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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과 연관된 꽃 ♡
1. 고혈압에 좋은 프리지아
프리지아처럼 맑고 상쾌한 계열의 향기는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향기가 교감 신경에 직접 작용해 흥분된 신경을
억제하고 혈압을 정상적인 수치로 되돌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2. 긴장감, 심리적 불안감 해소엔 스토케시아
스토케시아는 부드럽고 맑은 향기가 흥분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색이나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상쾌한 느낌을 주는 꽃으로 불안정한 심리상태나
불면증에 시달릴 때 놓아도 효과적이다.

3. 숙면에 좋은 안개꽃
휴식 공간인 침실에는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꽃이 좋다.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편안한 기분을 지속시키는
안개꽃, 아이리스, 스타티스가 적당하다.
 
4.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장미
동양의학에서 장미는 갱년기 여성의
심리적 육체적 불안감을 달래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장미의 향기는 특히 심신의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장미의 향은 꽃보다는 잎에서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꽂꽂이를 할 때에도 잎을 많이 떼어내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 가족 공유의 공간인 거실에 장미를 놓으면
집안 분위기가 한 결 밝아진다.
잎과 꽃의 습기 조절 작용이 활발해 건저해지기
쉬운 실내 공기의 적정 습도를 지켜주기도 한다.

5. 두통 현기증엔 국화
흰색, 분홍색 국화는 두통, 어지러움에 도움이 되며
고혈압과 눈의 피로에 효과가 있다.
노란 국화는 식욕을 증진시키고, 심신을 편안하게 달래준다.
 
6. 맑은 공기로 바꿔주는 수선화
향이 좋은 꽃을 놓아 공기 청정 효과를 느껴보자.
편안한 종 모양의 은방울꽃이나
수선화가 대표적인 꽃으로 화장실에는 꽃병보다는
화분의 형태로 기르는 것이 공기 청정에 효과적이다.
 
7.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 빨간 튤립
튤립의 향기와 색은 불쾌감을 없애주고
초조한 마을을 진정시켜준다.
노란색 튤립은 신진대사를 촉진, 분홍색 튤립은 정신을 안정시켜준다.
빨간 튤립은 신기하게도 반사적으로
피를 움직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사람에게 활기찬 아침을 선사해준다.

8. 식욕을 돋구워주는 아스트로메리아
식욕을 돋울 수 있는 황색 계열의 꽃,
노란색의 아스트로메리아는 위를 따뜻하게 하고,
뇌의 흥분 작용을 촉진해 식욕을 돋워준다.
오렌지 색의 거베리, 팬지도 도움이 된다.
 
9. 식욕부진, 무기력증엔 시클라멘
주홍, 분홍의 화려한 꽃 색깔이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며 활력을 넣어준다.
꽃병에 꽂아 두기보다는 화분에 심어 뿌리를 내리고 있을 때
더 강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향기가 강한 꽃이기 때문에 식욕을 촉진시키고
몸의 생기를 찾아주는 데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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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과 사랑 ★  
주거니 받거니 허물을
깨는 건 술이요.
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 건 사랑이다.  
 
뱃속을 채우는 건 술이요.
영혼을 채우는 건 사랑이다.  
 
손으로 마시는 건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 건 사랑이다.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 건 술이요.
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 건 사랑이다.  
 
마음대로 마시는 건 술이요.
내 뜻대로 안 되는 건 사랑이다.  
 
입맛이 설레는 건 술이요.
가슴이 설레는 건 사랑이다.  
 
주린 허기를 채우는 건 술이요.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건 사랑이다.  
 
머리를 아프게 하는 건 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건 사랑이다.  
 
잠을 청하는 건 술이요.
잠을 빼앗는 건 사랑이다.   
 
- 강태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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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에 나타나는 건강 이상 신호 🚨
 
1. 누렇게 뜬 얼굴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은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입니다. 소화에 관하여는
담즙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피부로 넘쳐나 누렇게 됩니다. 
 
모과차를 마시거나 쑥팩을 하면 좋습니다. 
  
