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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날 월요일 인사드립니다.
가을의 끝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난주말에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다고는
믿기지 않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놀랍고 황망해서 어떤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기사를 보면서 하늘이
무너지고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심정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못하지만
조용히 마음을 모아 기도 하겠습니다~
차분히 10월을 마무리 잘 하시고,
11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먼지처럼 털어버려요]
먼지처럼 털어버려요
즐거운 삶은 어디서 올까요.
즐거운 마음에서 오지요.
행복한 하루는 어디서 올까요?
행복한 마음에서 오지요.
남아있는 감정에 눌리지 마세요.
먼지처럼 털어버려요.
기분 나쁜 소리를 담아두지 마세요.
먼지처럼 털어버려요.
빛나는 햇살이 당신을 기다려요.
가슴 펴고 걸어봐요.
달콤한 바람이 당신을 기다려요.
이유 없이 웃어봐요.
지나간 이야기에 빠지지 마세요.
먼지처럼 털어버려요.
재미없는 일상에 물들지 마세요.
먼지처럼 날려버려요.
-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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