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법 큰 식당에 인상이 아주 험악한
덩치 아저씨들 100여명이 단체로 우르르~ 몰려 들어왔다.
그들은 보스처럼 보이는 사람주위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자리잡고 앉았다.
종원원들은 잔뜩 쫄아서 눈치만 보고 있는데~~
보스처럼 보이는 한 아저씨가 "야~! 삼겹살 시켜~~!! “
명령하자 그 졸개중 한사람이 "아줌마, 여기 삼겹살~~!!! ”
하고 주문해 종업원 아줌마가 삼겹살을 먹을 수
있게 상을 차려다 줬다.
근데 삼겹살과 소주를 맛나게 먹던
두목처럼 보이는 아저씨가 갑자기~
화를 잔득내며 큰소리로 아줌마를 힐끗 한번 째려 보더니
“벗어~ !!! 벗어~!!!” 하면서 소리쳤다.
종업원 아줌마는 깜짝 놀라며 자신을 응시하고 있는
모든 부하들의 수많은 눈치속 무언의 지시를 의식하면서
자신이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되는
무거운 분위기를 느끼고선 어쩔줄 몰라 하고 있다가~~
잠시후, 드디어 결심한듯...
눈물, 콧물을 찔찔 짜면서
부르르 떨리는 손으로 천천히 앞치마부터 한겹 한겹
벗기 시작하여~~
달랑 그거 한장 남았는데~
그때, 그 험악한 두목 아저씨 당황해 하면서
"아줌마, 왜 이래 ~ 그게 그게 아니고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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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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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버섯, 버섯,...
버섯 달라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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