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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가루 알레르기에 좋은 자연 요법들 ♠
 
1.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면역계에 영향을 주는 장내 세균총을 복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프로바이오틱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살아 있는 미생물은 장내 세균총을 개선하고, 적절하게 섭취할 경우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한다. 먼저 과학적 발견은 이 프로바이오틱스가 꽃가루 또는 다른 물질로 인해 유발되는 알레르기 치료에 유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러나 그 효과는 박테리아의 유형, 용량 및 영양 성분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과학자들은 이와 같은 알레르기 예방과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 계통이 무엇인지 계속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입증된 연구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있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프로바이오틱스를 보충제로 섭취할 수도 있지만, 이 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러한 음식에는 케피어, 사우어크라우트(독일식 김치), 콤부차, 그리고 자연 발효된 기타 식품들이 포함된다. 
 
2. 퀘르세틴
폴리페놀의 한 유형인 퀘르세틴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퀘르세틴을 함유한 음식으로는 양파, 브로콜리, 사과, 배, 녹차, 와인 등이 있다. 이 물질은 면역계를 자극하고 히스타민 방출을 억제하며 염증을 줄이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에 효과적이다. 그래서 꽃가루 알레르기에 도움이 되는 자연 요법일 뿐만 아니라 천식 및 아나필락시스 반응의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여러 알레르기 완화 의약품 및 보충제에는 퀘르세틴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3. 감초
감초에 함유된 글리시리진은 알레르기를 완화할 수 있는 면역 제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감초에는 항염증, 항바이러스, 항종양, 항산화 성분, 그리고 간을 보호하는 활성 성분인 글리시리진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실제로 아주 최근의 연구를 통해 감초의 면역 제어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감초를 섭취하면 재채기나 코막힘과 같은 전형적인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성분은 동맥 압력을 높일 수 있어서 고혈압을 앓고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의사와 상의한 후 섭취하는 것이다. 아니면 감초 대신 오늘 우리가 소개할 다른 자연 요법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요즘에는 사탕, 정제, 차, 추출물 등과 같이 감초를 섭취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이다. 아니면 전통적인 방식으로 감초 조각을 씹어 먹음으로써 그 성분을 더 간단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도 있다. 
 
4. 쐐기풀
약용 식물인 쐐기풀의 잎에는 세로토닌, 아세틸콜린 및 히스타민이 들어 있다. 그런데 이중 히스타민은 특히 우리를 놀라게 하고 의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이 화합물을 기초로 한 다른 기술들은 이미 다른 질병에 대한 정맥 주사로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가장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은 혈장 안의 낮은 히스타민 수준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화합물은 꽃가루 알레르기를 완화하는 자연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다음으로 쐐기풀을 섭취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캡슐, 쐐기풀 추출물, 정제, 동종용법약제 등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아니면 수프, 주스, 스무디 등에 넣어 먹는 방법도 있다. 단, 쐐기풀을 직접 수확할 경우 반드시 적절한 예방 조처가 선행되어야 한다. 
 
5. 스피룰리나
이 조류는 분말이나 정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일반적인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스피룰리나는 완전하고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영양 보충제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성분은 몇몇 흔한 문제 중 일부를 예방할 수 있는 훌륭한 자연 요법이다. 더욱이 스피룰리나는 면역계를 조절하고 꽃가루 알레르기의 전형적인 증상인 콧물, 울혈, 가려움, 재채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과정에 관여하는 히스타민과 면역 글로불린 수치를 감소시킨다. 
 
스피룰리나는 분말뿐만 아니라 정제 형태로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보통 권장 복용량은 3~5g이다. 하지만 이 성분 또한 의사의 감독하에 섭취하는 게 가장 좋다.  
 
-‘건강해야 행복하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