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띠인 <맹구>가 아침에 신문을 보다가 '일일운수' 코너에서 오늘은 뱀띠가 무슨 일을 해도 {운수대통}이라는 것을 보았다.
저녁 때 있을 고등학교 동창들과의 모임을 생각하면서 맹구는 기분이 좋은 듯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앗싸~~~ 오늘은 뱀 띠가 운수대통이란다.'
'오늘 저녁 고스톱은 완전히 내 판이다~~!'
'이노므 자슥들~ 어디 한번 맛 좀 봐라! 하하하^^'
그러자 옆에서 그 꼴을 보고 있던 <맹구 마누라>가 우습고 한심하다는 듯 빽 소리치며 하는 말..?
'으그~~~! 이 웬수야~~!'
'니만 뱀띠고 니 친구들은 뭐. 돼지 띠, 소 띠, 말띠.. 다른 띠냐?'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의 가치 (0) | 2021.12.08 |
---|---|
★아침에 일어나면 알 수 있는 건강 적신호 증상 8가지★ (0) | 2021.12.08 |
월급으로 보는 심리 테스트 - (0) | 2021.12.08 |
🍊 지금 이 음식이 왜 땡길까? (0) | 2021.12.07 |
여자의 자존심 (0) | 2021.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