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향기]

카테고리 없음 2021. 10. 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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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향기]
그대에게
가을 향기를 드리려 합니다

햇살아래
반짝이는 그리운 얼굴 위로
소슬바람 타고

그대에게
가을 향기를 전하려 합니다

고운 빛깔
작고 소박한 들꽃 향기로

장작불 타는 은은한 향기로
조금은 쓸쓸해지는 가을 빗줄기에
코끝을 자극하는 흙내음으로

그대에게
달려가는 그리움 담은
가을 향기를 전하려 합니다

값비싼 향수는 아니지만
그대에게 전하는 순박한
가을 향기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을 벗삼아
그대가 외롭지 않게

마음 깊은 곳에
나만이 전할 수 있는 가을 향기를

그대는 받아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대가 그리워
끊임없이 보고파 하며
만들어 낸 가을 향기를

그대 가져 가시지 않으렵니까...?

가을이 다 가기전에
사랑을 담은
가을 향기를 꼭 받아주세요

글/ 안 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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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상 왔다가는 나그네 人生이여~ ♠

가져갈 수도 없는 무거운 짐에
미련을 두지 마오
빈 봄으로 와서 빈 몸으로
떠나가는 인생

또한 무겁기도 하건만
그대는 무엇이 아까워
힘겹게 이고 지고 안고 있나

빈손으로 왔으면 빈손으로 가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거늘 무슨 염치로
세상 모든 걸 다 가져가려 하나

간밤에 꾼 호화로운 꿈도 깨고 나면
다 허무하고 무상한 것
어제의 꽃 피는 봄날도 오늘의
그림자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데

그대는 지금 무엇을 붙들려고
그렇게 발버둥치고 있나

발가벗은 몸으로 세상에 태어나서
한세상 살아가는 동안 이것저것
걸쳐 입고 세상구경 잘하면 그만이지

무슨 염치로 세상 것들을
다 가져가려 하나

황천길은 멀고도 험하다 하건만
그대가 무슨 힘이 있다고
무겁게 애착에서 벗어나지 못하나

어차피 떠나가야 할 그길이라면
그 무거운 짐일랑 다 벗어 던지고

처음 왔던 그 모습으로
편히 떠나 보구려

이승 것은 이승 것
행여 마음에 두지 마오

떠날 땐 맨몸 덮어주는
무명천 하나만 걸쳐도

그대는 그래도
손해 볼 것이 없지 않소!

- 나그네 인생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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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식 사랑
                                                              
어느 경상도 학생이                            
서울의 모 대학에 합격해서              
동아리에 들게 되었다.

                                                            
거기서 알게 된 서울 친구가                  
경상도 출신에게 물었다.

                                                    
경상도에서는                                      
정말로 '사랑한다'를                                

'내 아를 나도'라고 표현하니???"


                                                            
경상도 출신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실제로는 안그란다"

서울친 구가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다시 물었다.

"그럼 뭐라고 고백하는데?"

경상도 친구는 천천히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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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도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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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해요

지난 여름은 너무 더워서
가을이 올 것 같지 않았죠?
그런데 어느새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우리 인생도 지금이 영원할 것 같지만 한 순간에 젊음이 가고, 가을이 와요. 
 
그래서 봄의 새 잎에 집착하면
낙엽이 질 때 슬퍼지고,
봄에  미리 낙엽 질 걱정을 하면 
애늙은이가 돼요. 
 
봄에는 봄을 만끽하고
가을이면 가을을 만끽하는 것처럼, 젊을 땐 젊음을, 늙으면 늙음을 즐길 수 있어야 해요.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습니다.
꽃이 떨어지면 주워가는 사람이 없어도 예쁜 낙엽은 주워서 책갈피로 써요. 
 
늙으면 늙음을 사랑하세요.
눈이 침침하면 보기 싫은 것 안 봐서 좋고, 귀가 먹먹하면
잔소리 안 들어서 좋습니다. 
 
주어진 조건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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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세대 마음가짐 45계]
                
1. 혼자 지내는 습관을 길들이자.
2.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하지 말자.
3. 남이 무엇인가 해 줄 것을 기대하지 말자. 
4.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로 하자.
5. 몸이 힘들어도 걷기운동을 생활화하자  
6.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7. 늙으면 시간이 많으니 항상 유산소운동을 하자. 
8. 당황하지 말고, 성급해 하지말고, 뛰지말자.
9. 체력, 기억력이 왕성하다고 뽐내지 말자.
10. 잠이오면 자고, 잠을 설치더라도 신경쓰지 말자 
11.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12. 편한 것만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자.
13. 늙은이라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말자.
14. 자식들이 무시 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15. 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자.
16. 고독함을 이기기 위해 취미생활과 카톡우정을 공유하자.  
17. 일하고 공치사 하지 말자.

