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4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코로나19 대책에 관한 질문을 받자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본에 입국하는 한국인을 2주간 격리하기로 5일 결정했다. ‘2주 격리’는 사실상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관련 대책본부회의를 열고 한국과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 전원을 정부가 지정한 시설 등에서 2주간 격리한 뒤 입국 허가를 내주기로 방침을 정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코로나19 환자가 많은 중국과 한국으로부터 일본에 코로나19가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처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중국과 한국에서 이미 발급한 비자는 효력을 정지시키고 관광객의 일본 방문을 자제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또 중국과 한국발(發) 항공편은 나리타공항과 간사이공항 두 곳으로 제한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여객선은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뚝딱정보

일반정보 생활정보 모든 정보사항들을 한눈에 공유 하는 블로그입니다.

,
반응형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여진이의 이야기를 '실화탐사대'에서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늘 사람들의 시선이 닿는 곳. 그곳엔 조금 특별한 얼굴을 가진 14세 소녀 여진이의

이야기를 전했다. 

 

 

 

 

 

 

남들과는 다른 외모 때문에 늘 집안에서 홀로 시간을 보낸다는 여진. 아이는 얼굴의 상처만큼 마음의 상처도 많았다. 

“‘엄마가 나를 이렇게 낳아놨잖아’ (아이가) 자기도 모르게 그런 말이 튀어나왔겠죠.” 김여진 양의 엄마는 늘 안타까운 마음이다. 

 

시를 쓰고, 그림 그리는 일을 가장 좋아한다는 여진이. 하지만 이젠 그림을 그리는 일이 버겁다는데. 점점 시력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섬유종이 눈 부위를 압박하는데다가 녹내장으로 인해 시신경이 크게 손상된 상황. 

‘신경 자체가 손상된 것은 회복시킬 수 없어요. 불행하지만 빛을 보지 못하는 단계까지 갈 수 있습니다.“ 안과 전문의의 진단이다. 

 

3번의 간암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남편을 대신 해 세탁소 다림질 아르바이트를 하며 집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엄마는 하나뿐인 딸 여진이의 고통이 자신의 탓인 것 같다는데. 여느 아이들처럼 평범한 14살 소녀로 살고 싶다는 여진이의 소망. 과연, 여진이에게 봄날의 기적이 찾아올 수 있을까? 늘 사람들의 시선이 닿는 곳. 그 곳엔 조금 특별한 얼굴을 가진 14살 소녀 여진이가 있었다.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다는 여진이의 얼굴. 태어날 때는 누구보다 맑고 예쁜 얼굴을 가진 아이였지만 자라면서 여진이의 얼굴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눈 주위에 생긴 반점이 수차례 수술을 해도 없어지지 않더니 점차 부어오르기 시작했다는데. 지금까지 무려 11차례에 걸쳐 수술을 했다는 여진이. 아이의 병명은 ‘신경섬유종증’이었다. 마땅한 치료약이 없어, 섬유종이 자라면 그때마다 수술로 절제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 방법이라고 한다.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뚝딱정보

일반정보 생활정보 모든 정보사항들을 한눈에 공유 하는 블로그입니다.

,
반응형

 

김평화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난 2일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총회장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움직이지 않고 여기 있었다고 하세요."

지난 2일 경기도 가평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기자회견장에서 한 여성이 눈길을 끌었다. 이 여성은 이만희 총회장의 곁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통역'해주고, 답변을 코치했다.

이 여성은 이만희 총회장이 가평에 온 시점을 "27일"이라고 하자 "17일"이라고 정정해주기도 했다.
또 최근 행보를 묻는 질문에는 "움직이지 않고 여기에 있었다고 하세요"라고 '코치'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김평화 씨로 10년 넘게 과천 신천지총회본부 행정 전반을 처리하는 서무로 일하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을 최측근에서 보필하고 있다고 한다.

신천지 간부 출신의 말을 인용, "김평화 씨가 신천지 2인자로 불린 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 김남희 씨가 탈퇴하면서 측근에서 이만희 교주를 수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만히 교주 사모로부터 총애를 받는 인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뚝딱정보

일반정보 생활정보 모든 정보사항들을 한눈에 공유 하는 블로그입니다.

