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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하늘빛 고운 이야기와
상쾌한 갈바람의 흔들림에
잠시 쉼을 가져보세요

무심하게 걸어왔던
기나긴 시간을 지나
가을이 건네주는 아늑한 변함을 껴안고

낙엽 한잎에도
감사와 찬사를 보내며
이 계절이 주는 여유로움을 느껴보세요

꽃잎이 스쳤던 자리들
그리움이 호수처럼 고여있던
정깊은 마음자리들

가을숲을 지날때도 있겠지만
쓸쓸하면 쓸쓸한대로
고요히 묻어두세요

따사로운 햇살에 몸을 낮추고
향기로운 가을빛의 향연에
살가운 미소하나 띄워보내며

시월의 어느멋진날에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깊고 넓은
우리들 모두 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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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삼보다 더 좋은 뽀뽀 💋
 
뽀뽀가 과연 산삼보다도 더 좋은 약효를 낼 수 있을까? 
연인과 나누는 달콤한 뽀뽀는 만병통치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건강에 도움을 준다.
미국의 대중 잡지 최근호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키스의 효능 6가지를 소개했다. 

 
◈ 치아 건강에 좋다
미국 치과협회의 매슈 매시너 박사에 따르면
오랫동안 뽀뽀를 하면 충치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없애주는 특수한 침의 성분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열정적인 키스는 한번에 12㎉의 열량을 소모시킨다.
뜨거운 키스를 오랫동안 계속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 통증을 덜어준다
뽀뽀는 엔도르핀이 생성되도록 뇌에 자극을 준다.
정말로 사랑이 느껴지는 뽀뽀는
소량의 모르핀 주사만큼이나 강력하게 엔도르핀이
생성되도록 만든다.
또 자주 뽀뽀를 하는 사람들은 방광·위 혹은
피와 관계된 건강 문제로부터 고통을 받는 일이 적다. 
 

◈ 노화 방지를 돕는다
농담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효과도 분명히 있다고 말한다.
뽀뽀는 뺨과 턱근육을 부드럽게 해줌으로써
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아주고, 더 젊어 보이게 해준다. 
 

◈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감정이 듬뿍 담긴 뽀뽀는 몸속에서 스트레스를
자극하는 글루코콜티코이드 라는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 면역 체계를 향상시킨다
임상 심리학자인 헬렌 프리드만 박사는
자주 뽀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종류의
감염성 박테리아에 대항하도록 돕는
화학 물질이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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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은

행동으로 말을 증명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말로 행위를 변명한다 


지혜로운 사람의

노년은 황금기이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노년은 겨울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일단 실행해보고 결과를 기다리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해보지도 않고 실패할 걱정부터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새벽을 깨우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새벽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지혜로운 사람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무엇인가 배우려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그에게서 이익을 취하려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의 결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려 노력을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결점만 걱정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어디를 가야하는지 알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만 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가 아는 것이 최대의 지혜라 여기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남을 이기는 것을 최고로 여긴다 


―저녁이 있는 삶을 꿈꾸는 당신에게 주는 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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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며느리 위에 나는 시어머니]

<며느리 편지>

아버님 어머님 보세요.
우리는 당신들의 기쁨조가 아닙니다.
나이들면 외로워야 맞죠.
그리고 그 외로움을 견딜줄 아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고요.

자식 손자 며느리에게서 인생의 위안이나 기쁨이나
안전을 구하지 마시고 외로움은 친구들이랑 달래시거나
취미생활로 달래세요.

죽을 땐 누구나 혼자입니다.
그 나이엔 외로움을 품을 줄 아는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이고 나이들어서 젊은이 같이 살려하는게
어리석은 겁니다.

마음만은 청춘이고 어쩌고 이런 어리석은 말씀 좀 하지마세요.
나이들어서 마음이 청춘이면 주책바가지인 겁니다.

늙으면 말도 조심하고
정신이 쇠퇴해 판단력도 줄어드니
남의 일에 훈수드는 것도 삼가야하고
세상이 바뀌니 내 가진 지식으로 남보다
특히 젊은 사람보다 많이 알고
대접받아야 한다는 편견도 버려야 합니다.

나이 든다는 건 나이라는 권력이 생긴다는게 아니라
자기 삶이 소멸해 간다는 걸 깨닫고
혼자 조용히 물러나는 법을 배우는 과정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전화를 몇개월에 한번을 하든,
1년에 한번을 하든 아니면 영영 하지 않아도 그것이
뭐가 그리 중요하세요~ 그것 가지고 애들 아빠 그만 괴롭히세요!

마지막으로 이번 명절에 아이들 데리고 몰디브로 여행가니까 내려가지 못해요.  
그렇게 아시고 10만원 어머니 통장으로 입금해 놓았으니 찾아 쓰세요.


