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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상 왔다가는 나그네 人生이여~! 🌾

가져갈 수도 없는 무거운 짐에
미련을 두지 마오
빈 봄으로 와서 빈 몸으로
떠나가는 인생

또한 무겁기도 하건만
그대는 무엇이 아까워
힘겹게 이고 지고 안고 있나

빈손으로 왔으면 빈손으로 가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거늘 무슨 염치로
세상 모든 걸 다 가져가려 하나

간밤에 꾼 호화로운 꿈도 깨고 나면
다 허무하고 무상한 것
어제의 꽃 피는 봄날도 오늘의
그림자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데

그대는 지금 무엇을 붙들려고
그렇게 발버둥치고 있나

발가벗은 몸으로 세상에 태어나서
한세상 살아가는 동안 이것저것
걸쳐 입고 세상구경 잘하면 그만이지

무슨 염치로 세상 것들을
다 가져가려 하나

황천길은 멀고도 험하다 하건만
그대가 무슨 힘이 있다고
무겁게 애착에서 벗어나지 못하나

어차피 떠나가야 할 그길이라면
그 무거운 짐일랑 다 벗어 던지고

처음 왔던 그 모습으로
편히 떠나 보구려

이승 것은 이승 것
행여 마음에 두지 마오

떠날 땐 맨몸 덮어주는
무명천 하나만 걸쳐도

그대는 그래도
손해 볼 것이 없지 않소!

- 나그네 인생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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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쓰면 놀라운 '소금' 활용법 20가지 ♠

1. 커피를 마실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과 맛이 훨씬 좋아지고 남자분들은 정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2. 껍질을 벗긴 과일을 소금물에
담갔다가 꺼내면 색이 변하지 않는다.    

3. 담수어처럼 흐트러지기 쉬운 생선을 구울 때
소금물에 30분정도 담궜다가 구우면
잘 흐트러지지 않는다.    

4. 클렌징을 할 때 잘 지워지지 않으면
크림에 분말소금을 조금 넣고 클렌징을 하면
화장이 깨끗이 지워진다.    

5. 아기를 목욕시킬 때 목욕물에 소금을 넣으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    

6. 보리차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기가 좋아진다.  

7. 버섯 요리 할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버섯을 튀겨내면 색깔이 살아나고 독성이 없어진다.    

8. 개미가 방에 많으면 장롱 밑이나 구석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개미가 없어진다.    

9. 시금치 등 야채를 삶을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야채의 색깔이 선명해진다.    

10. 기름 묻은 프라이팬이 뜨거울 때
소금을 뿌려 휴지로 닦아내면 깨끗이 닦인다.    

11. 토마토나 삶은 감자 들은
소금에 찍어 먹으면 달고 맛이 좋다.    

12. 추운 겨울날 빨래를 할 때 헹굼 물에 소금을
넣어 헹궈내면 밖에 널어도 얼지 않는다.    

13. 바닷조개는 소금 물에 담가 두면
흙이나 모래를 토해낸다.    

14. 감물이 옷에 묻었을 때 소금 물에 담갔다가 빤 후
식초 탄 물에 빨아 세탁하면 감물이 빠진다.    

15. 옷에 피가 묻었을 때 소금 물에 담가
핏물이 배어 나온 후 비벼 빤다.    

16. 목 감기로 목이 부어 따가울 때는
따뜻한 소금물 양치가 특효다.
(1~2시간 간격으로 자주 해주도록 한다.)
통증을 가라 앉히는 데는 꿀을 한 스푼 삼키거나
파인애플 주스를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  

17. 가지를 볶을 때 진한 소금 물에 담갔다가 볶으면
가지가 기름을 많이 먹지 않는다.    

18. 옥수수 등을 삶을 때 삶는 물에 설탕을 넣고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단맛이 강해진다.    

19. 두릅을 요리할 때는 두릅의 밑부분을 깎아 내고
바닥을 십자로 칼집 낸 후 소금을 넣으면
독성이 없어진다.    

20. 달걀을 삶을 때 삶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이 터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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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망한 아내와 남편의 유언장 😆

남편이 오늘 내일 하자 부인이 고문 변호사를 불러
정식으로 유언장을 작성하게 했다.

부인 : 여보! 변호사님이 왔어요
남에게 꾸어준 돈 액수와 이름을 분명히 말씀해 주세요.
남편 : 응, 팔복이에게 8천만원.

부인 : 네, 그리구요
남편 : 봉수에게는 1억원.

부인 : 아니, 어쩜 기억력이 이렇게도 총총하실까?
당신은 참 기억력도 좋아!

남편 : 여보!
부인 : 네, 어서 말씀하세요.

남편 : 그리고 복태에게는 3억원을 빌렸소!































부인 :어머나! 이이가 이젠
의식이 없어서 헛소리를 다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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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동반자 ★

내가 힘이 들 때
당신은 나의 아픔이 되고
내가 슬플 때에
당신은 나의 슬픔이 되어 울어 준 사람

내 삶의 길에서
또는 사랑의 길에서
내가 나의 인생이 아파 울고 있을 때
나의 목숨이 되어
나의 삶을 사랑했던 사람

이제 당신을 사랑함이
나의 전부이고
나의 모든 인생입니다.

같이 함께 하여
세상을 살아갈 수 있었고
같이 아파하여
쓰러져도 일어날 수 있었던 시간
차가운 가슴속에
햇살처럼 다가온 당신

살아가는 동안 당신을 사랑하며
당신과 이 세상 함께 살 수 있어
나는 오늘도 정말 행복합니다.  

- <하늘빛 고운 당신>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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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늙어가는 길 (즐거운 노년을 위하여~♬) 🌹

늙어가는 길은
누구나 처음 가는 길입니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길입니다.

무엇하나 처음 아닌 길은 없지만
늙어가는 이 길은
몸과 마음도 같지 않고
방향 감각도 매우 서툴기만 합니다.



가면서도 이 길이 맞는지
어리둥절할 때가 많습니다.

때론 두렵고 불안한 마음에
멍하니 창밖만 바라보곤 합니다.

시리도록 외로울 때도 있고
아리도록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어릴 적 처음 길은
호기심과 희망이 있었고,
젊어서의 처음 길은
설렘으로 무서울 게 없었는데,

처음 늙어가는 이 길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지팡이가 절실하고
애틋한 친구가 그리울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래도 가다 보면
혹시나 가슴 뛰는 일이 없을까 하여
노욕인 줄 알면서도
두리번 두리번 찾아 봅니다.



앞길이 뒷길보다 짧다는 걸 알기에
한발 한발 더디게 걸으면서 생각합니다.

아쉬워도 발자국 뒤에 새겨지는
뒷 모습만은 노을처럼 아름답기를
소망하면서 황혼 길을 천천히 걸어갑니다.

꽃보다 곱다는 단풍처럼
해돋이 못지않은 저녁 노을처럼
아름답게 아름답게 걸어가고 쉽습니다.

- 윤석구 '늙어가는 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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