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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 김혜수와 주지훈의 팽팽한 대치 장면이 포착됐다.

31일 '하이에나' 측은 파격적인 콘셉트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문 버전과 한글 버전 2종이 동시에 공개된 이번 포스터에는 싸울 듯, 키스할 듯 가까운 거리에 있는 김혜수와 주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의 멱살을 잡은 주지훈과 그의 손과 얼굴을 감싸 쥔 김혜수가 팽팽한 대치를 이뤄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다. 정글보다 치열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고군분투가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혜수와 주지훈 조합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스틸컷 등에서부터 두 사람의 '으르렁' 케미가 예고돼 관심이 모였다. 극중 김혜수는 잡초같이 살아온 변호사계의 변종 정금자로, 주지훈은 화초같이 살아온 엘리트 변호사 윤희재로 분한다.

또한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얼굴과 손에 상처까지 나있는 김혜수와 깔끔한 정장과 헤어스타일로 멋을 낸 주지훈의 비주얼 대비도 눈길을 끈다. 찰나를 포착한 포스터 이미지 만으로도 180도 다른 삶을 살아온 정금자와 윤희재의 인생을 짐작하게 하게 한다.

한편 '하이에나'는 오는 2월 21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정금자 역(충 법률사무소 변호사)

나는 잡초다. 뽑아도 뽑아도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며 자라나는, 밟혀도 밟혀도 없어지지 않고 터를 넓혀가는, 무서울 정도로 질기고 성긴 잡초다. 잡초로 자라나 땅을 먹어치우고 세상을 먹어치운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시작은 서러움과 멸시였으나, 끝내, 나만의 찬란한 금자탑을 쌓으리라! 법과 불법, 정의와 불의, 도덕과 부정, 그 경계를 넘나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하여 돈을 쫓는, 진정한 하이에나, 정금자 그녀의 인생은 한마디로 처절한 살아남기였다.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상태의 그녀에게 유일한 무기는 자신의 똑똑한 머리. 그리고 점점 냉철해지는 심장이었다. ‘돈’이 없어 대학도 가지 못한 그녀는, 유일한 희망인 사법고시에 매달렸다. 변호사가 되는 것. 그리고 물주(돈 많은 고객)를 잡는 것. 그게 그녀의 생존전략이었다. 빈손으로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한 성공 루트. 섹시하고자 하면 섹시해지고, 거칠어지고자 하면 거칠어지며, 바닥에 엎드리고자 하면 딱 엎드릴 수 있는, 목표를 위해선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만 생각한다. 내가 얻고자 하는 것만 쟁취한다. 남들의 시선, 남들의 가치, 남들의 사고는 가볍게 무시한다. 그야말로 말 그대로 ‘남’들이니까. 돈 있는 자들이여, 사고를 쳐라. 가능한 세게, 가능한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그리고 반성 따위 하지 말고 뻔뻔하게 화를 내며 상대를 처리해 달라고 정금자를 찾아오시길. 존재하는 모든 법을 이용해서, 존재하지 않는 법 뒤에 방법도 이용해서 당신의 대리인이 되어 줄 테니. 불가능해도 이기게 해드립니다. 그대들은 나의 물주이니!

 

윤희재 역(법무법인 송&김 파트너 변호사)

천상천하 유아독존. 법조계의 엘리트, 성골 중의 성골.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과 자만심으로 똘똘 뭉쳐있는 영리한 수재. 세상을 움직이는 상위1%. 그런 그들을 움직이는 건 그들을 지탱해주는 ‘법’이고, 나는 그런 ‘법’을 적재적소에 사용 가능한 전문가, 변호사다. 온실 속의 꼿꼿하고 화려한 화초! 할아버지 전 대법원장, 아버지 현직 부장판사. 형 현직 판사. 서울대 법대 수석 입학, 재학 중 사시 합격 및 연수원 수석 졸업. 일명 법조계 금수저 출신이자 대형로펌 송&김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 승부욕과 자존심에 한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차가운 머리에 더 차가운 심장! 국내 최고 법 권력을 지닌 송&김의 후광을 업고, 자본 권력의 편에서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송&김의 에이스다. 큰 키, 수트발이 죽이는 외모, 엘리트 집단의 에이스인 그는 지독한 일중독이기도 하다. 최연소 운영위원 변호사가 되는 것, 그 다음엔 자신의 롤 모델인 송필중과 같은 법률조직의 대표가 되는 것. 그의 목표는 돈이 아니다. 법률가로서 최고가 되는 명예, 그리하여 세상 누구나 자신을 존경하며 자신을 우러러보게 만드는 권력가가 그의 야심이자 목표다. 그런데! 어느 날 다가와 승승장구하던 희재의 일상을 파괴한 그. 여. 자. 정금자. 싸구려 잡초같은 그녀는 고객을 미끼로 자꾸만 싸움을 걸어오고.. 윤희재가 쌓아 올린, 윤희재를 둘러싼 온실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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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도로 위의 암살자 '블랙 아이스'에 대해 알아보자.