<시어머니의 답장>

고맙다. 며늘아...
형편도 어려울텐데 이렇게 큰돈 10만원씩이나 보내주고...
이번 설에 내려오면 선산판거 90억하고
요 앞에 도로 난다고 토지 보상 받은 60억 합해서
3남매에게 나누어 줄랬더니..

바쁘면 할수 없지 뭐 어쩌겠냐?
둘째하고 막내딸에게 반반씩 갈라주고 말란다.
내가 살면 얼마나 더 살겠니?
여행이나 잘 다녀와라. 제사는 이 에미가 모시마.


<그 다음 며느리 답장>

헉, 어머니
친정 부모님한테 보낸 메세지가 잘못 갔네요.ㅠㅠ
친정에는 몰디브간다고 하고서
연휴 내내 시댁에 있으려고 했거든요..

어머님!!좋아하시는 육포
잔뜩사서 내려 갈게요..
항상 딸처럼 아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어머님께 엄마라고 부르고 싶네요.
엄마!!.. 사랑해요......


<시어머니가 다시 보낸 답장>

사랑하는 며늘아!
엄마'라고 불러줘서 고마운데
이걸 어떡하면 좋니~?!
내가 눈이 나빠서 '만'원을 쓴다는게  
'억'원으로 적었네~?!

선산판거 60만원~!
보상받은 거 30만원해서~!
제사 모시려고 장 봐놨다.
얼른 와서 제수 만들어 다오!
사랑하는 내 딸아~!!!난 너 뿐이다.


<시어머니의 똑부러진 마지막 편지>

며느리 보아라..

니가 세상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것 같구나.
우리는 너희를 기쁨조로 생각한 적 없다.  
가끔 너희가 마지못해 인상 찌푸리고 집에 왔다가면
며칠씩 기분이 상하고 짜증이 난단다.

이제 올까봐 금요일부터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면, 답답한 네 머리를 아이가 닮을까 두렵구나..

며늘아..
인생은 60부터란 말 모르느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니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라..
우리는 외로울 틈이 없다.

조선팔도 맛집 찾아다니기 바쁘고 세계 유명 명승지 다니느라
너희들 생각할 틈도 전화받을 틈이 없단다.
시에미 전화 기다리지 말거라.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말을 잊지 말거라.
너희도 가정이 있으니 이제는 우리한테 행여나 기댈 생각은
아예 말아라.

애 맡길 생각은 아예 생각지도 말고..
니들 자식이니 니들이 키우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

살던 집과 재산은 우리가 쓰고 남으면 누구든  
우리 부부에게 즐거움을 주는 자가 있다면
넘겨줄 것이고  아니면 사회에 환원 하기로 했다.

죽을 때 혼자인 것 모르는 사람도 있다드냐..
너나 잘 새겨 명심하고 늙어서 니 자식한테
부담주고 주책부리지나 말거라..

그리고 참 너희 결혼식때 보태준 일억은
그냥 준 것이 아니고.. 차용해 준 것이니
금년말까지 은행금리 적용 상환하기 바란다.

분명히 말하건데 앞으론 명절이니 제사니 핑계로
우리집에 와서 행여 유산이나 챙길려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려는 환상은 버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너희들 결혼때부터 이제 자식이 아니고
사돈 정도 밖에 안된다고 마음먹고 실천하고 있단다.
이번 명절은 남미여행 가기로 했으니 그리알고...

참 네 통장에 5만원 송금했으니 찾아서 명절 쇠거라..
며늘아!너 역시 지금 이 순간도 늙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라.세월은 잠시다.


ㅠㅠ웃픈 이야기네요.  실제로 이런 편지 쓰는 일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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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과 인맥(人脈 )
 
오늘은 인맥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인맥이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는가 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알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키포인트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인정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인맥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과
소통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주동적으로 나와 소통하길 원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인맥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이용하는가 가 아니고,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돕고 있는가 입니다.

인맥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내 면전에서 나에게 아첨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뒤에서 나를 칭찬하는 가 입니다.

인맥은 내가 잘나갈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떠받들어 주는가 가 아니고, 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도와주려 하는 가 입니다.

우리 모두가 좋은 인연으로 맺어진 인맥으로 다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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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지나간다]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뿐, 죽지않고 살아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다.

인간사도 전 생애의 과정을 보면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다.

이 세상에서 고정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세상 일이란 내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을 때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런 일도 지내

놓고 보면 그때 그곳에 그나름의 여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알아차린다.

이 세상에 원인없는 결과가 없듯이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우리스스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겪는 온갖 고통과 그 고통을 이겨내기 위한 의지적인 노력은 다른 한편, 이 다음에 새로운 열매가 될것이다.

이 어려움을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는 가에 따라 미래의 우리 모습은 결정된다.

- 법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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