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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미 “뜻깊은 ‘해투4’ 출연 행복, 따뜻한 메시지 감사해”[SNS★컷]

(사진=아유미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아유미가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아유미는 3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짤막한 '해피투게더 시즌4' 출연 소감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아유미는

 

"저에겐 너무나 뜻깊은 해피투게더!! 출연하게 되어서 넘 행복했구용.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메시지도 넘넘

 

감사합니당"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는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아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아유미의 소멸할 듯 작은 얼굴 크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유미의 잡티 하나 없는 백옥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예쁘다", "응원합니다", "방송 잘 봤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아유미는 지난 1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4'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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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선 이탈리아에서 병원과 시청 등 지역사회 기능이 마비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감염자가 집중 발생한 북부 롬바르디아 지역에서는 병원마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들로 넘쳐나고 있다"며 이렇게 보도했다.


현재 이탈리아는 사람이 죽어도 장례식을 열 수 없는 상황이다. 앞서 이탈리아 정부가 10일(현지시간)부로 전국 모든 지역에 이동제한령을 내리고, 한 달 동안 결혼식과 장례식 등을 모두 금지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숨진 사람만 하루 200명에 육박해 의료진은 물론 공무원들까지 사망자 처리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롬바르디아 보건당국은 12일(현지시간) "지역 내 병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사망 진단서를 처리하고, 시신을 매장하는 데 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5113명, 사망자는 1016명에 달한다. 치명률은 6.72%로 세계보건기구(WHO)가 파악한 평균치 3.4%보다 두 배 가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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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격리 생활을 하는 것도 힘든데 쓰레기차로 실어온 돼지고기를 땅바닥에다 우르르 쏟아놓고 간 걸 받는다면 어떨까요. (11일) 시진핑 주석이 방문한 중국 우한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분노한 시민들이 직접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우한의 한 아파트.

 

쓰레기차에서 비닐봉지가 쏟아집니다.

 

중국 사람들이 즐겨 먹는 돼지고기 등 식료품이 담겼습니다

 

격리 생활을 하는 우한 시민들에게 전달될 음식들인데 쓰레기차로 운반되고 있습니다.

 

한두 대가 아닙니다.

 

우한 시민들이 먹을 식자재가 쓰레기 운반 차량에 실려 배달된 겁니다.

 

분노한 시민들이 직접 사진을 찍어 올렸고.

 

[우한 주민 : 지역위원회가 주민들 생활을 보장한다면서 어떻게 쓰레기차에 고기를 실어올 수가 있어요?]

 

관계자들이 사과에 나섰지만 시민들의 분노는 좀처럼 식지 않았습니다.

 

[우한 지역위원회 관계자 : (당신들이 마스크를 쓸 자격이나 있어?)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지역위원회는 이미 배달된 식료품 수백 봉지를 회수하고 다시 배달해주기로 했습니다.

 

앞서 쑨춘란 중국 부총리가 지난 9일 우한을 방문했을 때도 주민들은 야유를 퍼부었습니다.

 

[우한 주민 : 가짜다, 가짜다, 전부 가짜다.]

 

식료품이 잘 공급되는 것처럼 부총리 방문에 맞춰 연출한 것이지,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우한시 정부는 지역위원회 당서기 등 4명을 해임했지만 비판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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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친동생 살해..변호인 "우발적 범행" 선처 호소


피고인 "큰 죄 저질렀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어"

 

대출금 이자 문제로 다투다가 홧김에 친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11일 오후 A씨(58)의 살인사건에 대한 결심공판이 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강동원) 심리로 열렸다.

이 사건은 살인사건 가해자가 과거 로또 1등 당첨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다.

검찰은 이날 “이 비극적인 사건을 접하면서 검사로서 가슴이 아팠다”면서도 “하지만 피고인은 잔인하게 친동생을 살해했다. 친동생의 사실혼 배우자에게도 용서받지 못한 상태인 만큼, 엄벌이 필요하다”면서 A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또 20년간의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명령도 청구했다.

반면 변호인은 선처를 호소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은 범행 당시를 기억 못할 정도로 당시 이성을 잃은 흥분상태였다. 우발적인 범행이었다”면서 “돌이킬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피고인은 처벌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속죄하고 반성하고 있고 이 사건 전에는 우애가 깊었던 점 등을 참작해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A씨는 최후변론에서 “큰 죄를 져서 죄송하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25일에 개최된다.

A씨는 지난해 11월 11일 오후 4시께 전북 전주시 태평동의 한 전통시장에서 동생(50)의 목과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흉기에 찔린 동생은 병원 이송 중 과다출혈로 숨졌다.

조사결과 A씨는 대출금 이자 문제로 동생과 다투다가 “완전 양아치네”란 말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화통화로 동생과 언쟁을 벌였던 A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6%상태에서 차를 운전해 정읍에서 전주까지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7년 로또 1등에 당첨됐다. 세금을 제외하고 총 12억원 정도를 수령한 A씨는 가장 먼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줬다. 누이와 남동생에게 각각 1억5000만원씩 주고, 작은아버지에게도 수천만원을 줬다고 한다.

숨진 B씨는 A씨가 준 돈을 보태 집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형제간 우애가 깊었다.

A씨는 나머지 7억원 가운데 일부를 투자해 정읍에서 정육식당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불행은 서서히 찾아왔다.