'블랙 아이스(Black Ice)' 현상은 현재와 같은 겨울철에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갈 경우, 도로 위에 내린 비나 녹았던 눈이 다시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현상이다.

 


낮 동안 내린 눈이나 비가 아스팔트 도로의 틈새에 스며들었다가 밤사이 도로의 기름·먼지 등과 섞여 도로 위에 얇게 얼어붙는다.

 


이때 만들어진 얼음은 워낙 얇고 투명해서 도로의 검은 아스팔트 색이 그대로 비춰 보이기 때문에, 검은색 얼음이란 뜻의 '블랙 아이스'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운전자들이 얼어붙은 노면 위, 보이지 않는 위험에 노출되면서 큰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3년 간 서리·결빙으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3800여 건이 넘는다. 이런 사고의 주된 원인인 '블랙 아이스' 발생 도로는 일반 도로에 비해 14배, 눈길에 비해 6배 정도 더 미끄럽다고 한다.

 


또한 이런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2.7%로, 맑은 날 노면이 건조한 상태보다 1.5배가량이나 높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블랙 아이스' 현상은 '도로 위의 암살자', '도로 위 지뢰', '최악의 치사율' 등으로 불린다.

 


겨울철 도로 위의 암살자 '블랙 아이스' 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블랙 아이스' 특정 조건이 맞아 떨어지는 환경에서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은 지방 국도나 골목길, 터널이나 지하도 등을 주의하고 평소보다 절반가량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넉넉히 확보하며 운전해야 한다.

 

두 번째, 노면 얼음 위로 차량이 올라갔다고 생각되면 절대 브레이크를 잡지 말고 스티어링 휠을 똑바로 잡아 최대한 직진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세 번째, 겨울철에 윈터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 노면 결빙 상태에서는 마른 노면에 비해 제동 거리가 2배 이상 길어지므로 타이어 마모 상태를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차량 점검을 받아 차량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네 번째, 숙련된 운전자라 할 지라도 도로 운행 전 도로 상태와 기상 상황을 충분히 숙지해야한다. 이에 더해 침착한 마음가짐으로 운전을 하며 도로 상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겨울철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블랙아이스의 정확한 예방법에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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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온가족 함께 실내맨손운동 "겨울이 행복해져요"

'5백보 족(族)' 실내에서 꼼짝하지 않고 남을 부리는 사람을 빗댄 말이다.
이들에겐 운동 부족에 의한 성인병 예비군이라는 별칭도 주어진다. 날씨가 추워지면 5백보 족이 늘게 마련. 특히 고층 아파트에 사는 사람일 수록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겨울에는 신체 활동량이 줄면서 면역력 저하 낙상, 골절사고까지 쉽게 일어납니다.


 

최선의 예방법은 바로 '운동'이지만 이 운동도 잘못된 자세로 할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올바로 겨울철 실내 운동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실내 운동만 잘 해도 장수한다!
▶삶의 질을 좌우하는 운동기능 저하 증후군 예방
 


 

운동기능 저하 증후군이란 골격과 신경계 기능퇴화로 인해 관절의 이동 범위가 줄어들어 보행조차힘들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운동저하 증후군 자가진단 방법 
 

①양팔을 교차하여 어깨에 올려준 뒤 한 발을 들고일어나시면 되는데 이때 몸은 살짝 앞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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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서 있는 상태에서 한 발을 들고 3초 간 균형유지한다면 균형신경계에는 이상이 없는 것 입니다.
 



■겨울철 실내 운동법

①운동의 시작과 끝은 스트레칭
 


 

갑자기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놀라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시작과 끝에 약 5분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②유산소는 매일, 무산소는 주 2회
 


걷기와 달리기, 빨리 걷기 등은 유산소 운동이며 무산소는 근력운동이 있겠습니다.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 동시에 하는 법
 


손뼉을 치며 팔을 뒤로 당긴 채 제자리에서 돌며 운동을 하면 손바닥의 모세혈관자극을 주는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루 10분 복근 운동 강화 법
 


 

고개를 살짝 들고 무릎은 당기고 손바닥은 밀어주며 호흡을 들어마실 때 다시 고개를 바닥에 내려놓으시면 됩니다.
 


