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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보기만 해도 참 아름답죠. 

그래서 선물용으로도 자주 애용되는데요.

출처123rf

이런 꽃은 식용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항산화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요즘처럼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에 좋아요.

식용 꽃은 나른한 봄철 면역력을 높이고 체력을 보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식용 꽃에는 몸에 유익한 폴리페놀 폴리페놀은 노인성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어요.
플라보노이드가 채소, 과일보다 최대 10배가량 많이 들어있는데요. 이는 체내 산화반응을 완화시켜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활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꽃은 후각과 시각의 상호작용으로 몸을 더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식물에서 나오는 천연 향은 몸을 이완시키고, 인위적으로 추출한(정유) 향보다 편안함과 관련된 뇌파(알파파)를 5% 증가시킨다고 해요. 심박수도 5%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의할 점도 있어요.

식용 꽃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안전하게 재배된 것을 구매해 쓰거나 가정에서 직접 종자를 뿌려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나 공해 물질이 많은 도로변에 핀 꽃, 꽃집에서 구매한 관상용․장식용 꽃은 함부로 먹지 않도록 합니다.

출처농촌진흥청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유채꽃, 진달래꽃, 동백꽃 등을 즐겨 먹었습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식용 꽃은 한련화, 베고니아, 팬지, 장미, 데이지, 금잔화 등이 있어요.

식용 꽃은 품종에 따라 맛과 향, 색이 다르므로 요리에 맞춰 골라 사용해야 하는데요.

신맛이 강한 베고니아는 육류요리나 샐러드에 곁들이면 새콤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지며 식욕을 돋워줍니다.

팬지는 모양이 귀여우며 청색, 분홍, 남보라 등 색도 다양하고 향까지 달콤해 케이크나 쿠키, 샐러드 등에 장식용으로 어울려요.

주황, 노랑, 빨강 등 색이 뚜렷한 한련화는 톡 쏘는 맛이 겨자 잎과 비슷합니다. 생선요리에 이용하면 생선 특유의 비린 맛을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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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 뜨거운 인기프로그램 종영 후 방송·가요계 종횡무진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차트 상위권 유지방송가에서도 섭외 1순위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기세가 무섭다. 경연 내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더니 마침내 진 왕관을 차지했고, 이어 신곡까지 히트시켰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수많은 이들이 방송을 시작으로 이제는 음원차트까지 넘어와 임영웅의 목소리에 울고, 웃고 있다.

지난달 14일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진(眞)으로 임영웅이 호명됐다. 왕관을 쓴 임영웅은 눈물을 쏟으며 "결승전 생방송 당일이 아버지 기일이었다. 엄마 혼자 남겨둬서 미안하다고 선물을 준 거라고 생각하겠다"며 자신을 응원해준 가족과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소감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꽃길이 시작됐다. 영광스러운 만큼, 무겁기도 한 '미스터트롯' 진의 왕관일 테지만 임영웅은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모습 그대로 묵묵히 그 길에 첫 발을 내딛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임영웅 자체가 지닌 가수로서의 가능성이었다. 그간 오디션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은 폭발적인 인기와는 별개로 자신의 곡으로는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내 노래' 히트시키기가 마치 고질적인 숙제처럼 자리하고 있었는데 임영웅의 경우는 달랐다.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혜택 중 하나는 조영수 작곡가의 곡을 얻는 것이다. 앞서 '미스트롯' 때도 우승자인 송가인이 조영수 작곡가로부터 '찍어'라는 노래를 선물 받은 바 있지만 이는 대중성 면에서 화력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조영수 작곡가 역시 "'미스트롯' 때는 경연 전부터 곡이 나왔다. 송가인에게 맞는 곡이 아니라 아쉬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는 그야말로 맞춤 옷과 같은 노래다. 애절하고 짙은 감성으로 발라드풍 트로트에 강한 임영웅의 매력을 한층 살렸다. 조영수 작곡가는 노래를 공개하기 전 "칼을 갈았다. 임영웅을 위한 국민가요가 필요할 것 같아서 열심히 곡을 쓰고 있는 중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대중들의 기대감은 수치로 반영됐다.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공개 이후 주요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트로트 가수의 곡이 종합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휩쓴 놀라운 현상이었다. 트로트 가수 역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한 것이기도 했다. 송가인의 팬덤이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한다면, 임영웅은 이보다 더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결과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임영웅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바램', '보랏빛 엽서', '배신자', '일편단심 민들레야', '두 주먹'까지 다수의 곡이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 줄줄이 진입했다.

