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경자년에 너무 고마운 친구에게
드리는 글 ♥

참좋은
친구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밥은 먹을수록 살이 찐다하구~
돈은 쓸수록 사람이 빛이나구~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지만~
친구는 알수록 좋아지는 건

친구와 함께한 올 한해 즐거웠고,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한순간 음미하고 사라질 문자일지라도

내 마음에 남은 친구의 온유함과 따뜻함은 신축년 새해에도 잘 기억되고 이어질 것입니다.

당신이 내 친구이어서
참 좋았고 가끔 친구에게 안부를 묻고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삶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얼마남지 않은 경자년...
어슬픈 우스게 소리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응대해 주는 친구가 있었기에 주위와 나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문자는 사라질지 몰라도
내 마음에 새긴 친구의 마음은 영원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함께한 친구들 항상 건성하시고, 가정에 화목과 즐거움이 가득한 나날 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