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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많은 아저씨가 메리어트 호텔에 약속이 있었다.

호텔 이름이 너무 어려워 '메리야스'라고 기억하고 택시를 탔다

"어서 오세요. 어디로 모실까요?"

그런데 도무지 호텔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것이다

"그 호텔 이름이 뭐더라? 속옷이었는데....'난닝구' 비슷한 건데 혹시 거기 알아요?"

그런데 기사는 정확히 메리어트 호텔에 도착했다.

"아! 메리어트 맞아요 맞아. 그런데 내가 난닝구라고 말했는데어떻게 제 말을 알아듣고 여긴 줄 아셨나요? 대단하시네요"

"뭘요, 어제는 '전설의 고향' 도 갔다 왔는데요"

"거기가 어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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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알아들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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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울린 남편의 사랑>

 

백년을 기약하면서 달콤한 연애를 하던 때 두 연인의 꿈은 너무나 희망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남자는 결혼을 위해 아파트를 준비하였고 여자는 새 아파트에 맞는 세간도 알아 놓았습니다. 

 

그렇게 희망이 부풀어 결혼 준비를 하던 때 여자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여 회사의 문을 닫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여자의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한 달 앞 둔 어느 날 남자는 여자의 손을 잡고 아픈 고백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보여 주었던 새 아파트는 사실은 자기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여자도 사실 새 아파트에 가져 갈 혼수품을 살 수 없는 형편이었기에 그 말에 그렇게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어렵게 단칸방에서 신혼살림을 차렸습니다. 그런데 남자의 월급이 결혼 전에 이야기하던 것과는 달리 너무 작았습니다. 그래도 여자는 신혼의 맛에 기쁘게 살았습니다. 여자의 아버지도 건강을 되찾고 다시 사업을 시작하였고 사업도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은 참 이상하지요? 친정 집이 어려울 때는 그저 있는 것에 감사하였는데 친정 집의 형편이 좋아지면서 자기의 모습이 왜 그리 초라해 지는지요? 결혼 전 아파트를 보여주고 그래도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게 해 준다던 남자의 말이 모두 상처로 되살아났습니다. 그렇게 사랑스럽던 신랑이 미워집니다.  

 

결국 여자는 그 속상한 마음, 억울한 마음을 친정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아픔을 이야기하는 여자의 볼에서 아픈 눈물이 흘러내리고, 이야기를 듣는 여자의 어머니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난 어머니는 딸에게 숨겨놓았던 비밀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사실은 김 서방이 아무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제는 털어놓아야 겠구나" 여자의 어머니가 해준 말은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남자는 혼수용품을 해 올 형편이 못되는 여자의 마음이 상할까봐 아파트를 팔아 여자의 아버지의 빚을 갚는데 보태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매달 월급의 적지 않은 돈도 여자의 아버지의 병원비로 썼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딸의 눈에서 눈물이 얼굴을 적십니다. 그 눈물은 조금 전 어머니가 흘렸던 감동의 눈물이었습니다. 

 

실망의 눈물이 감동의 눈물로 이렇게 쉽게도 바뀔 수가 있네요. 오늘도 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할 수는 없을까요? 신발을 돌려놓아 주는 작은 배려에서부터 말입니다. 

 

-어느 부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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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인생에는 산도 있고 강도 있고 
비가 오는 날이 있으며 
태풍이 부는 날도 있습니다. 

어떤 일이 닥쳐도 
좌절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뒤를 돌아보는 대신 
앞을 보고 사는 겁니다. 

청춘이란 것은 꼭 나이가 젊은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마음 속에 여러 가지 
감각을 불어넣으면 
70, 80 이 되어도 
그 사람은 청춘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이젠 안 된다는 
침울한 생각이 뇌를 해칩니다.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그것이 잘 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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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가게에 가서
한 박스에 5000원
하는 귤을 사고 만 원 짜리를 냈다.

그런데
아저씨가 6000원을 거슬러 주는 것이었다.

그래서
난 아저씨가 알기 전에 눈썹이 휘날리도록 열나게 뛰었다.

그런데
집에 다와서보니??......





































 


이런 젠장~~귤을 놓고 왔다.

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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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가게에 가서
한 박스에 5000원
하는 귤을 사고 만 원 짜리를 냈다.

그런데
아저씨가 6000원을 거슬러 주는 것이었다.

그래서
난 아저씨가 알기 전에 눈썹이 휘날리도록 열나게 뛰었다.

그런데
집에 다와서보니??......





































 


이런 젠장~~귤을 놓고 왔다.

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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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뒤에 남은 돈 福인가?   毒인가?

◆ 일본 쓰레기장에서 주인 없는 돈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4월 군마현의 한 쓰레기 처리 회사는 혼자 살다가 죽은 노인의 집에서 나온 쓰레기 더미에서 검은 봉지에 담긴 현금 4억원을 발견했다.

버려진 유품 속에 섞여 나온 돈이
지난 해에만 약1,900 억 원에 달할 정도라고하니,

외롭고 궁핍한 생활을 하면서도 죽음 직전까지 돈을 생명줄 처럼 움켜쥐고 있던 노년의 강박감 을 말해준다.

돈은 써야 내 돈이다.
내가 벌어놓은 돈이라고 할지라도
내가 쓰지 않으면 내돈이 아니라
남의 돈일 수 밖에 없다.

노인들이 돈에 집착 하는 이유는
자식이나 사회로 부터 버림 받았을 때, 최후에 의지할 곳은 돈 밖에 없다는 생각에서 나오지만,
사실 그 정도로 비참한 경우를 당하게 되면 설령 돈이 있더라도 별 뽀족 한 수가 없다.

내가 죽으면 돈도 소용 없고,
자식에게 상속한다고
자식이 행복해지지도 않는다.

꽤 오래전에 코미디계의 황제라 불리던 이주일 선생의 묘가 사라졌고, 묘비는 뽑힌 채 버려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묘 땅까지 팔아 다 썼다.
유족이 묘지까지 팔아 먹었다고 한다.

​한참 밤무대를 뛸 때는 자고 일어나면 현금자루가 머리맡에 놓여있었다고 회고했을 정도로 큰 富를 거머쥐었고,
​그 부동산을 지금 가치로 따지면
500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금연광고 모델로 나와 흡연율을 뚝 떨어뜨릴 만큼 선하게 살았고,

세상 떠난 뒤 공익재단과 금연재단 설립까지 꿈꿨던 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유족들은 기껏해야 1년에 100만 원 안팎인 묘지 관리비를 체납했을 정도로 유산을 탕진했다

잘못된 재산상속은 상속인에게 毒이 든 성배를 전해 주는 꼴이다.

국내 재벌치고 상속에 관한 분쟁이 없는 가문이 거의 없었다.

재벌뿐 아니라 평범한 가정에서도 재산 상속을 놓고 가족 간에 전쟁을 벌이다시피 한다.
전부 원수로 지낸다.

남기는 건 재산인데 남는 건 형제자매 간의 원수관계다.

유산을 놓고 싸움질하는 자식보다 재산을 물려주고 떠나는 부모의 책임이 더 크다.

싸울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 놓고 세상을 떠났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 자식이나 형제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생각은 경우에 따라서는 착각일수 있다.

자식들에게 돈을 남겨주고 떠나지 말고, 장의사에게 지불할 돈만 남겨두고 다 쓰라는 말을 깊이 새겨 들어야 한다.

인생은 단 한 번 뿐이다.

그리고,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다.

하늘이 준 물질적인 축복을 마음껏 누리고, 마지막엔 탈탈 털고 빈손으로 세상을 떠나는 게 순리다.

혼자서 조용히 돈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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