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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친구]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었다.
"순자씨! 저는 순자씨를 오랫동안 사모해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친구 길동이처럼 잘 생기지도 못했고, 부자도 아니고, 그 친구처럼 별장이나 외제차도 없습니다. 그러나 순자씨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여자가 주저주저하는 듯 하다가
작은 소리로 말했다.
"죄송한데요~ 그 길동이라는 분... 아직 결혼 안했으면~~ 전화번호 좀 알려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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