목이 아프시다면 한 팔을 목을 받쳐준 채 진행하시면 됩니다.


③횟수를 나눠서 자주 운동하기
 


큰 근육부터 작은 작은 근육 순으로 운동을 해주시며 횟수를 나누어서 자주 해주시면 좋습니다.


●올바른 실내 운동 종류
①스쿼트
 


 

발과 무릎은 11자로 골반이 안으로 밀리지 않도록 버티면서 앉았다 일어서는 것을 반복하면 됩니다.
 


 

※이때 골반이 안쪽으로 말리거나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면 무릎과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②반 윗몸일으키기
 


 

수건을 깔아주며 호흡을 내쉬면서 턱을 배꼽으로 내려주는 느낌으로 복부에 힘을 주며 상체를 들어 올립니다.
 


 

※골반이 말리면 척추가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③엎드려 팔·다리 들어올리기
 


머리끝부터 꼬리뼈까지 일직선 유지하며 동작을 하는 동안 허리가 젖혀지지 않도록 복부에 강한 힘을 주어야 합니다.


●질환별 운동 종류

▶당뇨병
 


 

고강도의 운동은 금물이며 하체 중심의 근력운동이 필요합니다. 30분 간격으로 수분필수보충해 주셔야 합니다.


▶고혈압
 


 

마찬가지로 고강도의 운동은 금물이며 하루 10 ~ 20분2 ~ 3회로 나눠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 및 관절질환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를 피하셔야 하며 걷기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이밖에 겨울이야말로 만보계를 차고 종일 열심히 걷고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요가나 검도, 단전호흡, 에어로빅 같은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운다면 금상첨화이며

헬스클럽 이용도 물론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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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구팀이 지난해 3월 이미 사스(SARS)·메르스(MERS)와 같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또다시 박쥐에서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며 대책 마련을 경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국제학술지 '바이러스'(Viruses) 2019년 3월호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산하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연구팀은 '중국 내 박쥐 코로나바이러스'(Bat Coronaviruses in China)라는 논문에서 이같이 경고하고, 초기 경고 신호를 탐지하기 위해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조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지난 20년 동안 박쥐에서 비롯된 주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돼지 급성설사증후군(SADS)을 꼽고, 이중 2개(SARS, SADS)가 중국에서 처음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중요한 숙주로 박쥐를 지목했다.



코로나바이러스(CoV) 숙주인 박쥐의 중국 내 분포도. 빨간색은 CoV 양성이 보고된 박쥐가 있는 지역이고, SARS와 SADS가 시작된 광둥성은 빨간색 원으로 표시됐다.



연구팀은 그 이유로 비행 기능이 있는 유일한 포유류인 박쥐가 다른 육상 포유류보다 이동범위가 더 넓은 데다, 사람에게 유출돼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알파(α) 코로나바이러스 17개 중 10개, 베타(β) 코로나바이러스 12개 중 7개를 각각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중국의 광대한 국토와 다양한 기후가 박쥐와 박쥐 매개 바이러스의 생물 다양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국제바이러스 분류 위원회(International Committee of Taxonomy of Viruses.ICTV)에 등록된 코로나바이러스 38개 중 22개가 중국 과학자들이 박쥐나 다른 포유류를 연구해 명명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따라서 향후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을 피할 수 있는 연구가 시급하다고 연구팀은 거듭 강조했다.

연구팀은 또 중국의 식습관 문화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숙주인 박쥐의 대부분은 인간 근처에 살면서 잠재적으로 이 바이러스를 인간과 가축에 전염시키는데, 살아있는 상태에서 도축된 동물이 더 영양가가 높다는 중국인의 음식문화에 대한 믿음이 오히려 바이러스 전파를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연구팀은 일부 박쥐의 경우 두 개 이상의 바이러스가 공존하는 게 매우 흔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안 정기적으로 유전자 재조합을 겪는다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잠재적인 대유행 바이러스 생성을 초래하는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의 재조합 가능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다만, 박쥐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물질인 인터페론알파(α)가 질병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를 장기적으로 체내에 유지한다는 게 연구팀의 추정이다.

