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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샘물 "탕웨이 메이크업으로 중국서 '금손' 됐다"

스타투데이[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중국에서 '국민 금손'으로 불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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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타투데이정샘물 "탕웨이 메이크업으로 중국서 '금손' 됐다"

한 방송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씨는 "백상예술대상 때 내가 탕웨이 메이크업을 해줬다"며 "탕웨이를 보고 예쁘다며 중국에서 난리가 났다. 그 이후로 탕웨이가 중국이나 홍콩에서 활동할 때 내가 메이크업을 전담한다"고 자신이 탕웨이의 메이크업을 전담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정샘물 "탕웨이 메이크업, 전후 비교 뿌듯해"..전후 사진 살펴보니

아시아경제정샘물이 탕웨이의 메이크업 방식을 언급한 가운데 메이크업 방식 변화에 따른 탕웨이의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메이크업 방식 변화로 분위기가 확 바뀐 탕웨이의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출처아시아경제정샘물 "탕웨이 메이크업, 전후 비교 뿌듯해"..전후 사진 살펴보니

탕웨이, 정샘물 메이크업 받기 전-후 "중국에서도 난리"

 

 

조선비즈중국 배우 탕웨이가 누리꾼들 사이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인연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정샘물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탕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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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정샘물 씨의 메이크업으로 한결 어려 보이며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데요.

 

 

출처조선비즈탕웨이, 정샘물 메이크업 받기 전-후 "중국에서도 난리"

 

 

정샘물, 탕웨이 근황 공개.."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다움"

 

 

스타투데이[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배우 탕웨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정샘물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탕웨이. 더 깊고 맑아진. 아름답고 빛났음. 아무도 흉내 낼 수 없음. 고유성. 유광굉 감독님. 3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촬영장을 리드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배움의 즐거움. 많이 느끼고 한 가지 더 결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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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씨에게 메이크업을 받기 시작한 후, 탕웨이는 자연스러운 피부메이크업을 통해 맑고 깨끗한 모습을 선보였네요.

출처스타투데이정샘물, 탕웨이 근황 공개.."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다움"

 

 

 

 

 

 

Face Your Destiny

 

마리끌레르살갗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원피스는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언제부터인지 탕웨이는 한국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는 여배우가 되었다. 그건 그녀의 남다른

 

출처마리끌레르Face Your Destiny

 

 

 

Face Your Destiny

 

 

마리끌레르살갗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원피스는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언제부터인지 탕웨이는 한국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는 여배우가 되었다. 그건 그녀의 남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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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보 사진에서 투명 메이크업의 진가가 더 잘 발휘됐는데요.

 

출처마리끌레르Face Your Destiny

 

 

 

탕웨이, 편안한 매력 속에서도 시선 사로잡는 '우월 비주얼'

 

 

스포츠동아[동아닷컴] 배우 탕웨이가 우월한 비주얼를 과시했다.한국에서도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탕웨이가 SK-II 한국 모델 데뷔를 기념,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작업한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탕웨이 화보는 ‘마리끌레르’ 7월호 표지를 장식해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다.탕웨이는 하얀 피부가 잘 어울리는 레드 패턴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어

 

탕웨이의 투명하고 깨끗한 메이크업은 레드 패턴의 화이트 드레스와 잘 어울립니다.

 

출처스포츠동아탕웨이, 편안한 매력 속에서도 시선 사로잡는 '우월 비주얼'

 

 

 

탕웨이 옆구리 뻥뚫린 뒤태 깜짝 과감한 노출[포토엔]

 

 

뉴스엔탕웨이의 특별한 화보가 공개됐다.한국에서도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탕웨이가 SK-II 한국 모델 데뷔를 기념,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탕웨이 화보는 마리끌레르 7월호 표지를 장식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탕웨이는 하얀 피부가 잘 어울리는 레드 패턴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어 보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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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색조를 최대한 줄이고 깨끗한 피부로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메이크업에, 헝클어진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편안한 느낌을 화보에 담았습니다.

 

 

출처뉴스엔탕웨이 옆구리 뻥뚫린 뒤태 깜짝 과감한 노출[포토엔]

 

 

화려하고 강렬한 화장보다는 지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메이크업으로 탕웨이의 세련된 이미지를 잘 살렸네요. 

 

 메이크업의 변화로 분위기가 확 바뀐 탕웨이. 어떻게 메이크업 하는지, 방법이 궁금해지는데요. 그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소개됐던 탕웨이 메이크업을 한번 살펴볼까요?