A씨는 7억원 가운데 상당액수를 친구들에게 빌려줬다가 받지 못했다. 거절을 못하는 성격 탓이었다. 아내에게 말도 하지 못하고 전전긍긍 했다는 것이 검찰의 설명이다. A씨는 로또 1등에 당첨됐음에도 전셋집에서 살아왔다.

살인사건의 원인이 된 동생집 담보 대출건도 사업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서였다. 실제 A씨는 동생 집을 담보로 받은 4700만원 가운데 4600만원을 친구에게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친구는 돈을 받은 뒤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검찰은 돈을 빌려 준 친구가 잠적하고 여기에다 형편이 어려워진 A씨가 담보대출 이자(월 25만원)를 내지 못하자 동생과 말다툼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홧김에 B씨를 살해했다고 판단했다.

한편, 전주지검은 기소시점을 늦추면서까지 피해자 유족들의 심리와 정서, 당시 상황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검찰 관계자는 “참작할 만한 사안이 많은 사건이다. 합리적인 구형량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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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계의 대부' 자니 윤(윤종승)이 별세했다. 향년 84세.

 

자니 윤은 8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뇌출혈을 앓고 있었던 그는 별세 나흘 전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입원했다가 일어나지 못하고 안타깝게 눈을 감았다.

 

자니 윤의 한 지인은 10일 스포티비뉴스에 "2016년 뇌출혈 이후 4년간 투병해 왔다. 최근에는 말도 어눌해지고 휠체어 신세를 지는 등 건강이 악화됐다. 나흘 전 호흡곤란으로 입원했다가 4일 만에 별세했다"고 안타까워했다.

 

1936년생인 고인은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서울 성동고를 졸업한 뒤 미국 유학길에 올라 오하이오 웨슬리언 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한국으로 귀국하지 않고 미국에서 영화배우,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활동했다.

 

그는 '자니 카슨의 더 투나잇 쇼'에서 풍자 위주의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이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NBC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자니 윤 스페셜쇼'를 진행하며 미국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989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1990년까지 '자니윤쇼'를 진행하며 인기를 얻었다. 조영남이 보조 MC로 활약한 '자니윤쇼'는 한국 지상파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미국식 대담형 토크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자니윤쇼'는 이후 '주병진 쇼', '서세원 쇼', '이홍렬 쇼' 등 코미디언 개인의 이름을 딴 토크쇼들이 탄생하는 데 씨앗이 됐다.

 

2014년 박근혜 정부에서는 한국관광공사 감사로 임명돼 활동했다. 그러나 2016년 임기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뇌출혈로 입원, 이후 미국에서 돌아와 투병해 왔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러진다. 시신은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UC 어바인에 기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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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입자를 전자 현미경으로 확대한 모습. 질병관리본부는 10일 코로나19 항체 탐지용 단백질을 개발했다고 밝혔지만 실제 치료제 개발까지는 최소 3개월은 더 필요하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를 만들 수 있는 단백질 개발에 성공하면서 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항체를 다수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하고 임상시험이 필요해 당장 치료제가 나오지는 않고 2~3개월은 더 기다려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10일 코로나19 항체 탐지용 단백질(프로브)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체 탐지용 단백질 제작을 통해 회복기 환자 혈액에 존재하는 중화항체 생산 세포(B세포)를 검출할 수 있게 됐다.

몸 속에 바이러스를 없애려면 바이러스를 죽이는 항체가 필요하다. 이 항체가 다수 확보되면 체내에 주입해 코로나19의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이 제작에 성공한 프로브는 이 항체를 개발할 수 있는 면역세포를 찾아내는 단백질이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항체는 대개 B세포에서 만들어지는데 항체와 결합할 수 있는 단백질을 소위 합성을 해낸 것"이라며 "혈액 속에 항체가 있는지 유무, 있다면 얼마나 있는지를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이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이 단백질을 통해 면역세포를 다수 확보하고, 면역세포에서 항체가 대량생산되면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

그러나 당장 치료제가 개발되는 것은 아니다.

 

우선 실제로 항체를 생산할 세포를 찾아내고, 항체도 대량 생산해야 한다. 동일한 날짜에 만들어진 항체로 독성이나 유효성, 부작용 등을 연구해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어서 충분한 양이 필요하다.

 

이러한 비임상적 시험 단계가 끝나면 동물실험을 거치고, 동물실험 이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 후 치료제료 사용할 수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관계자는 "2~3개월 내에 바로 (치료제로) 쓸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항체를 생산할 수 있는 단계가 만들어지고 가능성을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4개국 34개 기관이 코로나19 관련 치료제와 백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발병지로 알려진 중국에서는 '렘데시비르'라는 항바이러스제로 임상시험을 2월부터 진행 중이다. 미국도 이 약물을 통해 394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일본에서는 '아비간'이라는 항바이러스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칼레트라'를 주로 사용 중이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치료제는 언제쯤 완성될까.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지난 2월12일 18개월 내 백신이 나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에서는 15개 기관이 코로나19 관련 백신과 치료제 연구를 하고 있다.

 

단 국립보건연구원 관계자는 "실험이란 게 딱딱 맞아떨어지지 않고 중간에 실패하면 또 다시 살펴봐야 하는 지리한 과정을 많이 거친다"며 예상시점이나 목표시점을 특정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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