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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아내와 말라깽이 남편이
저녁식사를 마쳤다.

잠시후 아내가 쟁반위에
대접 하나를 들고 나오면서 하는 말!

아내 ; " 여보! 얼른 와서 약 드세요."

남편 ; " 무슨 약인데? "

아내 ; " 어제 드신것과 같은 약이에요

당신 나이도 있고 해서 보약을 지은거에요

어서 이리와서 드세요 "

남편 ; " 싫어, 난 보약 같은거 안 먹을래 " 하면서

밖으로 뛰어 나간다.

아내 ; " 당신두~. 저럴 땐 꼭 어린애 같다니깐

빨랑 들어오세요 "

그러자 밖에 뛰쳐 나간 남편은 이렇게 말했다

남편 ; " 약 먹여놓고





































또 어제밤 처럼 본전 뽑을려고 그러지?!. " ㅎㅎㅎ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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