덩달아 방송가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물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라는 상황적 이유로 투어에 박차를 가했던 '미스트롯'과는 다른 방식으로 활동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만, 더 폭넓게 대중과 접촉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히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반응은 폭발적이다. 음악방송에서는 임영웅의 개인 무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그는 MBC '쇼!음악중심', MBC M '쇼챔피언'에 출연해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보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재차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섭외 1순위다. '미스터트롯' TOP7이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전화로 신청곡을 받아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 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첫 방송부터 20%대의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시청률 4%대에서 고전하던 MBC '라디오스타'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를 게스트로 섭외해 2주 연속 시청률 10%대를 기록,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이 기세에 힘입어 JTBC '아는 형님'도 '트롯맨' 7인을 섭외, 출연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에게는 꽃이라 할 수 있는 전국 투어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반대로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더 폭넓게 개인을 홍보하는 효과는 보게 됐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여기에 신곡까지 큰 사랑을 얻고 있으니 향후 투어를 비롯한 각종 활동에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기반이 하나 더 생겨난 셈이다.

오디션프로그램 출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방송·가요계를 아우르며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트롯맨' 임영웅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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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위기 상황 맞닥뜨린 공연예술계출연진 확진자 나왔던 ‘오페라의 유령’
14일까지였던 중단 기간 22일로 연장싸늘한 여론에 ‘드라큘라’도 연장 동참
3월 매출액 1월에 비해 4분의 1로 급감

 

고강도 방역과 촘촘한 대처로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여겨졌던 대극장도 코로나19를 피해 가지는 못했다. 지난달 31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출연진 중 확진환자가 나왔다. ‘오페라의 유령’은 오는 22일까지 막을 내린다.

34년간 매일 밤 세계 각지에서 사람들을 홀린 유령도, 지난 수년간 한국의 밤을 지배했던 흡혈귀도 사상 초유의 감염병에는 무기력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는 100일 만에 세계 212개국으로 퍼져 나가 8일 세계보건기구(WHO) 집계 기준 7만 2776명이 목숨을 잃었다. 세계경제는 곤두박질치고 있고, 이 중에서도 사회·경제적 보호망이 취약한 공연예술계는 고사 위기 상황에 놓였다.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힘겹게 무대를 지켜 오던 국내 공연계는 지난달 31일 대극장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출연진 중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급속한 냉각기를 맞았다. ‘오페라의 유령’ 배우와 스태프 128명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첫 확진환자를 포함한 확진 배우 2명은 병원 입원 치료 중이다. 음성 판정을 받은 126명은 모두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이던 공연 중단 기간은 22일로 연장됐다.

 

‘오페라의 유령’ 한국 공연 주관사 측은 이날 연장 결정 소식을 전하면서 “역학조사단의 공연장 조사 결과 무대를 통한 관객 전파가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검증됐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과 공조, 무대와 객석 간 거리 등 환경 상황은 전문가 검진을 다시 한번 진행하고 배우와 스태프는 자가격리 기간에 모든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관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출입구 손세정제 및 열 감지 카메라 배치 등으로 비교적 코로나19에 안전하다고 여겨지던 대극장 공연에서 확진환자가 나오자 관객몰이 중이던 뮤지컬 ‘드라큘라’ 등 다른 대극장 공연을 포함한 작품들도 당분간 막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고강도 방역과 촘촘한 대처로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여겨졌던 대극장도 코로나19를 피해 가지는 못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지난달 31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출연진 중 확진환자가 나오자 오는 19일까지 공연을 중단했다. 오디컴퍼니 제공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권고와 함께 “이 시국에 무슨 공연이냐”는 싸늘한 여론 등이 영향을 미쳤다. 선제적으로 공연 중단에 동참한 ‘드라큘라’도 기간을 일주일 연장해 19일까지 공연을 멈춘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도 같은 날까지 중단했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12일까지 중단을 이어 가며, 80% 이상 예매율을 기록한 정동극장의 ‘적벽’은 공연을 취소하고 8일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했다.