눈길을 끄는 건 이 논문이 학술지 출판사에 처음 제출된 건 약 1년 전인 2019년 1월 29일인데, 연구팀이 당시 박쥐를 숙주로 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출현해 새로운 감염병을 일으킬 것으로 진단했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그럴 경우 중국이 새 감염병의 유력한 핫스폿(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홍콩대 “백신 개발 성공… 임상시험까지 1년 소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신종 코로나)이 확산됨에 따라 세계 곳곳에서 백신 조기 개발에 나서고 있다. 홍콩대 연구진이 28일(현지시간)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고 미국 보건 당국도 백신 조기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염병 권위자인 위안궈융 교수가 이끄는 홍콩대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종균 분리 추출에 성공해 백신 개발에 돌입했다. 위안 교수는 “이미 백신을 생산했지만 동물시험을 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사람 대상 임상시험 절차까지 마무리하려면 적어도 1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콩대 연구팀은 과거 위안 교수 연구팀이 개발했던 코에 뿌리는 백신을 토대로 새 백신을 만들었다.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일부를 독감 백신으로 바꿨고 이를 통해 독감 바이러스는 물론 폐렴을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보건 당국도 신종 코로나 백신의 조기 개발 작업에 착수했으며 향후 3개월 안에 초기 단계의 임상시험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다.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의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CNBC에 “시간표는 매우 낙관적”이라면서도 “그러나 1단계가 백신이 보급될 준비가 끝났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어 “백신이 일반에게 판매되기 위해선 1년 또는 그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중국질병통제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종균을 분리 추출해 백신을 개발하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고, 호주 멜버른대의 피터 도허티 감염·면역연구소 연구진도 감염자로부터 채취한 바이러스를 추가 배양해 재생산해냈다고 현지 언론 등이 29일 보도했다.

멜버른대 연구진은 배양한 바이러스 샘플을 세계보건기구(WHO), 전 세계 연구소 등과 공유할 방침이다. 마이크 캐턴 멜버른대 도허티 연구소 부소장은 언론에 “이 샘플들은 앞으로 백신 개발 작업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을 가려내는 항체검사를 개발하는 데에도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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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정말 넓다..
신기한들이 일어날것만 같은 상상을 하게 된다~

'하얀 쥐의 해'인 2020년 경자년, 하늘에서 재밌는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올해에도 별똥별이 쏟아지는 밤이 있는가 하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달이 들어가는 월식도 볼 수 있다. 또 화성과 목성이 가까워지는 것을 보고 한달에 보름달이 두번 뜨는 현상도 볼 수 있는 해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해가 달에 가려지는 부분일식을 딱 한 번 볼 수 있는데 이번 기회를 놓치면 15년동안은 직접 볼 기회가 없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도 주요 천문현상을 월별로 정리해 봤다.

 

1월 4일 사분의자리 유성우(2016년 1월 4일 촬영). 천문연구원 제공

■별똥별과 월식
이번주 주말엔 가족이나 친지들과 함께 별이 빛나는 밤을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1월 4일 밤하늘에 사분의자리 유성우(별똥별)가 쏟아진다. 사분의자리는 작은곰자리와 북두칠성 아래 위치해 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 중의 하나로 꼽힌다. 국제유성기구(IMO)에 따르면 2020년 사분의자리 별똥별 극대시간은 1월 4일 17시 20분이다.



이날 달이 5일 자정을 넘어 새벽 2시경에 지기 때문에 달빛의 영향을 덜 받는 새벽 시간대 관측이 더 유리하다. 아주 이상적인 기상 조건에서 시간당 120개 가량의 유성을 볼 수 있다. 이는 아주 이상적인 환경에서의 개수일 뿐이지 실제 한국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
1월 11일엔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달이 들어가는 반영월식이 있다.
2020년에는 4번의 반영월식이 있으며, 1월, 6월, 11월 반영월식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고, 7월 반영월식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다. 새해 처음 선보이는 반영월식은 1월 11일 2시 5분 42초에 시작되며 4시 10분(최대식분 0.921), 6시 14분 24초에 종료된다. 이 월식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3월 20일 화성과 목성 근접. 천문연구원 제공

■태양계 행성들의 만남
3월 20일 화성과 목성 근접 3월 20일 새벽 화성과 목성이 가까워진 모습을 관측할 수 있다. 근접시간은 저녁 19시 24분이나 우리나라 밤하늘에서는 새벽 5시 30분 이후부터 비교적 잘 관측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월의 밤하늘에서 달과 각 행성들이 가깝게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다. 18일 새벽에는 달과 화성, 19일 새벽에는 달과 목성 그리고 토성이 근접한다. 22일 해 뜨기 전 6시 무렵에는 달과 수성이 가까워진 모습을 관측할 수 있다.

