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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난 2일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총회장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움직이지 않고 여기 있었다고 하세요."

지난 2일 경기도 가평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기자회견장에서 한 여성이 눈길을 끌었다. 이 여성은 이만희 총회장의 곁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통역'해주고, 답변을 코치했다.

이 여성은 이만희 총회장이 가평에 온 시점을 "27일"이라고 하자 "17일"이라고 정정해주기도 했다.
또 최근 행보를 묻는 질문에는 "움직이지 않고 여기에 있었다고 하세요"라고 '코치'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김평화 씨로 10년 넘게 과천 신천지총회본부 행정 전반을 처리하는 서무로 일하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을 최측근에서 보필하고 있다고 한다.

신천지 간부 출신의 말을 인용, "김평화 씨가 신천지 2인자로 불린 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 김남희 씨가 탈퇴하면서 측근에서 이만희 교주를 수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만히 교주 사모로부터 총애를 받는 인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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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가 쪽잠을 자고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담병원 간호사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접촉

 

체온계 등도 부족하고, 휴식 시간도 없어 현재 인력으로 코로나19 환자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대한간호협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현장 상황을 살펴본 결과 정부와 국회

 

차원의 구체적이고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대구 소재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는 "비접촉 체온계가 개인별로 이용하기에 역부족이라 한 병실에 하나씩 지급해

 

서 알콜로 닦아서 사용하고 있다"며 "이동식음압기도 수입 중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간호사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지속적이고 안정적 간호 환경을 위해서는 간호사들의 건강유지가 중요하지만

 

도망치듯 밥을 먹고 현장으로 복귀하고, 쪽잠을 잘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호사들이 현장을 지킬 수 있도록 식사, 휴게시간 및 숙면 등 근무환경에 대한 정치권과 정부 당국의 관심과 조치

 

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간호사들은 보완이 필요한 부분으로 △감염예방 및 보호장비 제공 △휴식 및 휴게 환경 제공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인력 프로세스 운용 △정신·심리적 관리 방안 등을 꼽았다.

 

현재 의료인력으로는 국가적 의료재난에 장기적 대응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경북 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는 "평소에도 간호사가 부족했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금과 같은 인력 운용

 

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선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인력 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위기를 교훈삼아 평

 

소 의료기관의 간호인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장기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간호사는 "현재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들은 사명감만으로는 버티기에 힘든 정도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간호사들에 대한 정신․심리적 관찰과 문제 해결에 대한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코로나19 현장 간호사들의 의견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간호사는 현재와 같은 국가적 의료 재난상황에서 국가가 보호해야 할 중요한 자원이자 국

 

민 안전을 위한 방어선"이라며 " 43만 간호사는 국가적 재난상황 앞에 일신의 안위와 안전을 뒤로하고 앞다투어 시대적

 

소명에 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그러나 24시간 현장에서 환자의 곁을 지켜야 하는 우리 간호사들이 직면하게 되는 현장의 어려움들은 이미

 

사명감 하나로만 견디기에 한계를 넘어서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간호사들의 안전과 보호가 전체 국민의 생명과 안위에 직결된 문제라는 인식으로 신속하고도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 보호장비 제공·휴게 환경 제공이 정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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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강화대교 인근 갯벌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께 김포시 강화대교 인근 갯벌 위에 남성의 시신이 있는 것을

 

해병대 2사단 부대원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온몸에 갯벌이 묻어 있는 상태였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공기부양정을 현장에 보내 시신을 인양했다.

 

해경은 이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음압병실이 있는

 

강화도 한 병원 선별진료소로 시신을 보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해경은 시신 운구에 동원된 공기부양정에 대해서 방역 소독을 했고, 시신을 접촉한 해양경찰관들은 격리 조치했다.

 

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검사 때문에 아직 시신의 상태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않은 상태"라며 "검사 결과에

 

따라 군 관계자와 함께 신원 확인 등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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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일본 사이타마(埼玉)현 하스다(蓮田)시에서 검은 비가 내렸다. 