 

코로나19 사태의 빠른 종식을 기대했던 공연계에서는 줄도산의 우려가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지난 1월 389억 2600여만원이던 공연계 매출액은 2월 215억 8100여만원으로 떨어지더니 3월엔 91억 2600여만원으로 급감했다. ‘오페라의 유령’은 이번 사태로 100억원대 손실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공연계 관계자는 “코로나19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스태프와 앙상블 배우 등은 당장 먹고살 길이 막막한 상황”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정부가 공연계 지원에 나섰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유리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뮤지컬 등 공연산업을 바라보는 시각부터 바꾸고 지원 정책에 접근해야 한다”며 “공연 수요자인 관객의 입장에서는 여가생활이지만 공급자인 제작자와 스태프 등 종사자들은 말 그대로 생존이 달린 생업인데 대부분이 프리랜서라 사회적 보호망 밖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불제인 공연장 대관료와 환불 문제부터 티켓 취소 수수료에 대한 대책 등 세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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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WHO 최대 자금 지원국..실제 보류시 상당한 후폭풍 예상
트럼프 "사망자 예상보다 적을수도" 말한 날 사망자 1천736명↑..'WHO에 화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미국의 자금 지원 보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미국의 피해가 정점을 향해 간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WHO로 관심과 비난의 화살을 돌린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공교롭게도 이날 미국은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최고치를 기록했다.

CNN방송은 존스홉킨스대학 집계를 기준으로 사망자가 하루 사이 1천736명이 늘어 코로나19 발병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만2천844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8천185명으로 집계됐다.

대통령이 코로나19 위험성을 경시했다는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미국의 치어리더라는 말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백악관 태스크포스(WP) 브리핑에서 "WHO는 미국으로부터 막대한 돈을 받는다. 우리가 내는 돈이 그들에 가장 비중이 크다"고 운을 뗐다.

그는 "WHO는 나의 (중국에 대한) 여행 금지 조치에 동의하지 않고 비판했다. 그들은 틀렸고 그들은 많은 것들에 틀렸다. 그들은 아주 중국 중심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WHO는 잘못 짚었다. 시점을 놓쳤다"면서 "우리는 들여다봐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위해 돈을 내고 있는지 들여다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언 도중 "WHO에 쓰이는 돈을 보류할 것이다. 아주 강력하게 보류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WHO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에 대응하는 상황에서 자금 지원을 중단하는 것과 관련한 추가 질의가 이어지자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다. 들여다본다는 것"이라고 한발 물러섰다.

AFP통신은 WHO의 가장 큰 자금원이 미국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어느 정도 규모의 자금을 언제 보류할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WHO가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해도 모자란 시점에 실제 자금 지원을 보류할 경우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수밖에 없다. 미국 내 피해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 트럼프 행정부 책임론이 커지는 상황에서 WHO에 화살을 돌린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대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에서도 WHO가 중국 중심적이라고 비난했다. CNN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은 WHO와의 협력을 강조해왔다고 지적했다.

브리핑하는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브리핑에서 측근인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지난 1월 말 대규모 인명피해를 내다보며 작성했다는 보고서와 관련, "보지 못했고 달라고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나바로 국장이 보고서를 작성한 당시 대통령은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경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그는 "나는 이 나라의 치어리더"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혼란과 쇼크를 만들어내고 싶지 않다. 나는 나가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어요!'라고 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나바로 국장이 1월 말 대유행 가능성을 거론하며 최악의 경우 미국인 50만명 이상이 숨질 수 있다고 전망하는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빨리 미국의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싶다며 "아마도 우리는 (발병) 곡선의 최정점에 다다르고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예상했던 것보다 사망자가 덜 나올 수도 있다는 말도 했다. 그러나 이번 주가 아주 힘든 주가 될 것이라면서 "가장 꼭대기에 있을 때 가장 힘든 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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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기묘한 이야기>의 팬이라면 반가울 얼굴. 일레븐(밀리 바비 브라운)의 최대 조력자 마이크, 그를 연기한 핀 울프하드가 창백한 얼굴의 서늘한 캐릭터를 통해 극장가를 찾았다. 헨리 제임스의 소설 <나사의 회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더 터닝>은 국내에 소개되는 핀 울프하드의 첫 주연 영화다. 연기는 물론, 밴드 활동에 연출, 극작가로서의 경험까지 있는 무시무시한 청소년! 할리우드의 훌륭한 떡잎 배우 핀 울프하드에 대한 이런저런 사실을 한자리에 모았다.


