 몸에 축적된 노폐물을 순조롭게 배설하는 작용도 한다.
4. 노폐물 배설 효과가 뛰어난 녹두
의약품 남용으로 인한 독을 풀어주고, 농약과 중금속 중독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녹두. 알코올 해독 작용 또한 뛰어난데, 무엇보다도 이러한 해독 작용 후 걸러진 유해 물질을 소변을 통해 빠르게 배설하도록 돕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예부터 녹두는 백 가지 독을 풀어주는 명약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피부에도 유효하게 작용해 곱게 갈아 팩으로 사용하면 화장독을 가라앉혀 주기도 한다.
정화 및 항균 성분이 포함한 우유와 꿀은 환상의 조합을 자랑한다.
실제로 꿀과 우유 성분의 미용 제품도 많은데 꿀과 우유를 혼합하면 피부가 건강해지고 윤기가 돈다.
꿀을 탄 우유를 섭취하면 피부 속부터 건강해진다.
꿀과 우유를 목욕제로 써도 좋은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꿀과 우유를 목욕물과 똑같은 비율로 섞는다.
입욕 시간은 평소와 비슷하게 조절한다.
꿀과 우유의 유효한 성분을 흡수한 피부는 전보다
건강해질 것이다.
2. 소화 촉진
꿀에 함유된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은 유익한 박테리아 성장과 발달을 촉진해서 장과 소화 기관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는 우유에 많은 비피두스균을 자극하는 효과도 있다.
꿀의 탄수화물과 올리고당도 유익한 박테리아 성장을 촉진해서 소화 기관이 제 기능을 하도 만든다.
비피두스균과 유익한 박테리아 성장이 촉진되면 다음 증상을 없앨 수 있다.
변비, 경련, 복부 팽창, 해로운 박테리아의 성장을 막는다
3. 저항성 증가
꿀을 탄 우유의 면역력 매일 아침 꿀을 탄 우유를 마시면 신체 저항성이 크게 증가하는데 우유의 단백질과 꿀의 탄수화물이 함께 작용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
꿀을 탄 우유를 매일 마시면 나이를 불문하고, 저항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꿀에 든 효소가 우유의 동물 단백질을 체내에서 활용 가능한 단백질인 기본 아미노산으로 분해하기 때문이다.
기본 아미노산 생성에서 남은 물질은 사용 가능한 체내 에너지로 산화된다.
4. 뼈 건강
꿀을 탄 우유의 뼈 건강
꿀의 영양소를 운반하는 기능은 특히 칼슘과 같은 영양소를 발 빠르게 전신에 전달하여 체내 영양분 흡수를 촉진한다.
풍부한 칼슘의 공급원인 우유에 꿀을 넣어서 마시면 뼈 건강에 필요한 칼슘 흡수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진다.
칼슘 흡수를 최적화하는 꿀을 탄 우유는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골다공증과 관절염 같은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준다.
5. 불면증 치료
자기 전, 꿀을 탄 우유를 따뜻하게 마시면 불면증 증상을 완화해서, 잠을 푹 잘 수 있게 도와준다.
불면증 완화에 좋은 성분이 든 꿀과 우유를 함께 섭취하면, 그 효과가 배로 강해진다.
달콤한 꿀은 체내 인슐린 생성을 조절하며 뇌가 더 많은 트립토판을 방출하도록 한다.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으로 전환돼서 숙면을 돕는다. 우유를 따뜻하게 마시면 위가 더 편안해지므로 자기 전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좋다.
6. 노화 방지
꿀을 탄 우유의 노화 방지 꿀과 우유를 섞어서 마시면 몸을 더 젊게 만들어서 다양한 기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꿀을 탄 우유의 항산화제는 신체에 다양한 악영향을 끼치는 활성 산소를 공격한다.
활성 산소는 주름과 검버섯을 발생하게 하고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에 해를 끼친다.
가능한 오래 젊어보이고 싶다면, 꿀을 탄 우유를 자주 마시자.
7. 항균성 증진
꿀을 탄 우유를 마시면 일부 박테리아에 매우 유익한 효과를 준다.
꿀을 탄 우유를 따뜻하게 마시면, 변비, 가스는 물론 기타 장 문제가 감소하며 감기나 기침이 있는 경우 호흡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꿀꽈 우유, 두 가지 훌륭한 천연 식품의 혜택을 누리자. 또한 균형 잡힌 식단과 좋은 습관 유지도 반드시 기억하자.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도 좋은 습관에 포함된다.
이러한 노력을 병행하면 꿀을 탄 우유의 효능을 배로 경험할 수 있다.
상큼한 시트러스(Citrus·감귤류) 계열, 그 중에서도 자몽은 꾸준한 사랑을 받는 과일입니다. 해외의 여러 연구를 통해 자몽의 효능도 연이어 소개되고 있는데요. 특히 면역력강화와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우선 자몽에는 면역력관리에 필수인 비타민C가 다량 들어있습니다. 자몽은 비타민C의 대표 과일로 불릴만큼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비타민C 일일 섭취권장량(60㎎)의 100%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엽산, 칼륨, 칼슘, 식이섬유, 비타민 A, 티아민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최근에는 체중관리와 관련된 자몽의 연구결과가 해외 매체에 소개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식사 전 자몽 반 개나 자몽주스 1잔을 마시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공통 결론인데요. ‘식품영양연구’에 실린 연구에서는 자몽 또는 자몽주스를 더 많이 먹은 사람이 먹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과 허리둘레가 적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미국영양대학저널’에 게재된 5년의 추적 연구에선 100% 자몽 주스를 마신 사람이 더 날씬하며, 비만이나 뱃살을 고민할 가능성이 더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나린진(Naringin) 성분은 자몽 특유의 쌉사름한 맛을 내는 성분으로, 지방분해 단백질(UCP)을 활성화해면서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며 식욕 억제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도 매우 낮습니다. 100g당 30㎉에 그칩니다.
자몽은 혈당지수가 낮은 대표 과일이기도 합니다. 자몽의 혈당지수(GI)는 34로 ‘저혈당 지수’에 분류됩니다. 감(53)이나 파인애플(70), 바나나(52) 보다 낮은 혈당지수를 가지고 있어 당뇨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은 인슐린의 과다 분비로 인한 체지방 축적도 막아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조해지는 피부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피부건강에 좋은 비타민 C와 라이코펜 성분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