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는 지나간 일을 후회하고 삽니다.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어느 쪽을 택해야 할까요?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두고두고 아쉬움과 미련이 남습니다.

그러나 하고 나도 후회는 남습니다.
후회는 새로운 출발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해 후회하는 것보다
해버리고 새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집착의 고리를 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겪는 후회.
한 번은 실수이고
두 번이상 겪으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후회를 보다 나은 내일로 가는
디딤돌로 삼으십시오.

- 덕조 스님 -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뚝딱정보

일반정보 생활정보 모든 정보사항들을 한눈에 공유 하는 블로그입니다.

,
반응형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 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나를 찾은 그 날부터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이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 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합니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오
내가 보일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옵니다

오늘도 잠깐 돌아보고 출발 하시길요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뚝딱정보

일반정보 생활정보 모든 정보사항들을 한눈에 공유 하는 블로그입니다.

,
반응형





어느 마을에
어머니와 아들이 살았습니다.
하루는 아들이
멀리 볼 일을 보러 갔습니다.
저녁 다섯시에는 꼭
돌아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섯시 반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여섯시가 되었는데도
아들이 보이지 않었습니다.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 같었습니다.

아들이 왜 안 돌아올까?
어머니는
마을 앞에 나아갔습니다.
아들의 모습이
보이지가 않었습니다.
멀리까지 바라보려면
높은 데 올라가야 했습니다.

어머니는
큰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아들이 오는가 하고
눈이 빠지도록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오는 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정성스러운 광경을
글자로 표시한 것이 친(親) 자라고 합니다.

나무[木] 위에 올라서서[立]
아들이 오기를 바라보고[見]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3자가 합하여서
친(親) 자가 되었습니다.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아들 오기를 바라다보는
부모님의 지극한 마음,
그것이 친(親)자 입니다.

친(親)은
어버이 친자입니 다.
어머니(母親),
아버지(父親),
어버이는 다정하고
사랑이 많습니다.
어버이는
나와 제일 가까운 분입니다.
그래서

친구(親舊)
친절(親切),
친밀(親密),
친목(親睦),
친화(親和),
친애(親愛),
친숙(親熟),
친근(親近)이란
낱말이 생겼습니다.
또, 절친(切親)이니 간친(懇親)이니 하는 다정한 말도 나왔습니다.

친(親)자 밑에 붙은 말 치고 나쁜 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서로 친하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요.

☆우리들 관계에도 있는 근본감정은 친(親)자 입니다.

◇ 찰리체프린의 명언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 보면 비극이다".
●어느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칡넝쿨을 거두려고 붙들었는데, 그것이 하필 그늘에서 자고 있던 호랑이 꼬리였습니다.
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나무꾼은 깜짝놀라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화가 난 호랑이는 나무를 마구 흔들었습니다.
나무꾼은 놀라서
그만 손을 놓아 나무에서 추락했는데,
떨어진 곳이 하필 호랑이 등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호랑이가 놀라 몸을 흔들었고,
나무꾼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호랑이는 나무꾼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무꾼은 살기 위해서 사력을 다해 호랑이 등을 더 꽉 껴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에 밭에서 일하다가 이 광경을 보고는
불평을 합니다.
“나는 평생 땀 흘려 일하면서 사는데, 어떤놈은 팔자가 좋아서 빈둥빈둥 놀면서 호랑이 등만 타고 다니는가?”
농부는 죽기 아니면 살기로, 호랑이 등을 붙들고 있는 나무꾼을 부러워 했습니다.
때로 남들을 보면
다 행복해 보이고,
나만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뜨거운 뙤약볕에서 일을 하고,
남들은 호랑이 등을 타고 신선 놀음을 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실상을 알고보면 사람 사는 것이 거의 비슷합니다.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나와 똑같은 외로움속에서 몸부림을 칩니다.
남과 비교하면 다 내것이 작아 보인답니다.
나에게만 아픔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상을 들어가 보면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습니다.
비교해서 불행하지 말고 내게 있는 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희극처럼 살아도 짧은 시간입니다.
오늘도 기분좋게 사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뚝딱정보

일반정보 생활정보 모든 정보사항들을 한눈에 공유 하는 블로그입니다.

,
반응형




돈 있다 유세하지 말고
공부 많이 했다고 잘난 척 하지 말고 

건강하다고 자랑하지 마소.
명예 있다 거만하지 말고 

잘났다 뽐내지 마소.
다 소용 없더이다. 

나이 들고 병들어 자리에 누으니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너 나 할 것 없이
남의 손 빌려서 하루를 살더이다. 

그래도 살아 있기에
남의 손으로 끼니 이어야 하고
똥오줌 남의 손에 맡겨야 하니 

그 시절 당당하던 그 모습 그 기세가
허무하고 허망하기만 하더이다. 

내 형제 내 식구 최고라며
남 업신여기지 마소. 

내 형제 내 식구 마다하는 일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그 남이
눈 뜨고, 코 막지 않고도 

따뜻한 마음으로 미소 지으며
입으로 죄짓지 않고 잘도 하더이다. 

말하기 쉽다 입으로 돈 앞세워
마침표는 찍지 마소. 

그 10 배를 준다 해도 하지 못하는 일
대가 없이 베푸는 그 마음과 

천직으로 알고 묵묵히 자리 지키는
그 마음에 행여 죄 될까 두렵소이다. 

병들어 자리에 누우니
내 몸도 내 것이 아니 온데
하물면 무엇을 내 것이라 고집하겠소. 

너 나 분별하는 마음 일으키면
가던 손도 돌아오니 

길 나설 적에 눈 딱 감고
양쪽 호주머니에 천 원씩 넣어 

수의 복에는 호주머니가 없으니
베푸는 마음을 가로막는 욕심 버리고 

길가 행인이 오른손을 잡거든
오른손이 베풀고 

왼손을 잡거든
왼손이 따뜻한 마음 내어 베푸소. 

그래야 이 다음에
내 형제 내 식구 아닌
남의 도움 받을 적에
감사하는 마음, 

고마워하는 마음도 배우고
늙어서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곱게 늙는다오.
아시겠는가...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뚝딱정보

일반정보 생활정보 모든 정보사항들을 한눈에 공유 하는 블로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