 

- 국적을 가늠할 수 없는 이국적인 분위기는 그의 독보적인 매력 중 하나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핀 울프하드는 독일, 프랑스계 유대인이다.

(왼쪽부터) 어린 시절의 핀 울프하드와 닉 울프하드. 핀 울프하드 

- 작가 부모님 아래에서 태어났다. 위로 형 닉 울프하드가 있다. 닉 울프하드는 2013년부터 성우로 활동하고 있다.

 

- 핀 울프하드의 데뷔작은 미스터리 SF 드라마 <원헌드레드>다. 그는 단역 ‘조란’으로 출연했다. 입가에 특수분장을 한 채로 얼굴을 꽁꽁 싸매고 나온 앳된 핀 울프하드를 만날 수 있다.

출처핀 울프하드의 <기묘한 이야기> 오디션 영상. <기묘한 이야기의 궁금한 이야기>

- 출세작 <기묘한 이야기> 속 마이크 역은 오디션을 통해 따냈다. 캐스팅 공고를 보고 난 후 오디션 테이프를 보냈다고. 넷플릭스에 공개된 <기묘한 이야기의 궁금한 이야기> 1화에서 핀 울프하드의 오디션 영상을 만날 수 있다. 핀 울프하드는 방 안 침대에 앉아 아이폰으로 오디션 영상을 찍었다. <기묘한 이야기의 궁금한 이야기>에는 “이름은 핀 울프하드고 전 지금 아파요. 키는 125cm이고 12살이에요”라 말하는 핀 울프하드의 귀여운 자기소개 장면이 실렸다.

 

- <기묘한 이야기>는 넷플릭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묘한 이야기>는 영화배우조합상의 앙상블상,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TV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 <기묘한 이야기> 시즌 3는 오픈 첫 주말에 그간의 넷플릭스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는 성과를 냈다. 넷플릭스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흘 만에 전 세계의 4070만 가정 계정이 <기묘한 이야기> 시즌 3를 시청했고, 1820만 명은 이미 시즌 전체를 다 봤다. 영화나 TV 시리즈의 첫 나흘 동안의 기록 중 최고 기록”이라고 밝혔다.

출처(상단에서부터) <기묘한 이야기> 시즌 1, 시즌 2, 시즌 3 속 핀 울프하드

- 핀 울프하드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 1, 시즌 2에 출연하며 회당 2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았다. 시즌 3부터는 회당 25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았다. 2016년부터 2019년 사이, 출연료가 12.5배나 상승한 셈이다.

 

-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그것>의 수다쟁이 리치 역으로 출연했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아역의 활약이 돋보이는 양대 산맥 같은 작품, <기묘한 이야기> <그것>에 모두 출연했다는 점이 인상 깊다.

 

- <그것>에서 연기한 리치와 핀 울프하드의 공통점. 모두 광대 공포증을 지니고 있다.

 

- 국내 미개봉작 <더 골드핀치>에도 출연했다. 도나 다트 작가의 퓰리처상 수상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니콜 키드먼, 안셀 엘고트, 사라 폴슨, 제프리 라이트, 아뉴린 바나드 등 특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 핀 울프하드는 아뉴린 바나드의 아역으로 등장했다. 존 크로울리 감독은 원작 설정에 맞춰 보리스 역에 러시아인 배우를 캐스팅하고 싶어했다고. 핀 울프하드는 오디션장에서 완벽한 러시아 억양을 구사하며 존 크로울리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출처<아담스 패밀리>

- 핀 울프하드는 어린 시절부터 형과 함께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즐겼다. 핀 울프하드 역시 애니메이션 더빙에 두각을 드러내는 중. <아담스 패밀리>, 넷플릭스 단편 애니메이션 <카르멘 샌디에고: 훔치느냐 마느냐>에서 성우로 활약했다.

 

- 생 로랑의 2019 F/W 캠페인 남성복 컬렉션 모델로 발탁됐다.

- 스토커에게 쫓긴 적 있다. 핀 울프하드는 “13살 때 몇 명의 어른이 거리에서 나를 쫓아온 적이 있다. 숙소 건물에 도착했는데, 그들은 그곳까지 따라왔고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밝히며 일방적인 스토킹에 공포를 느꼈음을 털어놨다.