 

'헤어부터 화장까지' 탕웨이로 거듭나는 '가을변신' 3종세트 [마리텔 레시피]

 

 

MBC연예‘머리는 차홍처럼, 메이크업은 정샘물처럼! 가을여신 탕웨이 변신 꿀팁 모음!’ -분위기 있는 가을 여자로 변신! <마리텔> 속 3종 변신세트- 어느새 가을이 ‘훅’들어왔다. 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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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연예'헤어부터 화장까지' 탕웨이로 거듭나는 '가을변신' 3종세트 [마리텔 레시피]

 

 

1. 피부 메이크업

출처pixabay

피부색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러쉬와 스펀지로 발라줍니다. 잡티는 컨실러를 이용해 커버하는 데, 이때 잡티보다 2배 큰 브러쉬를 사용하면 잘 커버됩니다. 브러쉬를 지그시 눌렀다가 주변 부위를 톡톡 눌러주세요. 다크서클도 커버 후, 펄 파우더로 화사하게 해주세요.

2. 아이 메이크업

다크 브라운 섀도로 그윽한 눈을 만들어 주세요. 그라데이션을 주어 눈두덩이에 발라주세요. 눈을 떴을 때 보이는 부분까지 그라데이션이 이어지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pixabay

아이라인은 가운데 부분은 얇게, 앞뒤를 두껍게 그려 줍니다. 눈 뜬 상태에서 눈앞 머리 부분을 아이라이너로 연장하면 앞트임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pixabay

3. 립 메이크업

레드 립을 입술 중앙에만 발라주고 핑크 립은 입술 바깥쪽에 브러시로 펴 발라 메이크업을 완성합니다.

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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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 해냄출판사 편집주간"

 

# 코로나 우울증 이겨내는 '마음 백신 7가지'

어느 날 오후, 사무실에 앉아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데 눈두덩이가 뜨듯하고 이마에 미열이 오르는 듯했다. 목 안이 칼칼한 것도 같았다. "혹시 내가?" 그 순간 등줄기가 긴장감과 두려움으로 팽팽히 조여지며 호흡이 가빠졌다.

사람들과 최대한 대화를 피하고 서둘러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방금 전의 미열은 온데간데없고, 억지로 기침을 '켁켁' 해보아도 목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 감소하던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격한 증가세로 돌아서던 무렵이었다.

그날 이후, 미열이 있다가도 집에만 오면 똑 사라지는 일이 반복됐고, 더 강박적으로 손을 씻고 소독제를 발라댔다. 그리고 자주 먹지 않는 라면 한 묶음을 샀다. 다음날에도 또 한 묶음을 샀다. 문 앞에는 매일 택배 박스가 쌓여갔다. 배송시킨 식료품들과 효과가 좋다는 손소독제, 몇 병의 세균 탈취제까지. 도착하지 않은 건 이곳저곳에서 '광클'로 주문한 마스크뿐이었다.

띵띵!  ​"물량 부족으로 주문이 취소되었습니다"라는 문자만 대신 도착했고, 불안함과 두려움, 그리고 막막함도 함께 몰려왔다. 스스로 코로나의 위협에 비교적 덤덤하게 대처하고 평정심을 잘 유지한다고 생각했던 것은 착각이었다. 그 순간 옛 기억이 떠올랐다.

"설마..혹시 내가...?" 불안감이 한순간에 엄습했다.


10년 전인 2010년, 신종플루가 퍼졌을 때다. 작가분과 미팅 중에 왠지 몸에서 열이 나는 것 같아 가슴이 철렁했다. 내가 신종플루에 걸리는 건 둘째 치고, 내 앞에 계신 연세 많은 작가분에게 옮기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됐다. 다음날 곧장 병원으로 달려가 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음성이었다. 그런데 며칠 뒤 주말, 가족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또 미열이 느껴졌다.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말도 못 하고 다시 병원으로 달려갔다. 물론 그때도 음성이었다. 두 번이나 검사를 받은 나에게 의사분이 건넨 이야기가 아직도 기억이 난다.

아무 이상 없으시고요, 환자분은 지금 신종플루에 걸릴까 봐 스트레스를 받아서 열이 나는 거예요. 집에 가서 좀 쉬세요.

