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바람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 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상처를 받으며 자라나는 꽃과 같습니다. 비바람을 맞지 않고 자라나는 나무는 없습니다. ㅤ 우리의 살아가는 길에 수많은 비와 바람이 다가옵니다. 때로는 비바람에 가지가 꺾어지듯이 아파할 때도 있습니다. ㅤ 아픔으로 인해 나무는 더 단단해짐을 압니다. ㅤ 내가 가진 한때의 아픔으로 인생은 깊어지고 단단하게 됩니다. ㅤ 비와 바람은 멈추게 됩니다. 인생이 매번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비와 바람은 지나가는 한때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ㅤ 비와 바람을 견디고 핀 꽃이 아름답습니다. 사는 게 매번 아픈 게 아니라 아름답게 피어나는 날이 있습니다. ㅤ 오늘 또 하루 지나갑니다. 사는 게 상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아픔은 나를 더 깊고 아름다운 삶의 꽃이 되게 하는 과정입니다. ㅤ 하루를 소중히 사는 사람은 내일의 기약을 믿고 삽니다. 아름답게 꽃을 피우며 살아가게 될 그 날들을 위해.. ㅤㅤ -ㅤ<좋은 글>중에서
수박은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과일입니다. 여름철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수박처럼 수분 함량이 많은 과일을 자주 섭취하면 열을 식히고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수박은 수분 함량이 90% 이상이라서 땀을 많이 흘린 후 갈증 해소에 좋은데 '동의보감'에도 수박은 "갈증과 더위로 인한 독을 없애고, 기를 아래로 내려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몸에 열이 많아 더위를 못 견디고 여름철만 되면 무기력해지고 의욕을 잃는 사람들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오늘은 수분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낮아 수분배출이 많은 여름에 수분 밸런스를 맞추기에 제격이며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라이코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수박이 가지고 있는 효능을 모아봤습니다.
1. 부종완화
수박에는 시트룰린, 아르기닌 같은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더위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며 기운을 북돋아 줍니다. 이 성분들과 비타민A, 다량의 수분은 이뇨 작용을 원활하게 만들기 때문에 소변으로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부종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몸이 자주 붓는 부종환자와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도 좋은 과일입니다.
2. 심혈관질환 예방
수박 껍질에 들어있는 시트룰린 성분은 조직 내 질산 생선을 촉진시키는 아미노산인 아르기닌 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관 기능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고 동맥 기능을 향상시켜 줍니다. 또한 시트룰린과 같은 성분들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남성들의 성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시트룰린은 수박의 붉은 과육이 아니라 흰 부분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흰 부분을 너무 많이 벗겨내지 않는 것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 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혈액순환개선
체내에 유입되는 산화물질, 즉 활성산소로 인해 우리는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데 붉은 색의 식품에는 라이코펜(Lycopene)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수박에는 토마토보다 많은 라이코펜 양으로 체내의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항염, 항암, 노화 예방에 두루 효과가 있으며 세포와 조직의 손상을 방지하고 혈액 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4. 피부미용
수박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수박의 흰 부분을 먹지 않는다면 곱게 갈아서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에 사용하면 붉어지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보충에 좋습니다.
5. 수분공급
수박은 영어로 워터멜론(watermelon)인데, 이름만 봐도 수분이 많은 과일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높은 수분 함량을 통해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편두통을 완화시켜줍니다. 또한 수분이 많은 과일인 만큼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데에도 뛰어납니다.
6. 숙면에 도움
수박 속 콜린 성분이 집중력, 기억력을 향상시켜주고 뇌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이는 전체적으로 축 쳐지는 여름에 충분한 숙면으로 기운을 북돋아 줍니다
낮잠을 자면 저녁에 잠을 자는데 지장이 많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잠을 자는 것은 중요하다. 낮잠 자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심장마비, 뇌졸증, 신부전증, 심혈관 질환 등 모든 이러한 위험률이 거의 절반인 48%까지 감소하고 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이 30%나 더 낮다는 등 낮잠이 심장 질환 발병률을 크게 낮춘다는 실험결과도 있다.
일본 국립정신 신경센터의 '타카하시 키요사'팀이 낮잠과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관계를 조사한 바에 의하면 30분 이하의 낮잠을 습관적으로 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릴 위험이 3분의 1 정도로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인간의 뇌는 오후1시에서 5시 사이에 일정 시간의 낮잠을 필요로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고 특히 머리를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나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의 경우 낮잠을 통한 휴식은 필수라고 한다. 낮잠을 자는 유럽인이나 남미인이 그렇지 않은 북미인보다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고 한다.
5분간의 낮잠은 보약 10첩의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동의보감에는 '사람이 낮잠을 자지 못하면 기(氣)가 빠진다' 고 했다. 낮에 5분이나 10분 정도라도 잠시 수면을 취하면 밤에 두세 시간 잠을 자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데 이것을 마이크로 수면 (Microsleep)이라고 한다. 낮잠은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고 기억력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하버드대 심리학과 '새라 메드닉' 연구팀은 1시간 정도에 불과한 짧은 낮잠이 밤새 자는 잠 만큼이나 정신활동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낮잠을 잔 사람들은 낮잠을 자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학습과 기억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낮잠은 15 ~ 20분 정도 짧은 잠을 자면 된다.*
30분을 넘으면 델타파 수면 상태에 들어감으로 다시 정신을 차리기가 어렵고, 야간 수면을 방해하여 수면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해 놓을 것) 침대에서 자지 말고 의자에 기대어 잠깐 눈 붙이면 되므로 절대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 프랑스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15분 낮잠자기' 를 법으로 정해놓고 캠페인을 펼친 바 있고, 미국 뉴욕에서는 얼마 전 "낮잠을 팝니다" 라는 문구를 내건 '낮잠 전문점'이 등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