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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날 아침 문안편지 '말복의 노래~♬'
오늘은 삼복(三伏) 중(中)의 마지막 복(伏)
말복(末伏)날 입니다.
오늘 2022년의 말복을 맞이하여
소중한 분들과 맛난 음식으로
몸과 마음 충전하시고
곧 다가올 시원한 가을을 기대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말복(末伏)의 노래~♬ 🐔
초복과 중복 지나
말복까지 이르렀으면
더위도
먼 길 온 거다.
있는 힘을 다하는
폭염 때문에
한동안은 더
땀 흘려야 하겠지만.
저만치
여름의 끝이 보이니
남은 무더위쯤이야
기꺼이 견디어 주리라.
내리막길
쏜살같이 달려가
조만간 찜통더위
아스라이 멀어질 것을.
- 정연복
"잘가라 말복!
내년엔 폭염, 폭우도 적당히 와서~
모두들 시원허게 만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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