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자

일상다반사 2020. 11. 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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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자가 하느님께 자기 재산을 천국으로 가져가겠다고 졸랐다.

하느님께서는 처음에는 안 된다고 하셨지만, 끈질기게 졸라대는 통에 마지못해 허락하셨다.

그리고는 말씀하셨다.

“그러나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천국에 올 때 네 재산을 가져와도 되지만, 가방 하나에만 담아와야 한다.”

부자는 자기 재산을 모두 팔아 금으로 바꾼 뒤 흐뭇해했다.

천국 문에 다다르자 수문장 베드로가, 소지품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부자는 하느님께 허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베드로는 가방에 무엇이 들었는지 보자고 했다.

가방을 열어 본 베드로는 깜짝 놀랐다.

그리고는 베드로가 하는 말.......

“아니~ ?도로포장 재료는 무엇하러 이렇게 잔뜩 가져오셨습니까?”


대박!!!! 천국은 도로가 금이란겨????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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