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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할줄 모르는 남여가 맞선을 보기로 했는데
맞선 당일,
남자가 2시간이 지나서야
어슬렁 어슬렁 나타난 것이었다.
여자는 열 받아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드디어 남자에게 한 마디 했다.

"개,새,끼,...... 키워 보셨어요?"

여자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런데 그 넘은 입가에 뜻 모를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십,팔,년,..... 동안 키웠죠."

헉~ 강적이다!
여자는 속으로 고민 고민 하다,
새끼손가락을 쭈~욱 펴서 남자 얼굴에 대고 말했다.

"이,새,끼,...... 손가락이 제일 이쁘지 않아요?"

하지만 절대 지지 않는 맞선 남,
이번에도 어김 없이 말을 되받아 치면서
한 마디를 하곤 가 버렸다.

"이,년,이,..... 있으면, 다음에 또 만나겠죠!!!"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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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는 유머일뿐]

시골에 있는 시아버지가
아들집에....
들른다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 전화를
했습니다.

(나다 애비다.)


시아버지는 신랑 목소리와
똑 같았습니다.
신랑이 가끔 장난 전화를 했기에 새댁은 신랑인 줄 알았습니다.

새댁이 대답했습니다.

(웃기지 마!)

(어~허! 애비라니깐!)

(장난치지 말라니까!)

(허~ 그 참 애비래도~)

(니가 애비라면 난 네 누님이다!)

(허~ 참!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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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화는끊어졌습니다.

저녁에 새댁이 남편에게 따지자
남편은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당신 끝까지 장난치기야!)

(진짜 전화 한 적 없다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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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시아버지가  
아들 집에 들렀습니다.
거실로 들어서며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소리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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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님 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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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뜻]

일상다반사 2022. 7. 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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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뜻]

나이 많은 어떤 남자가 아주 큰 돈을 들여 아내를 두 달간 예정으로 세계일주 여행을 보내줬다. 그러자 주위에서 정말 애처가라고 칭송이 자자했다.

어느 날 친구가

"와 자네 정말 대단한 애처가더군. 아내를 세계일주 여행을 보내주다니,".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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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그렇게 시킨 걸 어떡 하나. 안그러면 삐지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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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아가씨의 첫 경험]

내가 여러 여자와 사고를 쳐  봤지만....
이런 여자는 처음 이었다.
이미 초조 하기까지 하다...

내가  잘못한건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든다.
아가씨는 이제 눈물까지 흘리고 있다..

아저씨 :  미치겠군 아가씨 이제
               그만 정리하고 각자
               갈길 가지니까

아가씨 :  아저씨 너무하세요.. ~~흑흑흑
               그럼 남은 이 흔적은 어떻게    
               하라고요..

아저씨 : 아니 정 그러면 내가
              돈을  준다니까?
              얼마 주면 되겠어.?

아가씨 :  아니...이게 돈으로 되요??
                처음이란 말이예요.
                이 흔적은  분명히 남을꺼예요.

아저씨 :  이봐 요즘 기술이 좋아서..
               흔적도 없이 해준다고..

아가씨 :  흑흑~~~ 아저씨 아까 빼라고      
               했을때 빼면 이런일 없잖아요..
               그렇게 밀어 붙이면 어떻해요..
               흑흑흑......

아저씨 :  아니 아가씨 몇살인데
               그래 그렇게 경험이 없으면
               이런곳에 왜 들어 온거야..!!

아가씨 :  흑흑..... 저도 싫었는데 이런곳에
               와봐야 한다고 .....

친구가 :  흑흑흑....

아저씨 : 아~~~이런 미치겠네..!!

아가씨 :  흑흑....



◇◇  그때 이미  경찰이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아저씨 : 이거봐 ....경찰까지  부른거야..!!??

아가씨 :  흑흑...

아저씨 :  아니 이게 나만 잘 못한건
               줄 알아..
               아무리 처음이라고 그렇지..
               너무 한거 아니야...

경찰 :  실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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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아~~~  
           골목길에서 접촉사고 내 놓으시고
           이렇게 차 안빼고 싸우시면
           어떻해요.

           민원들어왔잖아요..
           실례합니다.
           면허증제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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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호랑이 새끼가
살고 있었다.

호랑이는
자기가 진짜 호랑이
새끼인가 아닌가
궁금해서 엄마
호랑이한테 물었다.

"엄마 나 진짜 호랑이 맞아........."

"그럼, 진짜 호랑이지.."

그래도
자기 자신이 진짜
호랑이인지
미심쩍어 할머니
호랑이한테 물었다.

"할머니 나 진짜 호랑이 맞아.."

"그럼 진짜 멋진 호랑이란다.."

그제야
자기 자신이 진짜
호랑이인 줄 믿고서

길 한복판을
어슬렁 어슬렁 걸어 다녔다.

다른 동물들이 와도
길을 비켜주지 않고서
그렇게 멏분을 걷고 있는데

저 끝에서 한 나무꾼이
누구에게 쫓기며 마구 뛰어왔다.

그래도
호랑이는 아랑곳 않고
길 한복판을 어슬렁
어슬렁 걸어 다녔다.

그러자
다급해진 나무꾼은
호랑이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말을 듣고 호랑이는
충격 받아서 그 자리에서
기절 했다.





































"비켜 -이 개 새 끼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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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선생님]

고등학교 선생님 한 분이
건망증이 무척 심했다.

그 선생님은 교실에
들어서서야 출석부를 깜빡 잊고
안 가지고 온 것을 알았다.

선생님은 반장을 찾았다.

"반장, 교무실에 가서
출석부 좀 가져와."

반장은 교무실로 갔고
교실을 한번 둘러본
선생님이 말했다.

"이 반에는 반장도 없냐?

왜 인사를 안 해?"

학생들은 기가 막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때 반장이 출석부를 들고
교실로 들어오자 선생님이
화를 내며 소리쳤다.

"넌 뭐야, 어디 갔다 이제 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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