"스트레스는 그만 놓으시고, 좀 쉬세요"


그렇다. 불안은 이처럼 강력하다.
인간의 본능처럼 우리 안에 깊숙이 내장된 것이 바로 감염에 대한 공포다. 생명과 생존에 대한 위협이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유행한 초기 전국의 보건소나 건강복지센터 등에 많이 걸려온 전화가 '상상 코로나' 즉 내가 겪었던 것처럼 원인 불명의 열감이나 기침, 소화불량 등에 대한 문의였다고 한다. 이는 상황의 심각성으로 비롯된 측면도 있지만 그 바이러스와 대처법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많다.

더 심각하게 불안, 공포에 압도되다 보면 사람들은 미확인 가짜 뉴스에 휘둘리고 그릇된 위생 지침이나 대처법에 현혹되기도 한다. 일상의 평정과 생체 리듬이 무너지고 타인에 대한 불신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다시 이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우리를 감염에 취약한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불안을 덜고자 했던 행동이 오히려 나와 타인을 더 큰 위험에 빠뜨리는 악순환인 셈이다. 그렇기에 전 세계의 감염병 전문가들이 바이러스가 전파될 때 물리적 방역에 못지않게 강조하는 것이 '심리적 방역'이다.

되돌릴 수도 피할 수도 없는 나날, 스스로 마음 면역력을 키울 때.


최근 코로나 국면이 길어지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말까지 등장할 만큼 우울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가 많다고 한다. 이에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 김현수 단장은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는'마음 백신 7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나에게 일어나는 스트레스를 인정하고 이를 잘 다루고 있다고 믿는  ①  격려 백신, 일상에서 좋은 일을 해나가는  긍정 백신, 나와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실천 백신, 바이러스 특징에 대해 잘 알고 가짜 뉴스를 멀리하는  지식 백신, 모든 감염병은 끝이 난다고 믿는 ⑤ 희망 백신, 보건소와 진료소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두는   정보 백신, 몸과 마음 · 이성과 감성 등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하는   균형 백신이다.

바이러스 자체와 전파의 상황은 내가 어찌해볼 수 없는 것이지만 매일 내 마음에 이 7가지 백신을 하나하나 새겨 놓으려 한다.

스스로 삶을 지켜내고 더 연대함으로써 마침내 그 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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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코로나19 확진자 대거 발생했는데 농산물 먹어도 될까” 걱정

 

전문가 “과일 표면에 바이러스 살아있을 가능성 낮아”

 

 

“대구ㆍ경북 세척 사과 택배로 받으려고 하는데 먹어도 될까요?”

 

지난 9일 한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지역의 농산물 섭취 여부를 걱정하는 의견인데요. 전문가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13일 0시 기준 대구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928명, 경북 내에는 1,147명으로 집계됐는데요. 국내 전체 확진자 7,979명 중 대다수가 대구ㆍ경북 지역에서 발생하다 보니 해당 지역에서 자란 농산물을 ‘먹어도 되나’ 고개를 갸웃거리는 일도 생긴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대구 사과나 경북 미나리 등 지역 특산물도 판매가 크게 줄어 농민들이 울상인데요.

사람들이 시장에 나가질 않고, 학교도 개학을 하지 않으니 급식 납품 물량까지 줄어 사과가 농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따르면 대구 사과 거래 물량은 지난달 21일 7.79톤, 22일 7.39톤에 그치며 최저점을 찍었고요. 3월 들어서 상황이 조금 나아지는가 싶었지만, 지난 7일과 10일에는 각각 16.25톤, 16.02톤에 그치며 거래량이 다시 줄었어요.

 

미나리의 경우 상황이 더 안 좋은데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미나리의 물량은 9일을 빼고는 4톤~7톤에 그쳤어요. 지난해 같은 기간엔 10톤 이하로 거래된 날이 딱 이틀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많이 침체한 것을 알 수 있지요.

 

 

대구 사과와 경북 미나리,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요? 전문가의 대답은 “네”입니다. 시혜진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3일 한국일보와 통화에서 “농산물 표면에 바이러스가 살아남아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는데요.

 

이는 바이러스 특성과 연관이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살아남으려면 ‘숙주 세포’가 필요한데요. 통상 이 숙주 세포는 박쥐나 낙타처럼 동물이 그 역할을 한다는 거죠.

