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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스님의 인연에 대한 명언 ♣︎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깃을 한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 건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쥔
화투패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써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부분의 피해는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댓가로 받는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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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서운 추위가 몰려오는 소한, 뭘 먹지?

소한 무렵이 되면 매서운 추위가 몰려오는 만큼 예로부터
혹한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했습니다. 특히나 추위로 인한
질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먹을 것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날이 다시 추워지는 요즘은 특히, 면역력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소한 때에는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을까요?

1.찬 바람에 감기 걸렸을 때는? [콩 요리]
예로부터 겨울철은 단백질을 섭취하기 어려운 계절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콩을 이용해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고자 했습니다. 콩이 땀을 내주는 성질이 있어 찬 바람을 쐬고 감기에 걸렸을 때 섭취하면 좋은 식재료입니다. 두부는 물론이고 콩을 발효시켜
만든 청국장, 된장을 활용한 음식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2.한기를 몰아내고 혈액순환을 돕는 [수정과]
수정과에 들어가는 계피, 생강, 곶감, 잣, 황설탕 등은 모두 겨울에 섭취하면 좋은 식재료입니다. 계피는 성질이 따뜻하고 피부의 한기를 몰아내는 효능이 있어 감기로 인한 오한이나 손발 저림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생강도 성질이 따뜻해 소화기를 편하게 하고 기침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곶감에는 섬유질이, 잣에는 지용성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영양의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3.두뇌 건강과 폐를 윤택하게 하는 [호두]
호두는 두뇌를 명석하게 해주고 자양강장에 효능이 뛰어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신경 발달에 필수요소인 단백질과 비타민 B군,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해 두뇌 발달에도 좋은 식품이죠. 한방에서는 정신을 안정시키며 뇌를 활성화시키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신장을 보하여 허리와 무릎을 강하게 하고 폐를 보해 천식과 기침을 가라앉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폐를 윤택하게 하기 때문에 천식을 앓는 분들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호두는 죽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은데 껍질을 잘 벗겨 빻아서 쌀과 함께 죽을 만들면 됩니다.

4.따뜻한 성질을 가진 [호박]
호박은 수분이 풍부해 소화흡수를 도와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아이의 면역력 증진에도 좋은 건강 식품입니다.
특히 겨울에 섭취하는 호박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비타민 A, B, C도 함유되어 있어 더욱 좋습니다.
따라서 애호박뿐 아니라 단호박, 늙은 호박까지 이용한
호박 요리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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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체지방을 줄이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는 건 잘 알려져 있다. 과학기술 매체 ‘사이테크 데일리’는 김치가 비만을 줄이는 다이어트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는 점에 주목해 최근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한국의 세계김치연구소(World Institute of Kimchi)는 김치의 항비만 효과에 대한 여러 편의 논문을 국제 저널에 발표했다. 평소 김치를 자주 먹는 한국인은 어느 정도 김치를 먹어야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지가 관심이다.

김치는 비만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실험에서 김치식이를 하면 체지방이 31.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인구를 기반으로 한 한국유전체역학연구(Korea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KoGES)에서 13년 간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적절한 김치 섭취는 중년 남성의 체질량지수(BMI) 15% 감소 및 비만 발병률 12%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음식과 기능(Food & Function)’과 BMJ Open(영국 의학협회가 발행하는 의학 저널)에 게재됐다.


세계김치연구소 홍성욱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한국 부산대 병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는 김치의 항비만 효과와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췄다. 이 연구에는 BMI가 23-30kg/m2 사이인 남성과 여성으로 구성된 과체중 성인 55명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혈액을 측정하고 혈액 바이오마커 및 장내 미생물 군집의 변화를 조사했다.

이들은 3개월 동안 한 끼에 김치캡슐 3정(하루 김치량 60g)을 먹었다. 김치캡슐에는 4°C에서 2주간 발효시킨 배추김치를 동결건조해 만든 김치가루가 들어 있었다.

참가자들의 체지방 조성 변화를 분석한 결과 김치를 섭취한 그룹은 체지방이 2.6% 감소한 반면 김치캡슐을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은 체지방이 4.7% 증가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 김치를 먹은 참가자의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하니 유익한 장내 세균인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a)가 늘어나고 비만과 관련된 프로테오 박테리아가 줄어든 걸로 나타났다.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는 염증을 줄이고 대사 증후군 및 비만 지표를 개선하는 장내 세균의 일종이다.


김치의 항비만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은 기능식품 저널(Journal of Functional Foods) 2024년 10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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