 
2. 거무스레한 얼굴 
 
얼굴이 갈수록 어두운 빛이 돈다면
신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 잠이 부족할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잎차나 산수유차를 마시거나
녹두팩이나 바나나팩을 하면 좋습니다.  
 
 
3. 붉은 얼굴 
 
술 마신 사람처럼 얼굴이 붉다면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는 심장의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 나타납니다. 
 
심장 질환에 좋은 녹차를 마시거나
구기자팩을 하시면 좋습니다. 
  
 
4. 창백한 얼굴 
 
누구나 부러워하는 하얀 우윳빛 피부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윤기와 혈색이 없어 보이고
왠지 푸른빛이 도는 차백한 얼굴이라면,
폐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폐에 기운을 주는 뽕잎차를 마시거나
율무팩, 살구씨팩을 하면 효과적 입니다. 
  
 
5. 검고 푸르스름한 얼굴 
 
검푸른 색을 띄면 간이 약하다는 신호입니다.
기의 순환이 잘 안 되므로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는 혈액인 어혈이 뭉쳐 피부를
검푸르게 만듭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오가피차를 마시거나
사과팩, 오이팩, 해초팩을 하면 좋습니다.  
 
 
6. 다크서클 
 
눈 밑이 검은 것은 간이나 위가 좋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또, 몸 안의 기운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 문제가 생길 때도 다크서클이 심해집니다. 
 
이럴때는 위와 간에 도움을 주는
포도나 딸기주스, 상추 등을 자주 먹으면 좋습니다.
또 눈가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눈 밑 지압점을 눌러주면 좋습니다. 
  
 
7. 자주 트는 입술 
 
유난히 입술이 자주 트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비장(위의 왼쪽 뒤에 있는 내장)과
위장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곳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체내의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게 됩니다. 
 
이럴 때는 참외나 고구마, 꿀, 흑설탕차 등의
단 음식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흑설탕차는
위벽을 튼튼하게 하며, 다른 설탕처럼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이 빠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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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12시 30 분부터 3시 30 분까지 전화, 휴대폰, 태블릿 등을 끄고 몸에서 멀리 떨어 뜨려 놓으십시오. 싱가포르 TV는이 소식을 발표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알려주십시오. 오늘 밤 12시 30 분부터 3시 30 분까지, 우리 행성은 지구 근처를 지나가는 우주 광선으로부터 매우 높은 방사선에 노출됩니다. 핸드폰을 끄세요. 기기를 몸 가까이에 두지 마십시오.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구글과 NASA BBC 뉴스를 확인하십시오.  중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이 메시지를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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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늙지 않는 비법 10가지 🌹

평소 습관만 잘들여도
늙지 않는 비법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매일 매일 아래의 방법대로만 해도
나이에 비해 엄청 젊은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01. 칼로리 섭취를 절반으로 줄인다.
[鶴의 胃는 항시 절반만...]

02. 열을 가해 조리한 음식을 가능한 삼가고
단순한 재료를 단순하게 조리하여
적당량만 먹는다.

03. 물을 매일 2,000 cc 정도 마신다.
- 사람다운 체형 유지
- 식사 전 30분, 식후 2시간에 마신다.
- 취침 전. 취침 후에 꼭 마신다.

04. 매일 30분정도 걷는다.
- 다리는 제2의 심장 이라고 한다.
- 노화는 다리로부터 온다.
- 시선은 15도 상단을 보고 걷는다.
- 땅을 보고 걸으면 다리가 벌어진다.

05. 호흡 을 깊게 서서히 고요히 한다.

06.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 과도한 운동은 수명단축,
- 무리한 유산소 운동 은
  활성산소(세포毒)가 생겨
  세포에 악영향

07. 즐겁게 살며 보람을 갖는다.
-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다.
- 현명한 이에게 존경받고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것
-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을 발견하는 것
-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으므로 해서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08. 항상 타인(他人)과 사귄다.
-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므로
  타인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는 것은
  다양한 자극이 되어 생명력을 높인다.

