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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웃구가셔유~ 할아버지와 할머니 🤣

어느 시골 마을에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제법 가파른 경사진 길을 오르고 있었다.
할머니가 너무 힘이 드신지 애교 섞인 목소리로
할아버지한테 말했다.

"영감, 너무 힘들어 나 좀 업어줘!"

할아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 수 없이 업고 경사진 길을 올랐다.
그런데 할머니가 얄밉게 묻는다.

"영감, 나를 업고 가려니 무거워?

그러자 할아버지가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는 돌이지, 간은 부었지, 엄청 무겁지!"

그러다 할머니를 내려놓고 둘이 같이 걷다가
너무 지친 할아버지가 말했다.

"할멈, 힘들어 나두 좀 업어줘!"

기가 막힌 할머니,
그래도 할 수 없이 할아버지를 업는다.
이때 할아버지가 약 올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묻는다.

"그래도 나는 생각보다 가볍지?"

할머니가 찬찬히 자상한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까지
띄우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그럼 가볍지.
머리 비었지, 허파에 바람 들어갔지, 양심 없지, 싸가지 없지
그러니 너무 가벼울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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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하네🍒

이 작은 가슴속에 지나온
날들에 대한 세월을 되돌아 보니

이세상 모든 것 다 가졌어도
가진것 하나 없으니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오늘 하루 행복 하거나 불행 했다고 하여
내일의 이름으로 기대설 행복도 불행도
나의 몫이 아니라고 하네.

아름다운 꽃들 또한 시들기 전에
떨어질수 있으니 이 한몸
시들기 전에 떨어 진다고 하여 서럽게
울지 말라고 하네.

모든것들은 파리하게 시들게 되나니
세상에 영원함은 없으니
모든걸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내 마음에 좋은 말이 넘쳐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고 그 행복 속에서 내것이 생겼다고
해도 영원히 내것이 될수 없다고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시들기 전에 떨어질 꽃을 보고 슬퍼할
누군가가 있다면 시들어 떨어지기 전에
떠나 보내라고 하네.

슬픔은 혼자만의 것이지 나누려고 하지
말라고 하네.

높은 하늘의 구름도 흘려가듯 깊은 바다의
파도도 시시 때때로 변하듯 눈을 뜨면 또
다른 계절이 오듯 그렇게 그렇게 살다 가라고 하네.

앞으로 살아 갈 날을 계산하지 말고
살아 온 날을 계산 하면서 소유하려고 했던

모든것들을 버리고 새 처럼 가벼히 날아갈수
있도록 욕심과 교만의 목걸이를 벗고

만족하는 모든것 가벼히 던져 버리고
바람같이 가벼히 하늘로 돌아가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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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이 사는게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게 살겠어  

뭔지 모르게
조금은 다를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게지  

단지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사는게
또 우리네 인생이지  

숨가쁘게 오르막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길도 나오고  

어제 죽을듯이
힘들어 아팠다가도
오늘은 그런대로 살만해
어제의 일은
잊어버리며 사는게
우리네 인생이 아니겠어  

더불어 사는게 인생이지
나 혼자 동떨어져
살 수만은 없는 거잖아  

누군가 나의 위로가
필요하다면
마음으로 그의 어깨가
되어줄 수도 있는 거잖아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누군가의 위로를
받고 싶어지면
마음속에 가두어둔 말
거짓없이 친구에게 말하면서
함께 살아가는거야  

그래 그렇게 살아가는거야  

-'마음에 새겨두면 좋은 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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