 

보름달 사진. 천문연구원 제공

■정월 대보름보다 더 큰 4월 보름달
올해 가장 큰 달은 정월 대보름달이 아니라 4월 8일 월몰 직전 6시 24분에 보는 달이다. 이때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장 가깝다. 이날 달은 4월 8일 19시 14분의 월출 직후 달이나 3월 10일 망일 때 달보다 크다.

6월 6일 새벽에 있는 반영월식은 2시 43분 24초에 시작해 4시 25분 6초에 최대로 가린다. 이날 달은 5시 22분 36초에 지므로 종료시점은 관측할 수 없다.

6월 21일 금환 일식은 우리나라에서 부분일식으로 볼 수 있다. 부분일식은 서울 기준 15시 53분 4초에 시작되며, 17시 2분 27초에 최대, 18시 4분 18초에 끝이 난다. 이 일식은 아프리카 대부분 지역, 유럽 남동부, 아시아, 미크로네시아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2020년에는 일식이 12월에도 있지만 이 개기일식은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없다.

■망원경으로 목성과 토성을 보자
7월 14일은 목성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날이고, 21일은 토성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날이다. 소형 굴절망원경으로도 200배 이상의 배율이면 목성의 띠(belt)와 토성의 고리(ring) 그리고 카시니간극을 밤새도록 선명하게 볼 수 있다. 각 행성들의 위성도 관측할 수 있다.

태양-지구-행성의 순서로 위치한 때를 행성이 충의 위치에 있다고 한다. 충일 때 그 행성이 지구와 가장 가깝게 위치하고 밝게 빛나 관측의 최적기라 할 수 있다.


 

8월에 볼 수 있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천문연구원 제공

■한여름 밤의 별똥별
8월 12일 페르세우스자리에서 별똥별을 보면서 소원을 빌어보자.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에 의해 우주 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일어난다. 극대시간인 22시경에는 달이 뜨지 않아 관측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페르세우스자리를 찾으려면 먼저 북극성을 찾는 길잡이 별자리인 W자 모양의 카시오페이아자리를 찾는다. 그리고 카시오페이아 별자리에서 밑으로 내려오면 人(사람인)자 모양의 별자리가 보인다. 그 별자리가 페르세우스자리다.

■10월 보름달은 두 번, 11월엔 월식
2020년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 기준 10월 1일 18시 20분에 뜬다. 이 달은 2일 00시 20분에 가장 높이 뜨고 가장 둥근 달(망)은 6시 5분에 볼 수 있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다시 한 번 더 보름달을 볼 수 있다. 23시 49분에 가장 둥글어지는 이 달(망)은 2020년 가장 작은 보름달이기도 하다.

11월 30일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를 통과하면서 반영월식이 발생한다. 그래서 달이 약간 어두워지는 정도에 그친다. 이번 반영월식은 16시 30분 시작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7시 13분 월출 시 반영월식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뜨게 된다. 17시 42분 54초에 최대, 20시 55분 48초에 종료된다. 이 월식은 아시아 대부분의 지역,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북서부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12월-쌍둥이자리 유성우 사진. 천문연구원 제공

■목성과 토성이 만난다
12월 14일에는 쌍둥이자리에서 유성우가 쏟아진다. 소행성 3200페톤이 태양의 중력에 의해 부서지고 그 잔해가 남은 지역을 지구가 통과하면서 나타나는 유성우이다. 쌍둥이자리 유성우 극대일인 14일은 그믐이기에 날씨만 좋다면 유성우 관측에 좋은 날이다. 쌍둥이자리는 동쪽에서 저녁 8시경 모습을 드러낸다. 찾는 방법은 별 세개가 나란히 있는 오리온 자리를 찾는다. 바로 왼쪽, 동북쪽에 쌍둥이 자리가 있다.

12월 21일 목성과 토성이 만난다. 일몰 직후인 17시 17분경 서쪽에서는 목성과 토성이 0.1도로 근접한다. 이 둘은 너무 가까워 마치 붙어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이 정도의 대결합은 20년만이다. 다만 일몰 직후 서쪽에서 관측되므로 세심한 관측이 요구된다.

이상..우주의 신기한 현상들을 한번 찾아보는것도
놀랍고 가슴벅차는 일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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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한 폐렴' 사태가 악화하자 중국 현지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국내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SK그룹은 중국 우한 공장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전원을 한국으로 귀국시키는 한편 우한 출장을 전면 금지하고 중국 출장 자제령을 내리는 등 특단의 조치에 나섰다.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출장 금지 지역을 우한에서 중국 전역으로 넓히기로 했다.