09. 적당한 취미 생활을 한다.
- 몸이 둔하여 움직이기 싫지만
  등산,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생활화하여
  유연성을 키운다
- 두뇌 활동을 많이 하게되어
  치매예방에 도움되는 독서, PC,
  두뇌스포츠인 바둑, 당구 등 많이 한다

10. 자신에게 맞는 약제를 구입 복용한다.
- 延年 益壽開心益智, 건망증 및 불노환 등
  관련 약초가 있다
- 식초를 물에 타서 자주 먹으면
  血栓症(혈액이 막히는증세) 예방과
  지방분해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됨.

  위 3 항의 물먹기를 몇개월 실천하면
  아침에 누는 소변에 냄새가
  없어지기도 하여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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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찡한 이야기 💦

소록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K신부 앞에 일흔이 넘어보이는
노인이 다가와 섰습니다

"저를 이 섬에서 살게 해
주실 수 없습니까?

느닷없는 노인의 요청에
K신부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니, 노인장께서는
정상인으로 보이는데
나환자들과 같이 살다니요?"

"제발..."

그저 해본 소리는 아닌 듯
사뭇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하는 노인을
바라보며,

K신부는
무언가 모를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 저에게는 모두 여덟 명의 자녀가 있었지요"

자리를 권하여 앉자
노인은 한숨을 쉬더니
입을 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중의 한 아이가
문둥병에 걸렸습니다."

"언제 이야기입니까?"

"지금으로부터 40년전,
그 아이가 열 한살 때였지요"
병 사실을 알았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은
그 아이를 다른 가족이나 동네로부터 격리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로 왔겠군요"
"그렇습니다."

"소록도에 나환자촌이 있다는 말만 듣고,
우리 부자가 길을 떠난 건
어느 늦여름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교통이 매우 불편해서
서울을 떠나 소록도까지 오는 여정은 멀고도
힘든 길이었죠.

하루 이틀 사흘...
더운 여름날 먼지나는 신작로를
걷고 타고 가는 도중에
우린 함께 지쳐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어느 산속 그늘 밑에서 쉬는 중이었는데,

나는 문득 잠에 골아 떨어진 그 아이를 죽이고 싶었습니다.
바위를 들었지요.
맘에 내키진 않았지만
잠든 아이를 향해 힘껏 던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만
바윗돌이 빗나가고 만 거예요.
이를 악물고 다시 돌을 들었지만...,

차마 또다시
그런 짓을 할 수는 없었어요.
아이를 깨워 가던 길을
재촉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소록도에 다 왔을 때
일어났습니다

배를 타러 몰려든 사람들 중에
눈썹이 빠지거나 손가락이며 코가 달아난 문둥병 환자를
정면으로 보게 된 것입니다.

그들을 만나자
아직은 멀쩡한 내 아들을 소록도에 선뜻 맡길 수가 없었습니다.

멈칫거리다가
배를 놓치고 만 나는
마주 서있는 아들에게
내 심경을 이야기했지요.

고맙게도
아이가 이해를 하더군요.

'저런 모습으로
살아서 무엇하겠니?
몹쓸 운명이려니 생각하고
차라리 너하고 나하고
함께 죽는 길을 택하자 ...,'

우리는 나루터를 돌아
아무도 없는 바닷가로
갔습니다.

신발을 벗어두고
물 속으로 들어가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오던지.

한발 두발 깊은 곳으로 들어가다가거의 내 가슴높이까지 물이 깊어졌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아들녀석이
소리를 지르지 않겠어요?

내게는 가슴높이였지만 아들에게는 턱밑까지 차올라
한걸음만 삐끗하면 물어보고 빠져 죽을 판인데
갑자기 돌아서더니 내 가슴을 떠밀며 악을 써대는 거예요.

"문둥이가 된 건 난데
왜 아버지까지 죽어야 해요!"

형이나 누나들이
아버지만 믿고 사는 판에
아버지가 죽으면 그들은 어떻게 살겠냐는
것이었습니다.

