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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부자가 남기고 떠난 편지 💌

나의 편지를 읽게 될 고마운 당신에게

오늘도 자네들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밥은 꼭 챙겨먹게나

여기까지 와보니
알겠더군

비싼 돈으로 산 핸드폰

70프로의 성능은
사용하지도 않았고

나의 비싼 차도

70프로의 성능은
필요도 없는것이였고

호화로운 우리집도

70프로의 면적은
비어있는 공간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옷과 일용품들

70프로 또한 지극히
필요가 없는 것들이였소

살아보니
인생은 경기장과 같더군

전반전은
학력, 직위, 권력, 돈을
비기며 살아왔고

그런것들이
높고 많으면 이기는 것이였지

하지만 후반전은 달랐다네

전반전의 승리를 위해
청춘을 바쳤던 하나밖에 없는 몸

혈압, 혈지, 당뇨, 뇨산을 낮추기에
후반전은 급급했지

전반전은 나보다 높은
코치의 명령을 따라야 했고,

후반전은 나의 명줄을 잡고있는
의사의 명령을 따라야 했다네

이제야 알겠더군
전반전에서 높이 쌓았던 모든것들

잘못하면 후반전에선
누릴 수가 없다는걸

하물며 경기도 중간에
쉼이 있었거늘

나도 쉬며 쉬며 갔었던것을...

전반전에서 앞만 보고
정신없이 살았던 날들
이제는 씁쓸한 추억으로 남았소...

나의 편지를 읽는
아직은 건강한 그대들에게

아프지 않아도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아보고

목마르지 않아도
물을 많이 마시며

괴로운 일 있어도
훌훌 털어버리는 법을 배우며

양보하고 베푸는 삶도
나쁘지 않으니
그리 한번 살아보게나

돈과 권력이 있다해도
교만하지 말고

부유하진 못해도
사소한것에 만족을 알며

피로하지 않아도
휴식할줄 알며

아무리 바빠도
움직이고 또 운동하게나

천원짜리 옷 가치는
영수증이 증명해주고

3천만원짜리 자가용은
수표가 증명해주고

5억짜리 집은
집문서가 증명해주는데

사람의 가치는
무엇이 증명해주는지 알고 있는가?

바로,

건강한 몸이라네

건강에 들인 돈은
계산기로 두드리지 말게나

건강할때 있는 돈을
자산이라고 부르지만

아픈뒤 그대가 쥐고 있는 돈은
그저 유산일뿐이니...

세상에서 당신을 위해
차를 몰아줄 기사는
얼마든지 있고

세상에서 당신을 위해
돈을 벌어줄 사람들
역시나 있을것이오

하지만 당신의 몸을 대신해
아파줄 사람은 결코 없을테니,

물건을 잃어버리면
다시 찾거나 사면 되지만

영원히 되찾을수 없는것
하나뿐의 생명이라오

내가 여기까지 와보니
돈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무한한 재물의 추구는
나를 그저 탐욕스러운 늙은이로
만들어 버렸다네

내가 죽으면
나의 호화로운 별장은
내가 아닌 누군가가 살게 되겠지

내가 죽으면
나의 고급진 차열쇠는
누군가의 손에 넘어가게 되겠지

내가 한때 당연한것으로
알고 누렸던 많은 것들...

돈, 권력 , 직위

이제는 그저
쓰레기에 불과할뿐

그러니...

전반전을 살아가는 사람들아
너무 총망히 살지를 말고

후반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아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으니

행복한 만년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사랑해보시라

전반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던 나는

후반전은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로 마무리 짓지만

그래도 이 편지를
그대들에게 전할수 있음에
따뜻한 기쁨을 느낀다네

바쁘게 세상을
살아가는 그대들...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며 살아가기를

힘없는 나는
이젠 마음으로
그대들의 행운을 빌어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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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잘 들러붙어…상추 꼼꼼히 잘 씻어야하는 이유
시금치, 케일 등 다른 잎채소에서는 항균 즙 나와
양상추 등 상추 류 채소가 다른 잎채소보다 대장균 오염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듀크대 식품 안전과 연구팀에 따르면 양상추를 포함한 녹색 잎채소의 물리적 구성은 특히 실온에서 대장균 박테리아의 서직지가 된다. 그런데 양상추 등 상추 류 채소와는 달리 시금치, 케일, 콜라드와 같은 잎채소는 대장균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의 멩이 동 박사는 “실온 이상에서 대장균은 상추 류 채소에서 매우 빨리 증식한다”며 “그러나 화씨 39도(섭씨 3.89도)에서 냉장 보관하면 대장균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어든다”고 말했다.
그는 “상추에서 대장균 발병이 많이 발생하지만 케일과 다른 배추 속 채소에서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번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로메인 상추와 다른 종류의 상추, 시금치, 케일, 콜라드 등 5가지 잎채소의 잎 전체를 대장균에 감염시켰다. 그런 다음 화씨 39도, 68도(섭씨 20도), 98.6도(섭씨 37도)에서 보관 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관찰했다.
연구팀은 이런 잎채소들의 대장균에 대한 민감성이 부분적으로 거칠기 및 천연 왁스 코팅과 같은 잎 표면의 특성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케일과 콜라드의 경우 대장균은 따뜻한 온도에서는 더 느리게 자라지만 냉장 상태에서는 더 오래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일과 콜라드는 전반적으로 대장균 오염에 덜 취약했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팀은 손상된 잎과 전체 잎 사이의 박테리아 성장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절단된 잎을 대장균에 감염시켰다. 전체 잎과 자른 잎은 서로 다른 상황을 나타냈는데 잎을 자르면 박테리아 성장을 자극하는 영양분이 포함된 즙이 방출됐다.
그러나 시금치, 케일, 콜라드에서 나오는 즙은 대장균으로부터 보호하는 항균 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즙을 상추 잎에 적용했을 때 즙이 천연 항균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연구팀은 “조리를 하면 대장균은 죽거나 비활성화 되는데 일반적으로 케일과 콜라드는 먹기 전에 익히는 반면 양상추는 생으로 섭취하기 때문에 대장균 발병이 더 많을 수도 있다”며 “특히 대장균 박테리아는 상추 잎에 단단히 달라붙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섭취 전에 상추는 물로 잘 헹궈 냉장고에 보관하는 등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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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스님이 말하는 중년의 삶 ★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으니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나의 손자,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 이로 살으시구려

​멍청하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오래 오래 살으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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