18.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19. 마음과 다른 인사치레는 하지 말자.
20. 칭찬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자.
21. 청하지 않으면 충고하지 말자. 
22. 남의 생활에 참견하지 말자.
23. 몸에 좋다고 아무 약이나 먹지 말고, 남에게 권하지도 말자.
24. 의사를 정확히 말하고, 겉과 속이 다른 표현을 절대로 하지 말자.
25. 어떤 상황에도 남을 헐뜯지 말자.
26. 잠깐 만나 하는 말, 귀에 담아 두지 말자.
27. 가끔 오는 식구보다 매일 보살펴 주는 주위 사람에게 감사하자. 
28. 할 수 없는 일은 시작도 하지 말자.
29. 하루하루 숨쉬고 살아감에 감사하자.
30. 방안에서라도 수시로 즐거운 음악과 함께 가벼운 운동을 생활화하자.
31. 후덕한 늙은이가 되자.
32. 즐거워지려면 쌈지돈을 베풀자.
그러나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은 말자.
33. 코로나19 끝나면 가벼운 산책이나 시장을 돌며 걷기 운동을 하자.
34. 일을 시키고 잔소리 하지 말자. 
35. 외출할 때는 항상 긴장하자.
36. 너무 먼 장거리 여행은 후회할 수도 있다.
37. 여행을 떠나면 여행지에서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자.
38. 항상 주위 사람들과 소통하고 돈 안드는 카톡으로 마음을 공유하자. 
39. 음식은 소식하자.
40. 방문을 자주 열고, 샤워를 자주 하자.
41. 몸을 단정히 하고, 속옷은 자주 갈아입자.
42. 밖에 나갈 때는 입냄새, 체취에 신경 쓰자.
43. 외출시 화장도하고 단정한 몸매를 하라.
44. 옷도 가려가면서 제일 좋은 옷을 입자.
45.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외쳐보라!
'이만하면 괜찮네! 어~허허허!!!~

-시니어 행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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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을 보면 병이 보인다 (망진법) 😀


얼굴은 사람의 신체 건강 상태를 비춰보는
거울이라 해도 무방할 만큼
질병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변화를 띄게 된다.
사람들의 표정이 개인의 감정과 심리 상태를
대변한다면 혈색은 개인의 오장육부 건강 상태를
추측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처럼 얼굴과 색조와 명도 변화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방법을  "망진법(望診法)"
이라고 부르는데, 얼굴 혈색과 그에 따른
신체부위의 관계만 이해한다면
집에서 스스로의 몸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의학적으로 얼굴의 각 부위는
오장육부에 해당하는데,

이마는 폐, 턱과 귀는 콩팥, 코는 대장,
눈과 혀는 심장, 입술은 자궁을 나타낸다.






1. "눈" 으로 체크할 수 있는 질병

눈 밑 기미 - 피가 탁하다
-혈액순환 장애, 비뇨기와 생식기를 관장하는
신장 기능 저하가 그 원인. 신장이 약해지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기고,
전체적인 얼굴색도 칙칙해 보인다.

부은 눈꺼풀 - 신장, 위장 장애
-신장이나 위장, 심장 장애 등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대변이 묽고 식욕 부진이 찾아오면
위장, 발이 자주 붓는다면 심장 기능을 검진해봐야 한다.

아래 눈꺼풀 안쪽이 하얗다 - 대표적인 빈혈 증상
-앉았다가 일어설 때 어지럽다면 틀림없이
아래 눈꺼풀 안쪽이 하얄 것이다.
여성은 월경으로 빈혈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아래 눈꺼풀을 자주 뒤집어보고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눈물이 줄줄 흐른다 - 간장이 약하거나 자율신경 이상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줄줄 흐른다면
간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눈꺼풀에 생긴 작은 알갱이 - 콜레스테롤 과다
-눈 주위의 혈액순환이 나빠져 지방질이 뭉친 것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자연히 없어지는데,
계속 재발하면 콜레스테롤이 과다하다는
신호로 보는 것이 좋다.






2.  "코" 로 진단해보는 건강 상태

콧방울을 실룩거린다 - 호흡 곤란
-폐렴이나 기관지염, 천식, 감기 등으로
호흡기의 기능이 약해진 사람은
콧방울을 실룩거리는 경우가 많다.

코에 생긴 뾰루지 - 폐, 대장에 이상
-폐나 폐와 함께 움직이는 대장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 의심해봐야 한다.

빨간 코 - 간장에 혈액이 고여 있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코가 울퉁불퉁하고 커진다.
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손바닥도 빨갛다.

잦은 코피 - 위장이 약하다
-미미한 자극에도 코피가 터진다면 위장을 점검해보자.





3. "입" 으로 파악 가능한 질환

입가 뾰루지 - 위장이 약하다
-입이나 턱에 뾰루지, 습진이 생기는 사람은
대개 위장이 허약하다.

입아귀가 잘 헌다 - 위염
- 입아귀(위아래 입술이 만나는 이음매)가 헐거나
빨갛게 짓무르면 위염이 의심된다.
위액이 부족해져 위장이 마르고,
열이 생겨 입아귀가 헌다.

창백한 입술 - 빈혈
-붉어야 건강한 입술. 입술이 창백하다면
혈액이 붉지 않다는 말로, 혈색소가 부족해
빈혈을 일으킨다.

입술이 거칠다 - 당뇨, 체온 상승
-입술이 건조해지는 것은 체온이 상승했기 때문.
당뇨가 있으면 체온이 올라가 입술이 건조해지고,
만성위염으로 침이 줄어 까칠해진다.

구내염 - 면역력 저하
-과식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에
염증이 생겼을 때도 구내염에 걸리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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