 

시 교수는 “숙주 세포 밖에 바이러스가 묻은 경우 생존 시간은 길지 않기 때문에 몇 시간 안에 죽어 사라진다”라며 “산지에서 시장으로, 시장에서 가정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살아남을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서 한 누리꾼이 걱정했던 것처럼 사과를 아예 씻어서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시 교수는 “농산물을 소독하고 세척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생존할 가능성도 매우 적다”고 강조했어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사과와 3월이 제철인 미나리, 많이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지요. 이렇게 영양분이 많은 신선한 과일과 농산물을 잘 먹는 것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시 교수도 “잘 드시는 것이 모든 질환과 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어요.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유통업체도 나섰습니다. 11번가는 1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ㆍ경북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는데요. NH농협카드도 힘을 보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해요.

 

옛말에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지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우울해도 십시일반 함께 살 방법을 찾는다면, 코로나19 극복의 기쁨은 두 배가 되지 않을까요? 대구ㆍ경북 농산물, 먹어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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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로 우리의 일상생활이 바뀌어 가고 있다. 집 밖으로 외출하는 것이 두렵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실내 모임이나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학생들 개학이 연기되고 외식을 하는 기회도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집에서 식사를 준비해서 먹어야 할 기회가 많아지게 되었다.

특히 요즘은 아이들이 학교도 못 가고 집에 있다 보니 하루 세끼를 준비해 주어야 한다. 매번 배달음식을 시켜줄 수도 없고 이왕이면 몸에 좋은 음식을 준비해 주고 싶은 마음이 엄마 마음이다 보니 면역력을 증가시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뭔가 특별한 식재료가 없을까 찾아보게 되었다.

다른 나라에서는 코로나19 같은 감기 예방을 위해 어떤 식재료들을 먹고 있을까?

 


북미지역의 엘더베리(Elderberry)

엘더베리(Elderberry, Sambucus Nigra)는 자줏빛의 작은 딸기로서 잼이나 파이, 와인을 만드는데 주로 이용된다. [사진 Pixabay]


엘더베리(Elderberry, Sambucus Nigra)는 자줏빛의 작은 딸기로서 잼이나 파이, 와인을 만드는데 주로 이용된다. 엘더베리는 가을에 풍성한 검은색의 열매를 맺기 때문에 블랙 엘더(Black Elder)라고도 불리운다. 오래전부터 감기 치료제로 사용한 엘더베리에는 비타민 A, B, C와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와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나 감기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기원전 400년 전 히포크라테스는 엘더베리를 ‘기적의 치료제’라고 불렀다. 유럽에서 신사들은 블랙 엘더베리 나무 앞을 지날 때 모자를 벗었는데 그 이유는 감기에서부터 천식, 관절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효능을 가진 엘더베리의 약리 효과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백포도주 향이 나는 엘더베리 꽃은 달콤한 디저트의 풍미를 더하는데 사용한다. 엘더 플라워 워터는 알코올 음료나 아이스크림 스킨로션으로도 사용한다.

엘더베리를 이용해서 과일주스, 잼, 파이 등을 만들어 먹는데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목이 아프거나 기침이 날 때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북미지역에서는 엘더베리의 추출물을 삼부콜(Sambucol)이라 해서 감기 치료제로 사용하였다. 엘더베리 추출물은 건강한 세포를 뚫고 침입하는 바이러스 단백질에 작용하여 바이러스의 효력을 파괴시키는 효능이 있다.

 

 


중앙아시아의 향신료 감초(Licorice)

독특한 감초의 풍미는 맥주나 증류주의 강한 향을 내는 데 사용하기도 하고 감초와 대추를 푹 고아서 엿이나 캐러멜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사진 Pixabay]


감초는 주로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중국, 몽골에서 많이 재배된다. 유럽감초는 남유럽, 중앙아시아, 중국에 분포되어 있고 러시아감초, 페르시아감초, 이란감초 등이 있다.

약방의 감초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감초는 해독작용, 항염작용과 진해, 거담 등 기관지나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영어로 감초(Liquorice)라는 이름에는 “달콤한 뿌리”라는 의미가 있다. 설탕보다 단맛이 강하여 감미료로 사용되기도 했다. 또한 뿌리를 씹거나 빨아 먹으면 목의 통증이 완화되고 감기 징후가 낫는다고 해서 특히 목이나 기관지 감기약으로도 유용하게 쓰였다.

