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7년여름
어느 산골에서
열반에 오르려고 열심히 수행중인
땡중이 한분 살았읍니다.
어느날
땡중은 몹시 허기가 오는지
새상구경도 할겸 요기도 채울겸
내려 가기로 했습니다.
마을에 내려간 땡중
너무 많이 걸었는지 더위를 느꼈나봅니다.
무작정 가까운 중국집에 들어가서는
메뉴판에 적힌 메뉴 하나를 주문 합니다.
어이~~? 주방장?
"여기 시원한 냉면..양~ 많이..."
주방장은 냉면 요리를 시작 하다가
밖에서 냉면 주문한 스님을 보고는
스님에게 다가와 한마디 합니다..
"스님요? 냉면에 고기가 들어 가는대요,
고기는 넣을까요 뺄까요?"
하고 묻자
그러자 땡중이 두리번 두리번 거리더니
한마디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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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닦에 까러 짜샤"
요즘 날씨가 덮습니다!!
시원한 음식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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