28일 SK그룹에 따르면, 우한폐렴 최초 발생지인 우한시에서 '중한석화'를 운영하는 SK이노베이션은 현지에서 근무하는 한국 직원 10여명 전원을 한국으로 복귀하도록 하고 우한 출장을 전면 금지했다.

우한시 뿐 아니라 중국 기타 지역 출장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최소화 하기로 했다. 중국 출장이 꼭 필요할 경우 임원의 승인 후 진행하도록 절차를 강화했으며, 출장 중에는 매일 컨디션을 보고하도록 했다.

또 여행, 출장 등으로 최근 중국을 방문한 직원의 경우 발열 등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귀국시점으로부터 최소 10일 동안 재택근무 하도록 했다. 설 연휴기간 중 발열이나 기침 및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은 출근 전 병원 검진을 받은 후 출근하게 했다.

우한 현지 공장은 운영인력을 최소화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직원들에게는 소독제 및 마스크 등을 지급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람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내식당 이용을 금지하고 도시락을 공수해 식사를 해결하고 있으며, 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 일상회의 및 단체활동을 전면 금지했다.

다만 소수 인력이 컨트롤 룸에서 근무하는 화학공장 특성상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아 현재까지 가동률이나 공장을 중단하는 조치는 현재로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7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우한 폐렴' 사망자가 80명이라고 공식발표했다. 확진자 수는 2744명이며, 이중 461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중국 우시 및 충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SK하이닉스의 경우 이번 사태와 관련해 테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위험단계별 대응 방안을 수립해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현재 중국 사업장 직원들에게 마스크 지급 및 예방방법 및 준수사항 공지, 소독제 비치 및 방역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장을 출입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국내사업장의 경우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을 전사게시판에 공지하고 구성원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등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LG전자는 28일부터 중국 전역의 출장을 전면 금지했다. LG전자는 이달 중순부터 우한 지역 출장을 제한해 왔지만 사태가 악화하자 조치를 강화했다. 중국 출장을 꼭 가야하는 경우에는 강화된 승인절차를 받아야 한다. 또 중국 현지 법인의 기존 출장자들도 조속히 복귀시킬 방침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광저우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LG디스플레이도 국내 임직원의 중국출장은 최소화 하도록 가이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중국을 방문할 경우에는 방문 전후 문자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방문 전에는 방문 목적 및 기간 등을 접수받고, 방문 후에는 발열여부 및 기타 특이사항을 신고하게 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시안, 수저우, 천진 등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삼성전자도 우한페렴 사태와 관련해 대응 TF를 구성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

 

1. 중국 후베이성 방문 최대한 삼가야

발생지로 지목되는 우한시를 비롯한 후베이성 등 방문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현재까지 감염자와 사망자는 대부분 중국에서 나왔다. 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강하면서도 감염 수단인 비말(침

방울)이 눈에 잘 보이지 않아, 되도록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는 게 상책이이다.


2. 후베이성 입국자, 철저히 신고해야

중국 후베이성에서 입국하는 사람이나, 경유한 사람 모두 신고를 해야 한다.

증상이 없더라도 바이러스는 잠복기를 갖는 만큼 보건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중국에서 입국하는 사람 모두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3. 증상이 의심나면 병원 방문 전에 '1339' 전화부터

열과 기침 등 의심증상이 나타난 중국 방문자는 병원에 가기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신고부터
해야 한다

질환이 있는 사람일수록 바이러스에 취약하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의료진도 대응을 해야 한다.


4. 항상 손 씻는 습관

손 씻기는 가장 쉬운 검증된 방법 중 하나다. 외부 물체를 손으로 잡았을 때 손을 씻었더라도 다시 씻어야 한다.

올바른 손 씻기는 호흡기 질환이 생길 위험을 21%까지 줄였다고 한다.. 

비누로 거품 내기, 깍지 끼고 비비기, 손바닥과 손등 문지르기, 손가락 돌려 닦기, 손톱으로 문지르기, 흐르는 물
로 헹구기 등이다.


5. 바이러스 전파 수단인 기침은 휴지로 가려야

바이러스 전파는 기침부터 시작된다. 손이 아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사용하면 휴지통에 버린다.

이게 없다면 옷소매 위쪽으로 하면 된다.

귀찮지만 평상시에도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기침 후에는 손에 비누를 묻힌 다음 흐르는 물로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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