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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집안과 밖에서 넘어지지 말고 끼니를 거르지 말되,
과식을 삼가며, 이사 하지 말고,
살던 집에서 계속 살아야 좋다.



● 둘째

설치지 말고, 헐뜯는 소리, 잔소리를 하지 말라.
남의 일에는 간섭하지 말 것이며,
묻거들랑 가르쳐 주기는 하되 모르는 척 어수룩해야 편안하다.



● 셋째

어차피 젊은이들에게 신세질 몸,
이기려 들지 말고, 칭찬을 아끼지 말라.
한 걸음 물러서서 양보 하는 것이 편하고 원만히
살아가는 비결이다.
그러나 불의의 부도덕하고, 무례한 행위에는 불호령을 내려라.
이것이 사회를 위한 늙은이의 마지막 봉사일지도 모른다.

 


● 넷째

돈 욕심을 버려라.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눈감으면 공수래 공수거이다.
인색하게 굴지 말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베풀고,
좋은 일 많이 하고, 덕도 쌓으라.
하지만 돈이란 것은 늙어서 더욱 필요한 것이니,
죽을 때까지 놓지 말고 꼭 쥐어라.
돈은 늙은이를 지켜주고, 모두가 받들어 모시는 원동력이다.
물려 줄 만큼 물려주되, 두 늙은이 몫은 가지고 쓰면서 살아라.
혹 재산을 넘보는 자녀가 있거든
"이 재산 어디 안 간다"고 따끔히 타이르라.



● 다섯째

멍청하면 안 된다.
신문, 잡지, 책을 통해서 꾸준히 두뇌를 세척하고,
두 가지의 취미 생활을 하라. 건전한 오락도 좋다.
그러나 절대로 무리하지 말라.



● 여섯째

그러나 보약은 부인에게 양보 하라
영감이 먼저 눈을 감는 것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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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기다림이 있다면 행복하다 ❤

사랑이 가슴에 넘칠 때
진실 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사랑의 감정을 가슴 가득히 담고 살아갈 때 
누구라도 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늘 되풀이되는 일과 속에서
정신 없이 맴돌다가도
가끔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 난 이런 소망을 가만히 외어 봅니다 
언제나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라고.. 

나의 이 바람은 큰사랑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주변에 있는 것들부터 
우선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자는 
아주 작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사실 입으로는 사랑을 외치면서도 
정작 마음의 문은 
꼭꼭 닫아 두는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사랑은 결코 큰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고 
내 주변에 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되어 
가지를 뻗치는 게 
사랑이라고 감히 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랑이란 것은 
관심을 갖지 않으면 
결코 솟아나지 않는 정입니다. 

가만히 있는데 저절로 솟아나는 
정이 아닌 것이지요. 
퍼낼수록 다시금 맑고도 그득하게
고여 오는 샘물...

당신도 당신의 가슴 속에 있는
사랑이라는 샘물을 
자주 그리고 되도록 
많이 퍼내지 않으시렵니까?

-ㅤ<좋은 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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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청년이 선을 봤는데 소개받은 처녀에게 한눈에 반했다.

울렁거리는 마음으로 어렵게 얘기를 끌다가 저녁 식사로 호텔 정식을 시켰다.

그때 스피커에서는 비발디의 '사계'가 흘러 나왔다.

청년은 울렁거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조용히 물었다.

'이 곡이 무슨 곡인지 아세요?'

그러자 처녀가 음식을 천천히 씹고 음미하면서 대답했다.






'이 고기 무슨 고기냐고요?
맛을 보니까

돼지고기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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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출신 여교사

경상도 출신 여교사가
서울로 발령을 받았다
첫수업이 시작되어


" 연못속의 작은 생물들" 이란
단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생물들의 그림을 보여주며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연못속에 작은생물들이
억수로 많제~~그쟈?"


아이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

"선생님, " 억수로" 가
무슨 말입니까?" 라고 물으니
선생님은"그것도 모르나??

"쌔~삐릿따"는 뜻아이가?"

아이들은 또 눈을 깜빡거리며

"선생님,"쌔~삐릿따"는 말은
무슨 뜻인데요?"
선생님은 약간 화가났다

"그것은"수두룩빽빽"!!!하다는 뜻이다
다시말해서" 항~거석" 있다는말이다
그래도 이해를 못한아이들은
선생님께 다시물었다

"선생님,"수두루빽빽"과
"항~거석"은 또 무슨 말입니다?"

그렇게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는데도 이해를 못하자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외쳤다
.
.
.
.
.
.
.
.
.
.
.
.
.
.
.
.
.

"이 바보들아~ ! 연못속에
작은생물들이"천지삐까리" 있다
이말 아이가~!!
쫴매한 못에 생물들이"쌔~비릿따 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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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 좀 하시오.


