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면서 꼭! 지켜야할 건강상식들
1. 과식을 삼가야 한다.
노인의 위장은 소화기능이 떨어지므로
과식하면 윗배까지 차 오른다.
이때 횡경막이 올라가 심장의 정상적인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음식을 소화시킬 때 대량의 혈액이
위장에 집중되므로 뇌와 심장에는
상대적으로 혈액이 줄어들어
심근경색이나 중풍을 일으키기 쉽다.
2.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안 된다.
노인이 음식을 짜게 먹을 경우 염분 섭취량이
많아져서 순환하는 혈액의 양이 많아진다.
게다가 노인의 신장은 염분 배설기능이
떨어지므로 염분이 축적되고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올라가 심장의 부담이 커진다.
3. 노인은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수면시간이 너무 적으면 건강에 해롭다.
잠을 잘 때 인체는 휴식을 취하고 피로를
회복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한다.
노인은 생리기능이 떨어지고 피로 회복도
느리므로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4. 노인이라고 채식만 하면 안 된다.
콜레스테롤을 무서워하여 고기는 삼가고
채식만 하면 신체에 해롭다.
인체가 쇠약해지는 증세, 즉 두발의 탈색,
치아와 뼈의 약화 그리고 심혈관의 질병 등은
모두 망간의 부족과 관련이 있다.
망간은 골격의 발육에 없어서는 안되는데
부족할 경우 전신에 통증을 유발,
등을 굽게 하고 감각을 둔하게 한다.
식물성 음식에 들어 있는 망간은
체내에서 흡수되기 어려우나 육류에
함유된 망간은 흡수되기 쉽다.
그러므로 육식을 삼가면 안 된다.
5. 노인에게 슬픈소식을 알리면 안된다.
노인은 생리적 기능이 쇠약하다.
노인에게 슬픈 소식을 알리면
노인은 두려워하거나 걱정하느라 편안히
있지 못하고 잠도 편히 자지 못한다.
그리하여 신체 각 기관의 기능이 균형을
잃고 혈압에 이상이 생긴다.
이러한 감정이 감당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면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6. 노인은 푹신한 의자에 앉으면 안 된다.
노인 중에서도 특히 장시간 앉아 있는
노인은 푹신한 의자에 앉으면 안 된다.
이는 골반의 혈액순환에 영향을
끼쳐서 둔부에 질환을 유발한다.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뇌 속의 혈액이 상대적으로 감소하여
일시적인 빈혈이 생긴다.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침침해져서 쓰러지기 쉽다.
7. 갑자기 고개를 돌리면 안 된다.
노인이 갑자기 고개를 돌리면
척추동맥이 목의 이동에 따라
압박을 받아 가늘어진다.
만약 척추동맥에 이상이 있다면
더욱 가늘어진다.
그리고 목의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서 뇌혈관이 마비된다.
이로 인해 뇌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감소되고 뇌혈관의 혈액순환도 떨어진다.
가벼운 경우에는 뇌의 혈액이 일시적으로
부족해서 생기는 현기증, 구역질,
구토, 착시, 귀울림, 팔다리의
국부적인 마비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 척추동맥과 뇌에 혈전이 생긴다.
혈전이 생긴 쪽은 조절기능을
상실하여 얼굴의 감각이 없어지거나
반신불수가 되기도 한다.
8. 먹으면서 많은 이야기하는 것을 자제하라.
노인은 대뇌와 중추신경 계통의
기능이 떨어져서 감각과 운동신경이
둔하고 동작이 자유스럽지 못하다.
또 구강과 인후부의 점막이 위축되거나
비대해져 있기 때문에 먹으면서
이야기하면 사레가 들리기 쉽고 식도에 대추씨,
생선가시, 닭뼈 등이 박힐 수도 있다.
-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생활 속의 금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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