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을 보내며...🌷

🌷8월을 보내며...🌷

8월을 보내며..

해 지는 언덕으로 곧 만날
9월을 마중 와 있습니다.

무성한 풀잎 냄새보다도
낙엽 느낌이 더 진한 걸 보니
9월이 가까이 와 있나 봅니다.

9월에는
아름다운 시간으로 채우겠습니다

계곡물 흐르는 소리도 듣고
그동안 만나지 못한
그리운 사람도 만나겠습니다.

느낌 좋은 9월이
미소로 걸어올 수 있게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겠습니다.

9월을 마중 나온 내 안에
절로 미소가 이는 걸 보니
떠날 준비 중인 8월도 만족했나 봅니다.

애썼다,
내 친구 8월!

사랑한다,
행복한 선물 9월!

- 8월을 보내며


"그 뜨거웠던 여름도
가을바람앞에 고개를 숙인듯
희망찬 9월이 곧 다가옵니다.

무더운 여름 이겨 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원한 가을바람 맞으며 나들이 갈 수 있는
즐거운 9월을 고대하며
8월의 마지막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