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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잔의 커피처럼
허락되는 삶을
향내를 음미하며 살고픈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 버린 쓸쓸함이 있다
어느날인가
빈 잔으로 준비될
떠남의 사간이 오겠지만
목마름에
늘 갈증이 남는다
인생에 있어
하루하루가
터져오르는 꽃망울처럼
얼마나 고귀한 시간들인가
오늘도 김 오르는 한 잔의 커피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뜨겁게 마시며 살고 싶다
- 한잔의 커피
3월이 시작되는 설레임과 함께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봄비 오는 날 마시는 한잔의 커피
가장 힘들때 생각나는 사람
가장 기쁠때 보고싶은 사람
가장 외로울때 그리운 사람
그런 당신에게 드립니다.
마음으로 주는 커피 한잔이
당신 마음까지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3월 한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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