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봉사의 불공

일상다반사 2021. 11. 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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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사가 눈을 뜨기 위해 열심히 불공, 지극 정성 끝에 눈을 뜨게 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동네 사람들이 집에 몰려와 눈이 떳는지 확인을 했는데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눈을 감고 지팡이를 이리저리 짚어가며 다니고 있어 이상하게 생각한 동네 사람들이 물었다

아니, 심봉사 영감, 눈을 떳다더니 왜 그렇게 다니고 있소?

그러자 심봉사는 이렇게 말했다.


'다 처음 보는 길이라 찾을 수가 없어서 다시 눈을 감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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