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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ㅡ성당 미사모임에서ㅡ
신부님은 미사 때마다 핸드폰 소리 때문에 항상 주의를 주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론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삐리리~~" 하고 핸드폰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도 아무도 받지 않았지요. 그러자 신자들이 여기저기서 웅성거리기 시작했고 신부님도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핸드폰은 바로 신부님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신부님의 그 다음 멘트에 신자들은 모두가 뒤집어졌습니다. 핸드폰 폴더를 열고 신부님 왈~
"아~ 하느님이세요? 제가 지금 미사 중이거든요. 미사 끝나는 대로 바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
★ 하느님께 여쭙다
한 남자가 하느님에게 물었다.
"처녀들은 귀엽고 매력적인데,
왜 마누라들은 늘 악마같이 화만 내고
잔소리가 그리도 많나요?"
하느님이 하시는 말씀~
"처녀들은 내가 만들었지만
마누라는 니가 만들었잖아!"
★ 맹한 남편, 맹한 아내
아담은 이브를 만들어 준 하느님께 감사하며 물었다.
“하느님, 가만히 보면 아내가 좀 맹한 데가 있어요.
그런데 그건 왜죠?”
“그래야 아내가 맹한 너를 사랑할 거 아니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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