독특한 감초의 풍미는 맥주나 증류주의 강한 향을 내는데 사용하기도 하고 감초와 대추를 푹 고아서 엿이나 캐러멜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인도 팔각(Star Anise)

독특한 향의 팔각은 중국에서는 고기요리에, 서유럽에서는 생선찜 요리에 많이 사용한다. [사진 Pixabay]


인도 서부가 원산지인 팔각은 매콤한 단맛을 내는 향신료로 16C 경 유럽에 전해졌고, 중국에서는 3천 년 전부터 사용했다. 팔각은 외관상으로 8개의 꼭짓점이 있는 별 모양으로 강하고 독특한 향이 있어 고기요리에 많이 사용하며 가루는 주로 차로 이용한다. 중국에서는 오향장육처럼 돼지고기 요리에 냄새 제거를 위해 많이 사용하고 서유럽에서는 팔각을 생선찜 요리에 사용하거나 음료에 향을 첨가하기 위해 사용한다.

팔각에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s)와 폴리페놀(Polyphenols)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바이러스의 번식에 관여하는 효소를 차단함으로써 감염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유럽의 올리브잎(Olive Leaf)

고대 유럽에서는 올리브잎 가루를 와인에 타서 마셨다고 한다. [사진 Pixabay]


‘태양의 나무’라고 불리우는 올리브나무는 올리브 오일의 기름형태나 올리브 열매를 많이 섭취하고 있는데 올리브나무의 잎도 면역력을 높을 수 있는 좋은 식재료이다.

특히 올리브 잎에 함유된 올러유러핀(Olea Europea)에는 인플루엔자, 헤르페스(Herpes), 소아마비, 콕사키 바이러스(Coxsackie Viruses)를 포함한 실험실 테스트에서 광범위한 바이러스의 강력한 억제제인 엘레노산(Elenoic Acid) 과 엘로네이트 칼슘(Calcium Elonate)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물질들은 바이러스를 복제할 수 있는 효소의 생성을 막는다. 올리브 잎은 차로 마실수도 있고 고기류 요리할 때 누린내 제거를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올리브 잎을 건조시켜 분말형태로 제조하여 각종 반죽이나 빵, 쿠키 등을 만들 때 사용하기도 한다. 고대 유럽에서는 올리브잎 가루를 와인에 타서 마셨다고 한다.

 


남미지역의 타히보 나무(Taheboo Tree)

아마존 지역 주민들은 각종 암이나 호흡기 질환의 예방을 위해 타히보나무 차를 즐겨 마시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


브라질과 아마존과 남미지역의 타히보(Taheboo Tree)라고 불리는 나무의 껍질 안쪽에는 포디알코(Pau d’Arco)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1500년 전 고대 잉카제국의 원주민들이 타히보나무에서 버섯과 곰팡이가 자라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나무 껍질을 벗겨서 수액을 마시거나 말려서 차로 마셨는데 신기하게도 감기나 각종 질병들에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후로도 아마존 지역 주민들은 각종 암이나 호흡기 질환의 예방을 위해 타히보나무 차를 즐겨 마시고 있다. 포디알코(Pau d’Arco)라는 성분은 건강한 인간 세포에 침투하여 복제할 바이러스의 단백질 안에 있는 DNA와 RNA를 손상시켜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퀴노이드(Quinoids)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감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특효가 있다.

코로나19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지나가는 또 하나의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감기일 것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되어 있지만 각 나라별 상황에 맞게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식재료들을 이용해서 건강을 챙기고 있다. 오늘 한 번쯤은 특별한 식재료를 구해서 나와 가족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새로운 식재료 맛도 보고 함께 음식을 나누다 보면 어느새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불편했던 시간들도 추억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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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제공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12일 샛노란 호박 속에 담긴 새 두개골 모양의 공룡 화석을 표지에 담았다. 공룡 하면 과거 지구를 지배한 거대한 몸집이 떠오르나 공룡의 머리가 담긴 이 호박의 크기는 가로 길이가 최대 31.5mm에 불과하다. 호박에서 발견된 두개골의 길이는 부리까지 포함해 14.25mm로 몸까지 함께 발견됐다고 해도 몸무게가 2g에 불과한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 중 가장 작은 공룡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징마이 오코너 중국과학원 척추고생물학 및 고인류학연구소 교수 연구팀은 미얀마에서 발견한 호박 속에서 9900만 년 전 공룡의 흔적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네이처에 발표했다. 호박은 송진 같은 나무의 진액이 덩어리로 뭉쳐져 굳은 화석이다. 호박에는 곤충이나 식물, 동물의 조직이 담겨 있어 중요한 연구 대상으로 꼽힌다. 다만 이번처럼 척추동물이 호박 안에서 발견되는 것은 드물다.