신부님이 차를 몰고 가는데
수녀가 길가에 서 있다.

그 수녀를
차에 태워 주었더니
수녀가 다리를 꼬고 앉으니
가운이 살짝 벌어지면서
멋진 다리가 드러났다.

신부님이 그 다리에
손을 대니 수녀가 신부를
보며 나즈막히 말했다.

“신부님 시편 129장을 기억하시죠?”

신부님은 당황해서 손을 치웠다.

또 한참 가다가
기어를 바꾸는 척 하면서 다시
수녀의 다리에 손을 댔다.

“신부님, 시편 129장을
기억하고 계시냐니까요?”

“죄송해요. 수녀님.
믿음이 부끄럽습니다.”

드디어 차가 수녀원에 도착하자
수녀는 신부님을 한참을 쳐다보다
말없이 수녀원으로 들어 갔다.

신부는 성당에 도착하여
성경책을 꺼내어

시편 129장을 찾아 보았다.

[Go forth and seek, further up, you will find glory.'
'계속하라 그리고 찾아라,
좀 더 올라가면 영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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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은 落葉(낙엽)은
           되지 말자▒
              
우아하게 늙는 것은
모든 노인들이 바라는 이상이다.

하지만
'老人(노인) 4고(苦)' 라는 말이 있듯이,

노인들에게는
십중팔구가 늘그막에 바라지 않은 불청객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병고(病苦),
빈고(貧苦),
고독고(孤獨苦),
무위고( 無爲苦)가 그것인데,

만일 이중에 어느 하나에도 해당이 되지 않는다면 그는 축복을 받은 노인이다.

일찍이 '공자'는 노년이 되면 모든 욕심의
유혹부터 뿌리쳐야 한다고 충고하였다.

이 말 속에는 노욕(老慾)은 노추(老醜)와
직결이 된다는 의미가
함축이 되어 있어서

여기에 '노욕'이라는
불청객이 5고(苦)로
하나 더 추가된다.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존 맥아더' 목사는
노인들의 삶을 이렇게 말했다.

“단지 오래 살았다는
것만으로 늙은 것은 아니다.

사람이 나이들면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렇지만 말년에
꿈마저 버린 사람은,

대신 마음의 주름살이
생기는 것이기에
노인 세대는
‘지금도 할 수 있다.’는
꿈까지 버려서는 안된다.”

그러니까 남은 인생 여정을 살아갈 우리 노인들도 국가나 사회가 주변에서 무엇을 해주기만 바라고
있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엇인가 할 일을 찾아 해야 하는
쪽으로 삶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

노인들에게 엄숙한 충고를 던진다면,
어떤 일을 해보기도 전에 체념부터 하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 옛 조상들은
쓸모가 없다고 생각했던
노인들의 경륜을
지혜로 받아들였다.

'정약용'의
'목민심서(牧民心書)'를
보면,

'걸언례(乞言禮)'라는
제도를 시행하였던
내용이 나온다.

고을 안의 80세 이상 노인들을 국가 기관에 초대하여 윗자리에 모시고 잔치를 베풀고 노인들의 발언을 통하여 백성들이 당하는
괴로움이나 고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해서
좋은 의견이나 지적이
나오면 시정할 방법을 전해 들었다.

80세가 넘은 노인들은
두려움이나 이해 타산이 없이 거침없이 말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이 되었던 제도인 것 같은데,

현재는 노인들이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부담만 주는 귀찮은 존재 취급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서글픔이 밀려온다.

일본의 주부들은
직장에서 정년 퇴직하고
집안에 죽치고 들어앉아 있는 늙은 남편을
‘누레 오치바
(濡れ 落ち葉)’라고
부른다고 한다.
우리말로 ‘젖은 낙엽’이라는 뜻이다.

마른 낙엽은 산들바람에도 잘 날아가지만,
눌어붙으면 빗자루로 쓸어도 땅바닥에서 떨어질 줄 모른다.

‘누레 오치바’라는 말은
정년 퇴직한 후의 늙은 남편을 부인이 밖으로 쓸어내려 해도 착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으니 부담스러운 존재라는 뜻이나,
당사자인 노인들에게는
심히 모욕적인 표현이다.

노령 인구가 기하급수로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을 하면 ‘젖은 낙엽’의 신세의 노인들은 앞으로도 대폭 늘어나게 될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노인들도 존경을 받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독일이 낳은 위대한 문호 '괴테'는 74세 때 19세 소녀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였다.

그러니 노인들이여,
늙었다고 절대 기죽지 말고 체념하지도 말자.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

꿈까지 잃으면 '젖은 낙엽' 신세로 전락하여
외롭고 긴 인생 여정의
막다른 길로 내몰리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인생의 빛깔은
아침보다 황혼이 더
찬란한 법이다~ㅎㅎ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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