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달

일상다반사 2021. 1. 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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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두 사람이 함께 걷고 있었다.
한 주정꾼이 말하기를 멋진 밤이야, 저 달 좀 봐.

또 다른 주정꾼이 술취한 친구를 쳐다보며 말했다.
네가 틀렸어. 달이 아냐, 그건 해야.

두 주정꾼의 말다툼은 시작되고...마침 길가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에게 물어 보았다.

저해와기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것이 달입니까, 해입니까?

그러자 길가는 사람 왈...

미안합니다, 제가 이 동네에 살고 있지 않해와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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