 

연구팀은 이 공룡에 ‘눈과 이빨, 새’를 뜻하는 라틴어인 ‘오쿨루덴타비스 카운그라에(Oculudentavis khaungraae)’라는 학명을 붙였다. 이 공룡은 파충류가 새로 진화하는 데 있어 알려지지 않은 연결고리를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학명대로 이 공룡은 눈을 지지해주는 뼈의 크기로 볼 때 눈이 컸다. 눈은 도마뱀처럼 양옆으로 나 있으나 눈이 열리는 부분이 좁아 빛을 제한해 낮에 활동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위와 아래턱에는 30개 정도의 날카로운 이빨이 났다. 오늘날 조류에는 치아가 없지만 초기 조류 화석에는 치아가 나 있다. 다만 초기 조류보다는 많은 이빨 수를 가졌다. 연구팀은 화석화된 뼈를 관찰한 결과 이 공룡이 거미를 비롯한 절지동물이나 무척추동물을 사냥한 포식자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이 공룡이 9900만 년 전 살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시기는 초기 조류가 나타나고 공룡과 공존했던 시기다. 하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조류 화석 중 가장 작은 조류의 무게는 12g으로 이 공룡보다 6배 이상 크다. 오코너 교수는 “이 화석은 완전히 새로운 계통의 새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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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액 13만원씩 내는 5G(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가 등장했다. 이통사들은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혜택을 추가한 신규 요금제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용자들의 생각은 다르다. 중저가 요금제 개발엔 소극적이면서 고가 위주로만 요금제를 편성한다고 불만이다.

 

5G 초고가요금제 등장…“고객 선택 폭 넓힌 것” VS “월평균 수익 늘리기” 편법

 

KT와 LG유플러스는 최근 월 13만원 짜리 5G 요금제 상품인 ‘슈퍼플랜 프리미엄 플러스’와 ‘5G 시그니처’를 각각 출시했다. 이들 요금제는 모두 오는 5월31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 상품이다.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요금제를 판매한 다음 고객의 반응이 좋다면 정식 요금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월정액 12만5000원 짜리 요금제 ‘5GX플래티넘’을 내놨다.

이통 3사는 고객들의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고가 요금제 라인업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가족간 데이터 공유나 키즈요금제 할인 등 이들 고가 요금제가 제공하는 혜택을 따져보면 전체 가계 통신비 절감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논리다. 가령, LG유플러스 ‘5G 시그니처’ 상품의 경우, 기존 최고가 요금제보다 테더링·쉐어링·가족 데이터 제공량이 각각 10GB씩 많다. 또 월 2만2000원의 키즈폰 요금제를 24개월 동안 함께 무료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월정액만 보면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월정액 2만2000원의 키즈 요금제를 24개월동안 무료로 제공하고 이어 자녀가 있는 고객이라면 오히려 이 요금제를 선택해서 통신비를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5만5000원 이하 중저가 요금제는 출시하지 않고 고가 요금제 라인업만 확대되는 것을 두고 볼멘소리도 나온다. 결합 할인이나 가족 데이터를 주고 받지 않아도 되는 1인 가구의 경우 등은 굳이 최고가 요금제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는 지적이다. 아직 5G 서비스 커버리지와 품질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인데도 이통사들이 가입자당 월평균 수익(ARPU) 높이기 경쟁 차원에서 고가 요금제 위주로 편성하려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5G 가입자 증가세 주춤…중저가 요금제는 언제쯤?

 

5G 가입자 증가 추세는 올들어 한풀 꺾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5G 가입자는 495만8439명으로 집계됐다. 상용화 이후 처음으로 월별 순증 가입자수가 3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5G 전용으로 출시돼 기대를 모았던 갤럭시S20 시리즈가 초반 흥행 부진에 시달리면서 올 상반기까지는 가입자 증가세가 지지부진할 전망이다. 전국에 걸친 커버리지 확보에 아직 시일이 더 걸리는데다 건물 실내 서비스 만족도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지난해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가 발표한 ‘5G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이용자 76.6%가 5G 이동통신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5만5000원 이하 중저가 요금제가 없다는 점도 5G 가입 진입장벽을 높이고 있다. 이통3사는 청소년과 노년층 등을 대상으로 월 4만원대 중저가 요금제를 내놓기는 했지만 일반 고객들을 위한 중저가 요금제는 아직이다. 때문에 데이터 사용량이 많지 않은 고객들은 5G폰 구매를 꺼리는 실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5G 단말기가 다양해지고 5G 가입자가 많아지면 중저가를 포함한 신규 요금제가 추가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며 “근시일내 출시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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