 

일본 사이타마(埼玉)현에서 원인 불명의 검은색 비가 내려 주민들이 불안에 떠는 소동이 빚어졌다.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 사이타마현 하스다(蓮田)시에는 검은색 비가 내린다는

 

신고가 20건 이상 접수돼 당국이 사태 파악에 나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이타마현에 검은 비가 내렸다" "차가 검은 비로 더러워졌다" 등의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이

 

올라오면서 3일 오후 일본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도 '검은 비'가 순위권에 올랐다.

 

SNS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검은색 빗물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이 검은색으로 얼룩져 있다. 

 

하스다시는 "방사능 및 대기 오염 물질을 측정했지만 문제는 없었다"며 "사이타마현 동부 환경관리사무소와

 

정보를 교환하며 사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서 지역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일각에선 2일 오전 6시30분쯤 인근 지바(千葉)현 노다(野田)시의 폐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난 것을 검은 비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현장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와 재가 비와 섞이면서 검은색 비가 내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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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연 "백신 개발에 활용"..해외 유전자 진단 기술 민감도 비교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A), 사스 중화항체(B), 메르스 중화항체(C)의 구조 [한국화학연구원 제공]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치료나 백신이 없어서 불안한 가운데 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국내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찾아냈다.

 

한국화학연구원 CEVI(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은 기존에 알려진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세포 내에 침입할 때 활용하는 단백질이다.

 

백신을 통해 항원이 주사되면 인체는 면역화 반응에 따라 항체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가운데 병원체를 무력화할 수 있는 항체를 중화항체라고 부른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유전체 분석을 통해 사스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을 확인한 뒤 기존 사스·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19에 결합할 수 있는지를 생물정보학적 분석 방법을 통해 예측했다.

 

 

학술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bioRxiv)에 공개된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의 구조 정보 파일을 분석, 사스 중화항체 2개와 메르스 중화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는 것을 예측했다.

코로나19 치료용 항체와 백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융합연구단은 또 지난달 1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넘겨받은 코로나19 환자의 검체에서 분리된 바이러스를 배양해 코로나19 바이러스 RNA를 확보했다.

 

 

이를 이용해 해외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용 프라이머·프로브 세트(유전자 진단 기술)의 민감도를 비교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N 유전자' 검출용은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2019-nCOV', 'N2', 'N3'와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 'NⅡD 2019-nCOV_N'의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RdRp/Orf1 유전자' 검출용은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ORFlab' 프라이머·프로브 세트가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바이오 아카이브에 지난달 27일 자로 실렸다.

 

 

이미혜 화학연 원장은 "해외 코로나19 검출용 주요 프라이머·프로브 세트의 민감도를 비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민감도를 높인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반 분자진단키트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EVI 융합연구단에는 화학연을 중심으로 8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신종 바이러스 진단과 백신 개발, 치료제와 확산 방지 기술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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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거주하는 60대 강모씨

지난달 27일 길음2동 주민센터 찾아 성금 납부

 

 

 

코로나19에 사태에 일부 시민들은 기부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한 기초 생활수급자가 자신의 형편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3일 뉴스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60대 기초생활수급자 강모씨는 지난달 27일 길음2동 주민센터를 찾아 118만7360원을 기부했다. 강모씨는 다리가 불편해 지체장애 5급을 판정받아 어려운 삶을 사는 가운데 7년간 유지하던 암보험을 해지하고 성금을 기탁했다. 강씨는 "코로나19와 싸움을 벌이고 있는 대구 시민을 위해 꼭 써달라"라고 말했다. 담당 업무를 맡은 한지용 주무관은 강씨의 기부 의사를 처음에 거절했다. 하지만 강씨는 성금을 내기 위해 주민센터를 이후 두 번이나 더 찾았고, 주무관은 강씨의 의지를 끝내 막을 수 없었다.

 

 

감동적인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사연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된 50대 대구시민 A(56)씨는 3일 오전 길음동 주민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같은 액수를 보낸다"고 전화했다. A씨는 강씨가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18만736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납부하며 "그분(강씨)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서울에서 대구로, 다시 대구에서 서울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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