힘으로
자기 혼자 죽을테니
아버지는 어서 나가라
떠미는 아들녀석을 보는 순간,

나는 그만 그 애를 와락 껴안고 말았습니다.

참 죽는 것도
쉽지만은 않더군요.

그 후
소록도로 아들을 떠나보내고
서울로 돌아와 서로 잊은 채
정신없이 세월을 보냈습니다.

오남 이녀의
일곱 명의 아이들이 자라서,
결혼을 하고, 손자 손녀를 낳고 ...,

얼마 전에 큰 아들이
시골의 땅을 다 팔아서 올라와 함께 살자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했지요.

처음, 아들네 집은 편했습니다.
주는 대로 받아먹으면 되고,
이불 펴 주면 누워 자면 그만이고 ...,

가끔씩 먼저 죽은 마누라가 생각이 났지만,
얼마 동안은 참 편했습니다.

그런데 날이,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애들은
아무 말도 없는데 말입니다.

어느 날인가는 드디어
큰 아이가 입을 엽디다.
큰아들만 아들이냐고요..

그날로 말없이 짐을 꾸렸죠

그런데 사정은 그후로도 마찬가지였어요.

둘째, 셋째, 넷째 ...,

허탈한 심정으로
예전에 살던 시골집에 왔을 때

문득 40년 전에 헤어진 그 아이가 생각나는 겁니다.

열한 살에
문둥이가 되어
소록도라는 섬에다
내다버린 아이,

내 손으로
죽이려고까지 했으나,
끝내는 문둥이 마을에
내팽개치고,
40년을
잊고 살아왔던 아이,

다른 일곱 명의 아이들에게는
온갖 정성을 쏟아 힘겨운 공부까지 시켜 놓았지만 ...,

내다버리고 까마득하게
잊어 버렸던 아이 ...,

다시 또 먼길을 떠나
그 아이를 찾았을 때
그 아이는 이미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쉰이 넘은 데다
그동안 겪은 병고로 인해
나보다 더 늙어보이는 ...,

그러나 눈빛만은
예전과 다름없이 투명하고 맑은 내 아들이 울면서
반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나를 껴안으며 이렇게 말했지요.

"아버지를 한시도 잊은 날이 없습니다.
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40년이나 기도해 왔는데 이제서야
기도가 응답되었군요."

나는 흐르는 눈물을
닦을 여유도 없이 물었죠.

"어째서 이 못난 애비를
그렇게 기다렸는가를 ...,

자식이
문둥병에 걸렸다고
무정하게 내다 버린 채,

한 번도 찾지 않은 애비를 원망하고
저주를 해도 모자랄 텐데,
무얼 그리 기다렸느냐고...,"

그러자 아들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 와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모든 것을
용서하게 되었노라고 ...,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비참한 운명까지 감사하게
만들었노라고 ...,

그러면서 그는
다시 한번 자기의 기도가 응답된 것에 감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아 아 ... !
그때서야 나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의 힘으로
온 정성을 쏟아 가꾼
일곱 개의 화초보다,

쓸모없다고
내다 버린 한 포기 나무가 더 싱싱하고푸르게 자라 있었다는 것을...,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내 아들을 변화시킨 분이라면,

나 또한 마음을 다해
그 분을 받아들이겠노라고
난 다짐했습니다.

신부님 !,
이제 내 아들은 병이 완쾌되어
이곳에서 믿음으로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애는 내가 여기와서 함께 살아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 애와 며느리,
그리고 그 애의 아이들을 보는 순간,

그 바람이
결코 거짓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들의 눈빛에는
지금껏 내가 구경도 못했던 그 무엇이 들어 있었습니다.

공들여 키운 일곱명의 아이들에게선
한번도 발견하지 못한
사랑의 눈빛이라고나
할까요 ...,

나는 그 애에게
잃어버린 40년의 세월을 보상해 주어야 합니다.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그 애에게 도움이 된다면,
나는 기꺼이
그 요청을 받아들일
작정입니다.

그러니 신부님!
저를 여기에서 살게 해 주십시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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