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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

없으면 없는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그냥 그런대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없는 것을 만들려고 애쓰고
부족한 것을 채우려고 애쓰고
불편한 것을 못 참아 애쓰고 살지만
때로는 없으면 없는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또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사는 것이 참 좋을 때가 있습니다.  

그냥 지금 이 자리에서
만족할 수 있다면
애써 더 많이 더 좋게를
찾지 않아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없이 살고, 부족하게 살고,  

불편하게 사는 것이 미덕입니다.
자꾸만 꽉 채우고 살려고 하지 말고
반쯤 비운 채로 살아볼 수도
있어야 겠습니다.  

온전히 텅 비울 수 없다면
그저 어느 정도 비워진 여백을
아름답게 가꾸어 갈 수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자꾸 채우려고 하니 비웠을 때
오는 행복을 못 느껴 봐서 그렇지
없이 살고, 부족한 대로,  

불편한 대로 살면
그 속에 더 큰 행복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중-

술을 마신 뒤 불안함을 느끼며 깨어나는 것, 즉 ‘숙취 불안’을 겪는 것은 끔직한 일이다.


신체적으로 숙취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는 동시에 혈압과 심박수도 높이는데, 이 모든 것이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술은 소변을 많이 보게 해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 탈수 증상은 현기증, 피곤함,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다. 숙취 중에는 도파민(행복 호르몬)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러한 불안의 일부는 전날 밤에 뇌에서 작동한다. 알코올이 혈류에 들어가면 신체는 취해 적응하지만 뇌가 그것을 감지하면 신체에 깨어 있으라고 말함으로써 통제를 유지하려고 한다. 뇌는 알코올이 몸에서 사라진 후에도 오랫동안 이 역할을 계속한다. 즉 다음날 아침 더 이상 취하지 않았더라도 뇌는 여전히 진정제와 싸우는 것처럼 작동해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숙취 불안을 피할 수 있는 술은 없을까. 임페리얼 칼리지대의 신경정신약리학자인 데이비드 너트 교수는 영국 일간 ‘더 텔레그래프(The Telegraph)’와의 인터뷰에서 맥주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맥주는 사회적 이유나 즐거움을 위해 마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라고 말했다. 맥주는 또 다른 음료에 비해 배부르게 만들어 술을 덜 마시게 한다. 저알코올이나 무알코올 맥주는 다음 날 정신 건강에도 좋다.


반면 브랜디나 위스키와 같은 진한 술은 숙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적포도주도 마찬가지이다. 너트 교수는 “일반 알코올보다 더 강력한 복합 알코올은 뇌의 적응을 더 많이 유발해 적은 양으로도 더 취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숙취가 심해지고 불안이 증가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레드와인은 화이트와인보다 더 나쁘다. 왜냐하면 레드와인에는 불안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티라민과 히스타민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 여보시게 나에 벗이여! ♠

여보시게 나에 벗이여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시련속에 모진 상처도
받으면서 삶을 산다오

속임을 당하기도 하고
거짓말에 속기도 하며
이용을 당하기도 하고
아픔을 이겨내며 산다

그래도 내삶에 고난을
이겨내며 풍요 하다면
남들과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

물질은 작아도 나누는
마음의 정성을 더하면
어려움도 이겨 내면서
훈훈한 겨울 될것이다

보시란 남에게 베풀고
바램없이 잊고 사는것
따뜻하게 보듬어 좋은
인연을 만들어야 한다

- 카스에서 옮김


보시(普施) 뜻
-> 자비심으로 재물이나 은혜를 널리 베풂.


당신과의 인연에
늘 감사합니다.
서로 보듬어주는 따뜻함 속에
각종 어려움들 이겨내는 훈훈한
겨울이 되길 소망합니다!

🍒 율곡이이 선생의 건강십훈(健康十訓) 🍒

1. 소염다초 (小鹽多醋)
소금은 적게 먹고, 식초는 많이 먹어라.  

2. 소식다작 (小食多爵)
음식을 적게 먹고, 많이 씹으라.  

3. 소육다채 (小肉多菜)
고기를 적게 먹고, 채소를 많이 먹어라.  

4. 소번다면(少煩多眠)
적게 번민하고 수면을 많이 취하라

5. 소후다박(少厚多簿)
진한 음식을 적게 먹고 담백한 음식을 많이 먹어라

6. 소당다과(少糖多果)
당분을 적게 먹고 과일을 많이 먹어라

7. 소승다보(少乘多步)
차를 적게 타고 많이 걸어라.

8. 소의다욕(少衣多浴)
옷을 적게 입고 목욕을 자주하라

9. 소욕다시(少慾多施)
욕심을 적게하고 많이 베풀어라

10.소노다소(少怒多笑)
적게 화내고 많이 웃어라

보고 또 봐도 틀린말이 하나도 없네요~!
율곡이이 선생의 건강십훈을 지킨다면
한 120살을 살것 같아요^^  

무엇보다 건강이 젤 중요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은들 건강을 잃으면
소용없지요~ 병원비로 다 나간다지요~  

벗님들도 가급적 건강십훈 잘 지키셔서
건강하게 함께 오래 즐거운 삶 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