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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天運), 지운(地運), 인운(人運)🍒

사람에게는
세가지의 운(運)이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천운(天運),
지운(地運),
인운(人運)이랍니다.

천운(天運)은 하늘이 정해준 운으로,
내 부모가 아무개라는 것,
내 성별이 남자 혹은 여자라는것
등 바꿀 수 없는 운을 말한답니다.  

지운(地運)은 타고난 재능으로
그림이나 연기, 노래 등 타고난
재능은 지운이 결정한다고 하네요.

아무리 천운과 지운을 잘 타고
났어도 마지막 인운(人運)에서
거르치면 삶이 힘들어 진답니다.

인운(人運)은 사람 복을 말하며,
인생에서 어떤 사람을 만났으며
그 사람이 내 인생에
도움이 됐는지 안됐는지는
인운(人運)으로 정해진답니다.

인운(人運)은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며,
인운(人運)을 풍요롭게
가꾸기 위해서는,
천운(天運)과 지운(地運)을
탓하거나 원망해서는 안 된 답니다.

부모를 탓하고 시대를 탓하고
직장을 탓해서 해결되는 것은 없으며,
부모와 시대를 탓하는 것은
자신의 근본을 부정하는 것,
설사 시대와 부모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더라도 이를 탓하지 말고
좋은 방향으로 승화시켜야 하겠지요.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직장을 불평하고
욕하는 사람도 잘 될수 없으며,
무엇을 탓하기 시작하면
운(運)이 오지 않는답니다.

얼굴에 불평 불만이 가득한 사람에겐
운이 왔다가도 되돌아가며,
사람의 만남에는 시작과 끝이 있으니까요.

이별의 순간에도 처음 만났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더 좋은 인운(人運)을 만나게 된다네요.

인운(人運)으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아무리 힘들더라도 끝을 잘 맺어
좋은 인연으로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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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여! 벗이여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

벗들아!
친구야!
우리 아프지 마세
틈틈히 운동하고
틈틈히 만나서 이얘기 저얘기
실컷하고 별거 없고 재미 없어도
같이 열심히 노세

좀 모자르면 받쳐주고
좀 넘치면 나눠주고
힘들다 하면 서로 어깨
기대게 해주세

얘기 끝에 좀 서운해도
돌아서거나 외면치 마세나

내가 부린것도 아집이요
네가 부린것도 아집이니
우리 서로 맞다해도 틀린것에
너무 노하지 마세

우리 기약없는 인생줄에
엮어놓은 인연 소중히 여기며
더 다독이며 사세나 친구여...

너와 나 사이에 끝낼일이 무엇이며
안볼 일이 무엇인가 우리 인연
우정으로 돌돌말아 같이 천천히
천천히 늙어가세

투박해도 좋고 소박해도 좋고
맨질해도 좋고 뽀예도 좋을소니
이리 맞잡은 손 꼬옥 잡고 사세 그려…

이래봐야 한세상에
저래봐야 한세상에
이름 한줄 남길량으로 그리
부산 떨어대도
네가 내 친구요
내가 네 친구이니…

좋은 인연, 좋은 사람으로
한결같은 마음 늘 잊지 말고 사세
친구여 내 친구여…

좋은일도 많이 하고
사랑도 많이 하세
남 부럽지 않게 못살아도 후회없게
남의 것 탐하지 말고 사세

목소리만 들어도 좋고
술한 잔 부딪혀도 좋고
우리 천천히 천천히 늙어가세…

이 세상 오래 오래 친구로 그리 그리
아껴가며 사세 그려…

- '친구여 벗이여 아프지 마세나'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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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를 사로잡는 방법 ✦

재주가 많기로 유명한 원숭이를 잡을 때 사람들은 나무상자 안에 원숭이가 좋아하는 견과류를 채우고, 입구는 원숭이 손 하나가 겨우 드나들 정도의 구멍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그리고 자리를 떠나 그 상자 주위를 관찰하고 있노라면 맛있는 견과류 냄새를 맡은 원숭이들이 몰려와 이 상자 안에 무슨 마술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닌지 탐색을 하다가 한 마리의 원숭이가 구멍에 손을 넣고 견과류를 움켜쥐면 그는 구멍에서 손을 빼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다가가서 원숭이들이 도망을 친 자리에 홀로 남은 원숭이를 포획한다고 합니다.

손에 움켜쥔 견과류만 내려놓으면 만사가 오케인데, 그 집착심 하나 내려놓지 못하는 것으로 원숭이의 다음은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견해나 생각, 또는 대상이나, 물질 직책에 대한 집착 등이 자기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올가미가 되는 것인데, 그 올가미는 바로 남이 내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만들어서 그것에 속박이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견과류 한주먹만 내려놓으면 온 숲이 바로 나의 동산이요, 쉼터이며, 먹을 것이 가득한 낙원이요, 보배 창고인데 그 한주먹의 견과류 때문에 자유를 잃고, 창살 아닌 창살 속에서 평생을 보내야 합니다.

인간이 낙원을 잃어버림도 한순간의 쾌락과 작은 이익 앞에서 나 혼자만 잘 살겠다는 이기심이 그 원인이 된다 할 것이니 손아귀의 몇 개 견과류와 온 우주를 바꾼 것이 되는 것입니다.

‘나’라는 생각에 사로잡혀버린 사람은 나 이외 전체와의 조화를 상실하게 되지만, 물방울이 저 스스로를 고집하지 않아서 커다란 바다가 될 수 있는 것처럼 나를 내려놓는 이는 대우주의 근본정신과 하나로 통할 수 있습니다.

하나를 내려놓으면 만가지가 다 내 벗이 되고, 하나에 집착하면 만가지가 내게 등을 돌리니 들고 놓는 한자리에 행복과 불행의 단초가 있습니다. 내려놓는 순간 감사의 마음이 절로 생기고, 감사하는 순간 행복이라는 큰 선물이 주어집니다.  

다만 선택은 언제나 자기 자신의 몫입니다.

-해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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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조건 5가지 ♠


첫째,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둘째,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셋째,
자신이 자만하고 있는 것에서
사람들이 절반 정도밖에
알아주지 않은 명예

넷째,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다섯째,
연설을 듣고서 청중의 절반은
손뼉을 치지 않는 말솜씨

재산이든, 외모든, 명예든
모자람이 없는 완벽한 상태에 있으면
바로 그것 때문에
근심과 불안과 긴장과 불행이 교차하는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적당히 모자란 가운데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나날의 삶 속에
행복이 있다고 플라톤은 생각했다.

그가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들은
완벽하고 만족할 만한 것이 아니다.
조금은 부족하고 모자란 상태다.

힘은 모자람에서 나오기 때문일 것이다.
동물은 배가 고파야 움직인다.
그래야 동기가 생기고 힘이 생긴다.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다.
모자람은 축복인지도 모른다.
계영배(戒盈杯)라는 술잔은
술을 아무리 따라도 넘치지 않는다.

왜냐하면 70% 이상 따르면
술이 전부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술도 70%만 따르고,
말하고 싶은 것의 70%만 말하고,
가지고 싶은 것도 70%만 갖는 것이 좋다.

- 플라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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