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장지방은 장기 주위에 붙어 장기 활동을 위축시키고, 장기를 강하게 압박하며,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지방이 분해될 때의 산물인 유리지방산과 글리세롤 등으로 포도당 및 인슐린 대사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1. 저탄수화물식을 하자
지방보다 탄수화물이 더 빨리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며 남으면 체지방으로 축적되기도 더 쉽다. 내장지방을 개선하는 최대 비결은 저탄수화물이다.
2. 생선과 콩류를 가까이 한다
등푸른 생선에는 DHA와 EPA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중성 지방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혈전을 용해시킨다. 두부와 된장, 청국장 같은 콩류 제품엔 사람의 몸에서 합성하지 못하는 리놀산이라는 필수 지방산이 들어 있다. 리놀산에는 혈압안정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 분해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식물 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중성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
식이섬유는 사람의 소화효소로 분해되지 않고 변을 잘 나오게 하며 유해물질과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흡착시켜 몸 밖으로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은 감자류, 해조류, 버섯류 등이다. 내장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선 되도록 이런 식품을 매일 식탁에 올린다.
4. 수분 섭취를 평소보다 2배 정도 늘린다
목이 마르면 그만큼 허기가 더 강해진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우리 뇌는 배가 부른 것으로 착각해 식욕도 줄어든다. 물은 우선 일어나자마자 한 잔 마신다. 공복에 마시는 물 한 잔은 잠들었던 몸을 깨우는 데 효과적이고 위,대장 반사를 일으켜 아침 배변을 돕는다.
많이 마실수록 좋은 게 물이지만 식전, 식후 30분은 피한다. 위액을 희석시켜 소화에 지장을 주고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세포에 지방이 쌓이기 좋게 만든다.
5. 3~4시간 간격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에 섭취하는 총 몇 칼로리보다 몇 번에 나누어 어떤 영양소를 섭취하는지가 중요하다. 하루에 섭취해야 할 에너지를 간식으로 분산하면 공복감 없이 과식을 막을 수 있어 비만치료에 효과적이다. 적은 양의 간식을 자주 섭취하면 급격한 혈당상승을 막아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실제로 병원에서는 당뇨환자에게 식사량을 줄이는 대신 적은 양의 간식을 자주 섭취하는 식이요법을 권장한다
6. 지방분해에 좋은음식
(참깨)
참깨는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등의 지질 비타민E, 무기질이 풍부해 중성지방을 제거해주고 순환을 도와준다.
(천연양조식초)
천연양조식초에는 20종 이상의 아미노산이 고루 함유돼 있어서 에너지 대사기능을 활성화 시켜준다. 이중 7종의 아미노산이 중성지방의 생성을 방해하고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고추)
고추는 캡사이신과 비타민C 등이 들어 있어서 소화기계 활동을 촉진해 지방분해를 도와준다.
(귤껍질)
귤껍질에는 히스페리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지방분해 효과가 있다.
귤 껍질을 우려내 진피차 한잔 마셔보자.
(옥수수 수염)
옥수수수염의 경우 부종 방지와 이뇨 작용을 촉진시켜서 내장지방이 쌓이지 않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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