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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 10가지 ✦

❌○ 감기약, 진통제 초콜릿
감기약이나 진통제에는 이미 카페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 때문에 초콜릿이나 커피, 콜라, 코코아, 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식품과 함께 먹게 되면 카페인을 필요치 이상으로 체내에 들어와 카페인 과잉 작용이 나타난다. 구토 증상이나 메스꺼움, 불안,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약을 먹을 때나 먹기 전, 후로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빈혈약, 비타민제 녹차, 홍차
녹차나 홍차에 주로 들어 있는 타닌 성분은 항 산화작용이 뛰어나지만 빈혈약이나 비타민제와 먹을 때에는 오히려 반대다. 빈혈약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녹차나 홍차 혹은 잎 차의 주성분 타닌이 철분을 산화시켜 버려 우리 몸에서 흡수되지 못하고 바로 배설이 되어 약효가 떨어진다. 때문에 빈혈약이나 비타민제를 먹을 때에는 녹차 대신 그냥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 변비약, 항생제 우유
변비약과 항생제는 대장으로 가는 동안 약효가 떨어지지 않도록 겉면에 코팅이 되어 있는데 알칼리성인 우유가 이 보호막을 손상시켜 장에서 녹아야 하는 녹이 위에서 녹아버려 약효가 떨어진다. 위에 무리가 되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유뿐 만 아니라 요구르트나 요거트, 치즈 등 유제품도 함께 주의할 것.

❌○ 칼슘 보충제, 커피
커피나 초콜릿, 콜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은 칼슘의 배출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 먹는 제품과는 절대 같이 먹어서는 안 된다. 체내에서 다 배출이 되다 보니 먹어도 말짱 도루묵인 셈. 칼슘의 체내 흡수를 조금 더 높이기 위해서는 닭 가슴살, 계란 흰자, 단백질 파우더 등 단백질 함유 식품이나 비타민 D와 함께 먹는 것이 효율적이다.

❌○ 고혈압 약 바나나, 오렌지(칼륨 식품)
바나나 자체로는 고혈압 환자에게 좋지만 이뇨제나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고혈압 약에는 칼륨 배출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오렌지, 자몽과 같은 산성 과일과 바나나 같은 칼륨 함유량이 많은 식품을 많이 먹게 되면 체내 칼륨 농도가 확 높아져 근육에 힘이 빠지고 심박수 증가, 근육통, 오한이나 구토, 설사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때문에 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시간 차이를 두고 먹는 것이 좋다.

❌○ 피임약, 인삼
단순히 피임의 목적 때문이 아니라 생리불순이나 부정출혈에 대한 예방, 생리통 및 생리 전 증후군 등 다양한 여성 건강 치료 효과와 피부 질환 치료에도 효과가 있어 주기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피임약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합성 프로게스테론을 함유한 여성 호르몬 복합제로 인삼과 같이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키는 식품을 먹게 되면 필요 이상의 에스트로겐이 생성되면서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기적 피임약 복용을 하고 있다면 인삼 섭취는 중지할 것.

❌○ 제산제, 오렌지
제산제는 위액 분비가 많거나 위산이 역류하여 위에 염증이나 자극이 생겨 속이 쓰리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먹으면 빠르게 진정시켜 주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과음한 다음 날이나 맵고 짠 음식을 먹어 속이 쓰릴 때에는 제산제를 많이 찾게 된다. 위액 분비를 억제하고 위산을 중화시키기 때문. 하지만 이때 오렌지나 오렌지 주스 등 산성의 식품과 만나게 되면 제산제와 포함된 알루미늄 성분이 그대로 체내에 흡수가 되고 효과 역시 떨어질 수 있다.

❌○ 수면제,  술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것은 수면제나 술이다. 그런데 만약 이 둘을 함께 먹는다면 세상과 영원히 작별할 각오를 해야 한다. 이처럼 수면제와 술을 함께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 중추신경계를 억제시켜 호흡마비가 올 수 있다. 때문에 수면제와 술은 최소 8시간 정도 차이를 두고 복용해야 한다. 오랜 기간 수면제 사용 시 의존도가 높아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적절한 수면 장애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천식약, 커피
폐 속의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고 기침을 하게 되는 천식은 대게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병행하게 되는데 천식약은 폐 근육을 이완시켜 좀 더 편안하게 숨을 쉴 수 있게 도와주는데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는 이런 작용을 방해하여 약효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두통이나 현기증을 일으키면서 심장에 부담을 줄 수도 있다.

❌○ 항우울제,  치즈
우울증 치료제로 쓰이는 MAO 억제제를 복용할 때에는 치즈나 훈제연어, 햄, 등 푸른 생선과 같은 식품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식품에는 티라민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흥분을 일으키는 아드레날린을 방출하면서 신경과 혈관을 자극하기 때문. 즉 항 우울제는 티라민의 분해를 방해해 체내 티라민 양을 증가시켜 체내에서 충돌 시킨다. 이럴 경우 두통이나 알레르기, 급성 고혈압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뉴스 매거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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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취침 전 식사는 체중 증가는 물론, 수명 장애를 유발한다는 이야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잠들기 전 적은 양의 특정 영양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오히려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사실 음식과 수면은 건강과 웰빙을 위해 필수적인 활동이다. 음식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며, 수면은 몸이 쉬고 회복하도록 돕는다. 미국 수면재단(Sleep foundation)이 언급한 자기 전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한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본다.


