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에 사는 노인이
서울에 있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 이혼한다."
"아버지, 아니 도대체 무슨 말씀이세요?"
"지긋지긋해서 같이 못 살겠단 말이다.
더 이야기하기 싫으니 네 여동생한테도 알려줘라."
잠시 후 딸에게서 전화가 왔다.
"이혼은 안 돼요.
우리가 갈 때까지 기다려요!"
노인은 수화기를 내려놓으며
옆에 있는 할머니에게 말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할멈.
애들이 우리 결혼기념일에 온대."
728x90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혼없는 민족이 되지 맙시다★ (0) | 2023.02.14 |
---|---|
만복이 (0) | 2023.02.13 |
잘 살다 가는 것도 실력이다 (0) | 2023.02.13 |
나는 누구에게 전화할까? (0) | 2023.02.13 |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사람~♬ 🌷 (0) | 2023.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