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말 잘 듣는
할아버지가
막 잠이 들려는데
신혼시절 기분을 내고 싶어진 할머니가
"우리도 신혼시절에는 참 좋았지요.
그땐 잠자리에 들면 당신이
내 손을 잡아 주곤 했죠..."라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내키지는 않았지만
손을 뻗어 잠시 할머니 손을 잡아주고는 다시 잠을 청했다.
몇분이 지나자 할머니는
"그런 다음 키스를 해 주곤 했었죠" 라고 말했다.
좀 짜증스럽지만 할아버지는
다가가서 빰에 살짝 키스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후, 할머니는
"그리고는 내 귀를 가볍게 깨물어 주곤 했죠" 라고 하는 것이었다.
할아버지는 화가 나서 이불을 내던지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 났다.
"당신 어디가요?" 하고 할머니가 물었다.
.
.
.
.
.
.
.
.
.
.
."이빨 가지러 간다. 으이구!! 콱~~~씨!!!!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당신이 참아야지 (0) | 2021.11.14 |
---|---|
🍒 쌀뜨물의 12가지 효능 (0) | 2021.11.14 |
♥말하면 안 되는 진실이 있다 (0) | 2021.11.14 |
🍵 뱃속만 따뜻하게 해줘도 100세는 산다 (0) | 2021.11.13 |
★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 (0) | 2021.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