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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하루섭취량과 효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하루 동안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은
우리 몸에서 공기 중으로 증발하는 수분의 양에 비례한다.
키와 몸무게에 따라 증발하는 수분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은 키와 몸무게를 더하고
100으로 나눈 값과 같으며, 표준 체형의 여성인 경우
2리터는 충분하다.


★ 물의 익히 알려진 효능

★1 물의 알려진 효능은 '변비 완화'다.
변비는 변이 대장을 통과할 때 대장에서 변에 있는 수분을
지나치게 많이 빼앗아가고, 그로 인해 변이
단단해지면서 발생한다.
몸에 수분과 미네랄이 충분히 축적돼 있어야 대장의 탈수
작용에 대비할 수가 있고, 변비 증상을 고치고 싶다면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을 늘리고 동시에 섬유질이
함유된 음식을 다량 섭취해주면 된다.
매일 아침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차가운 물 한 잔은
변비에 특효약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과하게 마실 경우에는
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극단적인 사태가 발생될
가능성도 있어 적정량 조절하여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2 섭취한 음식이 몸에 흡수되기까지
모든 소화 과정에서 물이 꼭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물이
부족하면 소화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자주 체하고
소화제를 달고 산다면, 평소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3 식사 전후에 바로 마시는 물은
소화액을 희석시켜 오히려 소화에 방해가 되고, 당분의 흡수를
촉진해 살이 찌는 원인이 되니, 식사 전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마시는 것이 좋다.

★4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세포에
노폐물이 쌓이고 에너지 대사도 느려져 온 몸이
무기력해지고 피로감이 몰려오게 된다.

★5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을 조금만 해도 쉽게 지치고 피로해지기 쉬운데,
수분 부족이 장기화될 경우 편두통으로 발전하거나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물 마시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6 잠자기 전에 물을 많이 마시면
수면에 방해가 되고 얼굴이 부을까 걱정하지만, 잠자기 30분
전 반 잔에서 한 잔 정도의 물을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중간중간 잠에서 깨게 되므로,
한 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7 일반적으로 아침에 마시는 찬물은
위와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 변비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
보고가 있다. 하지만 손발이 차고 소화기관이나 폐가
약한 경우에는 찬물이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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