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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뻐라 !  너 넘 이뻐....
10여년째 꾸준히 유기견 봉사를 하고 있는 가수 이효리(41)의 근황이 전해졌다.

19일 제주유기견 후원단체 프렌들리핸즈 관계자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이효리의 사진이 20일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가 됐다. 이효리가 해당 단체에 방문해 유기견 돌봄 봉사에 나선 모습들이 담겼다.

이 관계자는 “얼마나 더 반하라고 이러니. 안 예쁠 수가 없구나 너”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에 이효리는 “요가 한 보람이 이런 데서 나오네. 힘은 자신 있다”고 댓글을 남겼다.

 


사진 속 이효리는 꾸밈없이 편안한 모습이다. 노란색 티셔츠와 주황색 트레이닝복 바지 차림에 장화를 신어 활동성을 더했다.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 염색기 빠진 긴 머리는 질끈 묶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도 착용했다.

이효리는 허드렛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무거운 양동이가 올려진 수레를 끄는가 하면 대형 철제 울타리를 옮겨 직접 설치까지 했다. 틈날 때마다 유기견들을 품에 안고 쓰다듬으며 애정을 쏟았다. 매 컷마다 포착된 이효리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였다.

해당 기관에 한 차례 방문한 게 아닌 것으로 보인다. 검정색 상하의를 입은 사진들도 다수 포함됐다. 관계자와도 허물없이 소통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면 해당 기관에 꾸준한 방문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이후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이효리는 결혼 전부터 10여년째 꾸준히 유기견을 비롯한 동물 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직접 현장을 찾아 봉사하는 건 물론 각종 동물보호 기관에 수차례 기부도 해 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경기를 우려해 본인 소유의 한남동 건물의 3월 월세를 받지 않기로 하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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