,
반응형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가 쪽잠을 자고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담병원 간호사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접촉

 

체온계 등도 부족하고, 휴식 시간도 없어 현재 인력으로 코로나19 환자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대한간호협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현장 상황을 살펴본 결과 정부와 국회

 

차원의 구체적이고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대구 소재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는 "비접촉 체온계가 개인별로 이용하기에 역부족이라 한 병실에 하나씩 지급해

 

서 알콜로 닦아서 사용하고 있다"며 "이동식음압기도 수입 중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간호사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지속적이고 안정적 간호 환경을 위해서는 간호사들의 건강유지가 중요하지만

 

도망치듯 밥을 먹고 현장으로 복귀하고, 쪽잠을 잘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호사들이 현장을 지킬 수 있도록 식사, 휴게시간 및 숙면 등 근무환경에 대한 정치권과 정부 당국의 관심과 조치

 

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간호사들은 보완이 필요한 부분으로 △감염예방 및 보호장비 제공 △휴식 및 휴게 환경 제공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인력 프로세스 운용 △정신·심리적 관리 방안 등을 꼽았다.

 

현재 의료인력으로는 국가적 의료재난에 장기적 대응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경북 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는 "평소에도 간호사가 부족했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금과 같은 인력 운용

 

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선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인력 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위기를 교훈삼아 평

 

소 의료기관의 간호인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장기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간호사는 "현재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들은 사명감만으로는 버티기에 힘든 정도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간호사들에 대한 정신․심리적 관찰과 문제 해결에 대한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코로나19 현장 간호사들의 의견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간호사는 현재와 같은 국가적 의료 재난상황에서 국가가 보호해야 할 중요한 자원이자 국

 

민 안전을 위한 방어선"이라며 " 43만 간호사는 국가적 재난상황 앞에 일신의 안위와 안전을 뒤로하고 앞다투어 시대적

 

소명에 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그러나 24시간 현장에서 환자의 곁을 지켜야 하는 우리 간호사들이 직면하게 되는 현장의 어려움들은 이미

 

사명감 하나로만 견디기에 한계를 넘어서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간호사들의 안전과 보호가 전체 국민의 생명과 안위에 직결된 문제라는 인식으로 신속하고도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 보호장비 제공·휴게 환경 제공이 정말 필요하다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뚝딱정보

일반정보 생활정보 모든 정보사항들을 한눈에 공유 하는 블로그입니다.

,
반응형

 

경기 김포 강화대교 인근 갯벌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께 김포시 강화대교 인근 갯벌 위에 남성의 시신이 있는 것을

 

해병대 2사단 부대원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온몸에 갯벌이 묻어 있는 상태였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공기부양정을 현장에 보내 시신을 인양했다.

 

해경은 이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음압병실이 있는

 

강화도 한 병원 선별진료소로 시신을 보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해경은 시신 운구에 동원된 공기부양정에 대해서 방역 소독을 했고, 시신을 접촉한 해양경찰관들은 격리 조치했다.

 

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검사 때문에 아직 시신의 상태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않은 상태"라며 "검사 결과에

 

따라 군 관계자와 함께 신원 확인 등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뚝딱정보

일반정보 생활정보 모든 정보사항들을 한눈에 공유 하는 블로그입니다.

,
반응형

 

 

2일 일본 사이타마(埼玉)현 하스다(蓮田)시에서 검은 비가 내렸다. 

 

일본 사이타마(埼玉)현에서 원인 불명의 검은색 비가 내려 주민들이 불안에 떠는 소동이 빚어졌다.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 사이타마현 하스다(蓮田)시에는 검은색 비가 내린다는

 

신고가 20건 이상 접수돼 당국이 사태 파악에 나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이타마현에 검은 비가 내렸다" "차가 검은 비로 더러워졌다" 등의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이

 

올라오면서 3일 오후 일본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도 '검은 비'가 순위권에 올랐다.

 

SNS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검은색 빗물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이 검은색으로 얼룩져 있다. 

 

하스다시는 "방사능 및 대기 오염 물질을 측정했지만 문제는 없었다"며 "사이타마현 동부 환경관리사무소와

 

정보를 교환하며 사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서 지역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일각에선 2일 오전 6시30분쯤 인근 지바(千葉)현 노다(野田)시의 폐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난 것을 검은 비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현장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와 재가 비와 섞이면서 검은색 비가 내렸다는 것이다.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뚝딱정보

일반정보 생활정보 모든 정보사항들을 한눈에 공유 하는 블로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