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얼굴 아내의 마음'에 해당되는 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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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얼굴 아내의 마음

남편은 당신의 얼굴
아내는 당신의 마음입니다.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서로
그 틀에 맞춰지지 않는 상대방을 못 마땅해 하고
자신을 괴로워하면서 어느새 마음도 몸도 늙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아 헤어지자 작정하고 아이들에게
누구랑 살 거냐고 물어보면 열 번 모두 엄마 아빠랑 같이
살겠다는 아이들 때문에 눈물짓고

비싼 옷 입고? 주렁주렁 보석 달고 나타나는 친구
비싼 차와 풍광 좋은 별장 갖고 명함 내미는 친구
까마득한 날 흘러가도 은행 융자에 내 집 마련 멀 것 같고
한숨 푹푹 쉬며 아이고 내 팔자야 ...

열 감기라도 호되게 앓아 보면 빗길에 달려가
약 사오는 사람은 그래도 지겨운 아내 지겨운 남편인 걸..
가난해도 좋으니 저 사람 옆에 살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하루를 살고 헤어져도 저 사람의
배필 되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시든 꽃 한 송이에 대한 추억이 있었기에
첫아이 낳던 날 함께 흘리던 눈물이 있었기에

무덤 속에서도 같이 눕자고 말하던 날들이 있었기에
결국 죽음에 의해 헤어질 수밖에 없는 날이 있을 것이기에
어느 햇살 좋은 날 드문드문 돋은 하얀 머리카락을
바라보다가 그래도 너밖에 없노라고

남편은 당신의 얼굴입니다.
아내는 당신의 마음입니다.
살수록 더 사랑해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조화되어 함께 이루는
삶처럼 풍요로운 것은 없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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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얼굴 아내의 마음

남편은 당신의 얼굴
아내는 당신의 마음입니다.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서로
그 틀에 맞춰지지 않는 상대방을 못 마땅해 하고
자신을 괴로워하면서 어느새 마음도 몸도 늙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아 헤어지자 작정하고 아이들에게
누구랑 살 거냐고 물어보면 열 번 모두 엄마 아빠랑 같이
살겠다는 아이들 때문에 눈물짓고

비싼 옷 입고? 주렁주렁 보석 달고 나타나는 친구
비싼 차와 풍광 좋은 별장 갖고 명함 내미는 친구
까마득한 날 흘러가도 은행 융자에 내 집 마련 멀 것 같고
한숨 푹푹 쉬며 아이고 내 팔자야 ...

열 감기라도 호되게 앓아 보면 빗길에 달려가
약 사오는 사람은 그래도 지겨운 아내 지겨운 남편인 걸..
가난해도 좋으니 저 사람 옆에 살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하루를 살고 헤어져도 저 사람의
배필 되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시든 꽃 한 송이에 대한 추억이 있었기에
첫아이 낳던 날 함께 흘리던 눈물이 있었기에

무덤 속에서도 같이 눕자고 말하던 날들이 있었기에
결국 죽음에 의해 헤어질 수밖에 없는 날이 있을 것이기에
어느 햇살 좋은 날 드문드문 돋은 하얀 머리카락을
바라보다가 그래도 너밖에 없노라고

남편은 당신의 얼굴입니다.
아내는 당신의 마음입니다.
살수록 더 사랑해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조화되어 함께 이루는
삶처럼 풍요로운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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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당신의 얼굴
아내는 당신의 마음입니다.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서로 
그 틀에 맞춰지지 않는 상대방을 못 마땅해 하고 
자신을 괴로워하면서 어느새 마음도 몸도 늙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아 헤어지자 작정하고 아이들에게 
누구랑 살 거냐고 물어보면 열 번 모두 엄마 아빠랑 같이 
살겠다는 아이들 때문에 눈물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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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날 흘러가도 은행 융자에 내 집 마련 멀 것 같고
한숨 푹푹 쉬며 아이고 내 팔자야 ...

열 감기라도 호되게 앓아 보면 빗길에 달려가 
약 사오는 사람은 그래도 지겨운 아내 지겨운 남편인 걸..
가난해도 좋으니 저 사람 옆에 살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하루를 살고 헤어져도 저 사람의 
배필 되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시든 꽃 한 송이에 대한 추억이 있었기에
첫아이 낳던 날 함께 흘리던 눈물이 있었기에

무덤 속에서도 같이 눕자고 말하던 날들이 있었기에 
결국 죽음에 의해 헤어질 수밖에 없는 날이 있을 것이기에 
어느 햇살 좋은 날 드문드문 돋은 하얀 머리카락을 
바라보다가 그래도 너밖에 없노라고

남편은 당신의 얼굴입니다.
아내는 당신의 마음입니다.
살수록 더 사랑해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조화되어 함께 이루는 
삶처럼 풍요로운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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