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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4명 중 1명은 당뇨 위험군이라고 합니다. 수년간 증상이 없는 '침묵의 병' 당뇨... 오늘은 당뇨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팁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에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주요한 것은 인슐린 분비 이상입니다. 우리 몸에 췌장이 있고, 그 안에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도라는 세포 덩어리가 있습니다.

이 췌도가 망가져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게 되면 혈액내의 당분을 잘 조절하지 못해 혈당이 올라가 당뇨병이 생깁니다.

 

#당뇨병, 이런 증상 나타나면 조심하세요


당뇨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을 ‘삼다(三多)’ 증상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1. 다음(多飮) : 물을 많이 마심
2. 다뇨(多尿) : 소변을 많이 봄
3. 다식(多食) : 많이 먹음


그 외의 당뇨병의 증상으로는 눈이 침침하고, 손발저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당이 많이 높지 않은 경우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사진: 서울아산병원

 

<의사가 알려 주는 당뇨관리법> 

1. 거꾸로 식사를 해라!

거꾸로 식사는 밥을 먹을 때, 밥부터 먹는 것이 아니라 채소나 샐러드를 5분 이상 먼저 먹는 것입니다. 이후 반찬을 먹고 마지막으로 식사 시작 후 10분 이상이 지났을 때 밥이나 면, 빵을 먹는 식사법을 말합니다.


사진: 마켓컬리

채소류, 해조류, 우엉 등 식이섬유소 함량이 높은 식품을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은 채소를 먹으면 탄수화물 등의 메인 식사 섭취량을 줄인다는 것도 이유가 됩니다.


 


 

2. 운동에도 기술이 있다!

규칙적이고 적정한 운동은 혈당조절 및 당뇨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운동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운동을 하기 전에 혈당을 확인해 보고 혈당치가 300㎎/dl 이상이면,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반대로 혈당치가 100㎎/dl 이하일 경우 저혈당 예방을 위해 운동 전에 간식을 약간 먹고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병원 방문은 학생이 학교 가듯 정기적으로 

대부분의 당뇨병 합병증의 초기에는 전혀 무증상인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이미 뭔가 증상을 느끼셨다면 상당히 진행된 다음인 것입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이 어느 정도 진행된 다음에 이를 막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따라서 적어도 일 년에 한번 정도는 합병증에 대한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시는 것이 정말 중요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과일 1회 섭취 권장량

- 오렌지 100g (大 1/2개)
- 백도 복숭아 150g (小 1개)
- 황도 복숭아 150g (中 1개)
- 천도 복숭아 150g (小 2개)
- 블루베리 80g 
- 수박 150g (中 1쪽)
- 자두 150g (특大 1개)
- 참외 150g (中 1/2개)
- 사과 1/4쪽
- 방울토마토 300g
- 토마토 350g (小 2개)
- 포도 80g (小 19알)
* 하루에 한 종류의 과일만 섭취 ! 

 

 


당뇨병이 발병된 이후에 치료는 쉽지 않습니다. 병 상태를 일찍 진단하면 생활 습관을 조금만 교정하여도 당뇨병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발병 시기를 상당히 늦출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의하셔서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하나씩 목표를 가지고 실천해 나간다면 건강관리를 잘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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