잠들기 전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음식과 수면은 복잡한 상호작용을 가진다. 수면의 질은 우리가 무엇을 먹느냐에 영향을 미치며, 반대로 우리가 섭취한 음식과 그 시간대도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늦은 밤 음식 섭취는 잠드는 속도, 수면의 질, 아침의 컨디션에 다양하게 작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취침 전 큰 식사를 권장하지 않지만, 특정 간식은 이점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취침 전 간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 특정 간식은 빠르게 잠들도록 돕거나 더 오랜 시간 동안 깊은 수면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취침 전 간식은 밤중의 배고픔을 줄이고 아침까지 포만감을 느끼도록 도와준다. 다음은 잠들기 전 좋은 간식을 먹었을 때 가질 수 있는 장점이다.


혈당 수치 안정화= 당뇨병 환자는 혈당 수치를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 이 질환은 신체가 설탕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상태다. 일부 당뇨병 관리 약물은 혈당을 지나치게 낮추는 부작용을 가질 수 있는데 이는 악몽, 과도한 땀, 수면 방해를 유발할 수 있다. 또, 아침에 짜증, 혼란, 피로를 느끼게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려면 탄수화물이 포함된 간식을 섭취해 적절한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는 취침 전 간식이 아침에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간식은 수면 중 혈당 균형을 유지하고, 아침에 급격히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 분비를 방지할 수 있다.


더 빠르게 잠들기= 일부 음식은 빠르게 잠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트립토판, 세로토닌, 멜라토닌 함유 음식이 수면 시간을 단축하고 전반적인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트립토판은 필수 아미노산으로 신체가 자체적으로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식단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트립토판은 체내에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으로 전환된다. 멜라토닌은 신체에 수면 시간을 알려주고, 세로토닌은 수면, 배고픔, 감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취침 전 음식 먹는 것이 위험한 경우
건강 전문가들은 취침 시간이 다가오면 폭식이나 과식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잠들기 직전에 많은 양을 먹으면 소화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장기적으로는 하루 음식 섭취량의 대부분을 밤늦게 먹는 습관이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위식도 역류 및 속쓰림= 잠들기 직전 음식 섭취는 위식도 역류질환(GERD)과 관련이 있다. GERD는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발생하며 불편함이나 통증을 유발한다. 특히, 속쓰림은 가슴 부위에서 타는 듯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려면 취침 전 2~4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수면 질 저하= 취침 직전 고칼로리 식사를 섭취하면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반면, 수면 4시간 전에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깨어 있는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과도한 음식을 섭취하면 밤중에 깨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비만= 취침 전 음식 섭취와 비만의 관계는 복잡하다. 밤늦게 음식 섭취가 비만 위험을 높일 수 있지만, 이는 음식 종류와 섭취량에 크게 좌우된다.


그래서, 취침 전 무엇을 먹을까?
가벼운 간식은 배고픔을 해소하는 데 유용하다. 예를 들어, 체리 주스는 멜라토닌 함유량 덕분에 수면 시간을 늘리고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키위는 세로토닌 함량 덕분에 빠르게 잠들게 하고, 전반적인 수면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는 멜라토닌이 풍부하다.

그러나 취침 전에는 다음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산성이 강한 음식, 카페인 음료, 알코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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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일상다반사 2025. 1. 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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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에게 삶을 물었다
흔들리는 일이라 했다

물에게 삶을 물었다
흐르는 일이라 했다

산에게 삶을 물었다
견디는 일이라 했다  

--민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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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복이 있어야 복이 옵니다 ✦

나는 돈복도 자식복도 없어
혹시 이런 한탄을 해보지 않으셨는지요?
우리는 수많은 복을 바라며 삽니다.  

잘살기를 바라고
호의호식하기를 바라고
좋은 여자 남자 만나 잘살기를 바라고  

건강하기를 바라고
공부 잘하길 바라고
좋은 학교에 좋은 직장 얻기도 바라고
사함의 바람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먹은 대로 된다는 말처럼
자기가 가진 마음만큼 더도 덜도 아닌
그만큼 살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지금 사는 모양이
자기 마음의 표상인 것입니다.  

자기 마음에 근면함을 가지고 있으면
근면하게 살 것이고
자기 마음에 게으름이 있으면
게으르게 살 것입니다.  

똑같은 일이라도 사람의 마음과
잘 조화하면 잘될 것이고 융통성이 없으면
잘 안될 것입니다.  

행동하는 것, 상대를 대하는 것 모든 것이
마음에서 이루어지기에 복을 가진 자가
잘 살고 행복할 것입니다.  

마음에 복이 있어야 복이 있는 법입니다.
사람이 복이 없는 것은 자기 마음속에
복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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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지 마세요 /나태주

좋은 것 아끼지 마세요.
옷장 속에 들어 있는 새로운 옷
예쁜 옷 잔칫날 간다고 결혼식장 간다고 아끼지 마세요.
그러다 그러다가 철 지나면
헌 옷 되지요.

마음 또한 아끼지 마세요.
마음속에 들어 있는 사랑스런 마음
정말로 좋은 사람 생기면 준다고 아끼지 마세요.
그러다 그러다가 마음의 물기 마르면 노인이 되지요.

좋은 옷 있으면 생각 날 때 입고
좋은 음식 있으면 먹고 싶을 때 먹고
좋은 음악 있으면 듣고 싶을 때 들으세요.

더구나 좋은 사람 있으면
마음속에 숨겨두지 말고
마음껏 좋아하고 마음껏 그리워하세요.

그리하여 때로는
얼굴 붉힐 일, 눈물 글썽일 일 있다 한들 그게 무슨 대수겠어요.

지금도 그대 앞에 꽃이 있고
좋은 사람이 있지 않나요.
그 꽃을 마음껏 좋아하고
그 사람을 마음껏 그리워하고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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