 

- 어린 시절 어머니가 들려준 비틀스 노래에 큰 영감을 받은 핀 울프하드는 음악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는 뮤지션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인디 록밴드 ‘칼푸르니아’(Calpurnia)의 리드 보컬, 기타리스트, 송 라이터로 활동했다. 밴드명 칼푸르니아는 ‘인정받지 못한 자들’을 의미한다고. 모든 곡을 밴드 멤버들이 직접 써서 완성했고, 3년 동안 북미와 유럽 전역에서 순회공연을 펼쳤다. 핀 울프하드의 경우는 주 중에 <기묘한 이야기> 등 작품 촬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학업에도 열중하고, 주말에 밴드 공연을 펼치는 타이트한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Kro RecordsThe Aubreys (ft. Finn Wolfhard) - Getting Better (otherwise) ("The Turning" STK) (Official Video)

- 현재는 ‘디 어브리즈’(The Aubreys)라는 밴드로 활동 중이다. 디 어브리즈는 <더 터닝>의 사운드트랙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Josh OvalleSpendtime Palace // "Sonora" (OFFICIAL VIDEO)

- 연출 경험도 있다. 밴드 스펜드타임 팰리스의 곡 ‘소노라’ 뮤직비디오의 공동 연출을 맡았고,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빈티지한 색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 다른 단편 영화 <나이트 쉬프트>(Night Shifts )를 연출하기도 했다. 올해 공개 예정으로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 할리우드의 믿보 스타는 차기작도 여럿이다. 가장 먼저 공개될 작품은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이반 라이트만 감독이 연출한 <고스트 버스터즈> 시리즈의 속편으로, 이반 라이트만 감독의 아들인 제이슨 라이트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유산으로 받은 시골 농장으로 이사 간 남매가 우연히 발견한 유품을 보고 할아버지가 전설의 고스트 버스터즈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핀 울프하드는 고스트 버스터즈 멤버 중 누군가의 손자 트레버를 연기한다. 그와 함께 맥케나 그레이스, 캐리 쿤, 폴 러드, 원조 주인공 빌 머레이 등이 출연한다. 여담으로 그는 이미 <기묘한 이야기>에서 고스트 버스터즈 코스튬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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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가 폭로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는다.

지난 4월 2일 밤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첫 방송분은 전국 시청률 23.1%,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24.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레전드 트롯 예능 탄생을 알렸다. ‘사랑의 콜센타’는 TOP7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으로 꾸며졌다.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수화기 너머 의문의 인물들에게 과거사가 폭로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는다.

 

이와 관련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 2회에서는 TOP7의 숨겨진 과거 이야기를 알고 있는 신청자들이 대거 등장, 현장을 ‘혼란의 카오스’에 빠트린다. 먼저 대구의 한 신청자는 전화 연결에 성공하자마자 이찬원을 지목하며 “찬원 씨 제 목소리 아시겠어요?”라고 물어 모두의 귀를 집중시켰다.

 

고향 대구가 연결지로 선택되자 누구보다 기뻐하며 자신만만해하던 이찬원은 신청자의 한마디에 사색이 되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던 터. 신청자는 “이찬원의 과거를 알고 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데 이어 한 술 더 떠 “찬원이가 여학생들을 만날 때면…”이라고 운을 띄웠고, 이에 이찬원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다른 여섯 멤버들이 “소름 돋는다”고 당황스러워한 가운데, 대구의 한 신청자가 폭로한 이찬원의 과거는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국의 폭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맏형 장민호의 숨겨왔던 ‘여보’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던 것. 이 신청자는 전화를 받자마자 “장민호 여보입니다”라고 당당한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했고, TOP7은 “우리 몰래 결혼했느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크게 당황한 장민호는 “아니다”라고 손사레를 쳤고, 급기야 긴급 기자회견이 열리며 치열한 진실 공방전이 펼쳐졌다. 모두를 충격 속으로 몰아넣은 ‘장민호 여보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첫 방송 시청률이 23.1%에 달했을 뿐 아니라, 첫 방송 몇 시간 전 진행한 온라인 기자 간담회 동접 인원이 무려 5만 명에 달하는 등 시작 전부터 ‘사랑의 콜센터’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져 제작진도 놀랐다”고 전하며 “트롯맨들의 노래 실력만큼 빼어난 입담이 펼쳐지는 ’사랑의 콜센타‘ 2회에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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