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대한민국

         위대한 대한민국

12월에 맞이하는 첫 주말입니다. 포르투갈을 이기고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맛보는 기분좋은 날입니다.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복도 자기에게서 싹트고 화도 자기로부터 나옵니다. 세상을 보고 싶은대로 보는 사람은 세상이 보이는 대로 보는 사람을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가을은 저만치 가고 겨울 한가운데에 서있습니다. 지는 꽃은 또 피지만 꺾인 가지에는 다시 꽃이 피지 않습니다.

한 해 동안 함께했던 사람들을 돌아보며 어떤 미련도 두지 않는 것이 제일가는 현명함입니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제일가는 부자입니다. 건강을 지키고 키워가는 것이 제일가는 행복입니다.

사랑과 우정 그리고 그리움을 남기고 가을의 향기가 옅어져 갑니다. 월드컵 16강 진출의 쾌거가 첫 추위를 밀어내며 위대한 대한민국의 기상을 온 하늘에 흩뿌려 놓은 기쁘고 행복한 주말입니다...

오늘은 지구촌 어디에 계시더라도 멋진 승리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